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락 정말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The volunteers 많이 애정하는데 여기서 보니까 너무 반갑네요! 저도 Radio 같은 감성 락이 참 좋아요.. 백예린님이 인터뷰에서 TVT의 음악은 오아시스나 라디오헤드 같은 브릿팝/브릿락에서 모티브를 얻는다고 하셨던것 같은데 향수도 돋고요. ㅎㅎ 라디오는 몽환적인 뮤비의 영상미에 더불어 백예린님의 아름다운 보컬과 오묘한 가사까지 참 명곡인 것 같아요. 저는 TVT 밴드 중에서는 Let me go! (귀를 상쾌하게 뻥 뚫어버리는 스트롱 사이다 같은 맛..) 나, Hypocreep (완전 힙한.. 영화 ost 중에서도 빌런이 등장할때의 배경음악 같은) 같이 🔥빡센🔥 락이 느므 좋더라고요. 롹순이로서 댓글로 소개하면 너무너무ㅠㅠ 길어질 것 같기 때문에 게시물로 올려보겠습니다! 검정치마는 알고 있었지만 너드커넥션, 모네님은 몰라서.. 추천해주신 곡도 꼭꼭 들어볼게요! 추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