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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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백

아무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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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iledv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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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아티클을 적으려니 손이 덜 풀렸는지 어색하네요.

작년에 뉴닉에서 아티클을 쓰다 보니 좋은 기회가 있었어요.
바로 테크 기업의 제품 리뷰를 담당하는 에디터로 잠시 일했던 건데요.
재밌기도 했고 배운 것도 많고 마케팅 찍먹기를 회고하고자 시리즈를 기획했어요.

[아무튼, 에디터]

  1. 에디터로 간택되었습니다

  2. 프리랜서의 책임

  3. 판교 사투리랑 다를 게 없는 걸

  4. 분명한 목적이 있는 글을 쓴다는 것

  5. 인생은 실전

  6. 이게 맞나요? 진짜요?

  7. 슈퍼 을은 아닙니다

  8. 대문자 J도 힘든 시간 관리

  9. 힙하고 영하고 트렌디하게

  10. 직업이 될 수 있을까?

이번에도 개인적인 경험과 배운 것들을 녹인 가벼운 에세이노하우 콘텐츠가 될 거 같아요.

초기 기획안을 펼쳐보니 2025년 1월이더라고요. 좀 여유가 있을 때 써야지, 써야지를 반복하고 미루다가 결국 또 한창 바쁜 시즌에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뉴닉에서 제공하는 SDP 테스트해 보셨나요? 저는 "생각이 많고 느긋한 슬로우 스타터"라는데 딱 맞는 거 같죠?)

요번 시리즈를 기획하며 제게 가장 큰 걸림돌은 제목이었어요.
'아무튼''여하튼''어쨌든''어쩌다'라는 단어를 두고 딩동댕동 척척박사님께 물어봤거든요.
척척박사님은 '아무튼'이 좋겠다고 하시네요.

아무튼! 시리즈는 한 달에 두 편씩 천천히 발행하려고 해요.
느긋하게 즐겨주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