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이 뭐죠? 싸고 좋은 거면 좋겠어요."
"노트북을 사면 프린터기를 준다는데, 뭐라도 1+1이 좋은 거 아닌가요?"

그래서 저에게는 고장 난 복합기와 함께 가볍고 예쁜 펜티엄 노트북이 있습니다.
(생각나는 가벼운 노트북 중 가장 유명한 그거 맞아요.🥲)

가벼운 펜티엄(Pentium) 노트북

이 두 단어를 보고 '이런...'하고 안쓰러운 기분이 드신다면 이미 충분히 컴잘알이십니다.
무슨 문제가 있는데? 궁금하시다면, 앞으로 작성될 아티클을 기다려주세요.
가볍다와 펜티엄이 양립하면 왜 슬픈 일인지 시리즈가 끝나면 알게 되실 거예요.

컴퓨터는 사양마저 암호인가요?

우리 삶 살아가기도 바쁜데, 컴퓨터는 그냥 있는 거 쓰면 되지 않아?
하려는 일에 적합한 장비를 구매해야 두 번 돈 쓰는 일을 막을 수 있거든요.
과거의 저와 같은 선택은 하지 않았으면 해서 시리즈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인텔 펜티엄 컴퓨터를 사용하던 저는 이제 i7 CPU를 사용하고 있어요.
운영체계, 프로세서, 메모리, 저장장치, 그래픽 등 모르면 암호지만 알면 내 선택의 기준이 되는 컴퓨터의 스펙을 보는 방법을 다음 편부터 소개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