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많은 철학자들이 인용하고 재해석해왔어요. 특히 '삶은 부조리하다'고 했던 알베르 카뮈는 시시포스 왕이 인간의 운명을 보여준다고 말하기도 했죠. 매일 일상의 반복일지라도, 또다시 바위를 밀어올릴 수 밖에 없는 운명이요. 이런 비유를 듣고있자면 삶이 공허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단, 카뮈는 조금의 여지를 남겨둡니다. "누군가는 시시포스가 행복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