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내가 한글을 사용하는 나라에 사는 한국인이 맞는가 라는 생각을 해요. 알 것 같으면서도 잘 모르겠는 한글은 참 대단한 것 같아요. 번외지만 다른 외국어에 비해 같은 느낌을 다르게 표현할 수 있는 단어들이 존재하잖아요. 마음이 말랑말랑, 마음이 따뜻한, 마음이 포근한, 마음이 따뜻한 등등 한글은 참 대단한 것 같단 생각이 문득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