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에 청년들이 가져야 되는 마인드셋

AI 시대에 청년들이 가져야 되는 마인드셋

작성자 커리어픽

AI와 공존하기

AI 시대에 청년들이 가져야 되는 마인드셋

커리어픽
커리어픽
@careerpick
읽음 929
이 뉴니커를 응원하고 싶다면?
앱에서 응원 카드 보내기

우리는 역사상 가장 빠른 변화의 시대를 살고 있어요.

ChatGPT가 등장한 지 불과 2년 만에 직장인들의 일하는 방식이 바뀌었고, 지금도 새로운 AI 툴이 계속 생기며 서로를 대체하고 있어요.

변화에 적응하려고 하면 다른 변화가 생겨 새로운 적응이 필요해요.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 우리가 중심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AI 시대에 익숙해져야 돼요.

오늘은 이런 AI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청년들이 가져야 되는 마인드셋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걱정은 뒤로하고 현실을 바라보기

요즘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자주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AI 때문에 내 직업이 사라지는 거 아닐까?"
"어떤 직업이 앞으로 없어질까?"

자연스러운 걱정이에요. 새로운 기술 앞에서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니까요. 하지만 우리가 이 질문에만 머무른다면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칠 수 있어요.

우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AI가 무엇을 없앨지 걱정하는 만큼, AI를 어떻게 활용할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나?"

적당한 정도의 불안은 우리를 더 준비하게 만들어 주지만, 지나친 불안은 우리를 멈추게 만드니까요.

또한 실제로 기업들도 AI 활용 역량을 차별 요소로 보고 있고, 지금도 AI를 직접 다뤄보며 배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의 격차가 빠르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 격차를 따라잡고, 또 앞서갈 수 있을까요?


AI 활용 습관 가지기

미래학자 유발하라리는 이렇게 이야기 했어요.

“지금까지 인간은 20대까지 공부한 걸로 평생 먹고살았지만, 앞으로는 나이 예순에도 여든에도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해야 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뭘 새로 배워야 할지는 알 수 없다. 단, 경직되어 있는 사람, 마음이 유연하지 않은 사람은 버티기 힘들 것이다.”

AI 시대의 자기 계발 1순위는 AI 활용 습관을 가지는 거에요. AI는 모든 것의 효율을 2배 3배로 만들어 낼 수 있고, 앞으로의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기본 도구가 될테니까요.

AI 활용 습관을 가지기 위해선 첫 번째로 해야되는 것은 의심이에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 중에 AI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

관성적으로 일하는 태도를 깨고, "혹시 이건 AI로 할 수 없을까"란 질문을 계속 던져야 돼요. 이런 고민을 AI와 함께 해볼 수도 있어요.

작은 시도들이 쌓이면, 어느새 AI가 일상의 자연스러운 동료가 되어 있을 거예요.

AI는 내가 생각한 것 이상의 일을 가능하게 해주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AI에 대해 학습하기

하지만 아무리 의심하고 고민해도, AI가 현재 어디까지 발전했는지 모른다면 생각의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AI 툴을 소개해주는 유튜버를 한 명 구독해 두는 것을 추천해요.
새로운 영상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계속해보세요.

“이런 툴도 나왔네. 이걸 이렇게 활용해볼 수 있겠다.”
"이건 어떻게 활용해 볼 수 있을까?"

AI는 워낙 빠르게 발전하고 있기에, 저도 일주일에 한 번은 새로운 툴이 무엇이 나왔는지 찾아보고 있습니다.

위 영상은 최근에 본 영상인데 여기서 배운 걸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AI 툴 하나를 깊게 학습하는 것이 아닌 변화되는 AI 상황에 맞춰 재빠르게 배우는 태도를 가지는 거에요.


생성형 AI와의 관계 재정의하기: 도구에서 동료

많은 사람들이 AI를 처음 써보고 이렇게 말합니다:

"에이, 뭐야. 별로 똑똑하지도 않네."
"이건 그냥 검색기지, 별게 없잖아."

이런 반응은 대부분 AI를 완벽한 정답을 생성하는 도구로 기대할 때 나와요. 하지만 AI에 대한 기대와 접근 방식을 바꾸면 협업의 질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어요.

도구로 보는 태도

  • 완성된 답을 주길 기대

  •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쓸모없네"로 끝남

  • 일방적 사용에 그침

동료로 보는 태도

  • 아이디어의 초안, 사고의 촉진제 역할로 인식

  •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로 사고 전환

  • 피드백과 조율 중심의 대화 구조

동료에게 자료 정리를 맡겼을 때를 생각해보세요. 결과가 완벽하지 않다고 해서 "쓸모없다"고 하지 않죠. 대신 "이 부분을 이렇게 바꾸면 좋을 것 같아", "이 자료를 기반으로 이런 흐름을 만들어보자"라고 말합니다.

AI에게도 같은 태도가 필요합니다. 질문을 조정하고, 결과를 해석하고, 새로운 요청을 반복하는 협업 구조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처럼 AI 시대를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는 두려움이 아닌 호기심이어야 되고, AI를 동료로 인식해야 돼요.

새로운 도구를 익히고, 새로운 방식으로 사고하며, 끊임없이 학습하며 AI와 함께 성장하는 것. 이것이 바로 AI 시대에 청년들에게 필요한 마인드셋이에요.

그러니, 빠른 시일 내로 내가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서 하는 걸 AI를 통해 효율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이 작은 시도에서 성취감을 발견해 앞으로 AI시대에서도 차별화될 수 있는 뉴니커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행운 메시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