패.. 팬입니다 <28년 후> 시리즈

패.. 팬입니다 <28년 후> 시리즈

작성자 세삼

세삼의 시리즈 탐구🔍

패.. 팬입니다 <28년 후> 시리즈

세삼
세삼
@ceo_sesam
읽음 958
이 뉴니커를 응원하고 싶다면?
앱에서 응원 카드 보내기

⠀⠀

속편 언제 줄꺼나구!!!

🖐🏻 진담 반, 농담 반으로 말한 <28년 후>

처음 <28일 후>를 보고 극의 짜임새와 인간성의 끝을 보여주는 연출이 정말 좋았어. 삶의 끝에 선 자들의 연기가 좀비 영화에 새 시대를 열었다며 좋아했지. 그리곤 <28주 후>를 보며 한층 더 디스토피아적인 느낌을 감상할 수 있었어. 근데 그게 끝이었어. 속편이 도무지 나오지 않는거야. 28개월 후, 28년 후, 28세기 후는 언제쯤 나오냐며 장난 치던 그때가 잊혀져 갈 때쯤, 속편 소식이 전해졌어.

🤔 어떤 시리즈인가?

2002년에 나온 〈28일 후〉는 제작비 800만 달러로, 전 세계에서 약 8,270만 달러를 벌었어. 저예산 좀비 영화였는데 이렇게 큰 반향을 일으킬 줄은 아무도 예상 못했지. 5년 후 개봉한 후속작 〈28주 후〉 역시 6,500만 달러 이상 벌며 시리즈의 성공을 이뤘어. 그리고 드디어 18년 만에 〈28년 후〉가 나와. 대니 보일이 다시 감독을 맡으며 새로운 3부작이 시작될거라 해.

아직 안 본 눈 삽니다

🫣 서사의 시작, <28일 후>

〈28일 후〉는 느릿한 좀비 대신 빠르고 난폭한 감염자로 장르에 변화를 줬어. 감독 ‘대니 보일’ 특유의 감각으로 단순한 생존 스토리가 아닌 인간성, 시스템 붕괴와 같은 심도 깊은 주제를 건드렸어. 그래서 좀비물인데도 철학적인 면모가 드러나. 이 부분에서 팬이 탄생하는거지(크). 참고로 대부분의 장면이 실제 시간 순서대로 촬영해, 배우들의 감정 변화를 자연스럽게 담아냈다고. 또, 실제 텅 빈 런던 거리에서 찍은 오프닝은 아직까지도 영화 팬들에게 강렬하게 남아있어.

🙆🏻‍♂️ 이 시리즈의 미래

〈28년 후〉는 올 6월에 개봉 대기 중이며 이어서 2026년에는 속편 〈28년 후: 본 템플〉이 개봉할 예정. 3부작 예정이라 앞으로도 세계관이 점점 더 커질 거야. 오랜만에 돌아오는 시리즈임에도 여전히 팬층이 탄탄하고, 이야기 확장도 무궁무진해서 다시 주목받을 가능성이 꽤 높아 보여.

아직 안봤다면 이번 기회에 어때?

<28일 후>는 웨이브나 왓챠, 애플티비에서 구매해서 볼 수 있고, <28주 후>는 디즈니플러스에서 관람 가능해!

<28년 후>는 극장에서 만나요

🔮오늘의 행운 메시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