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가 상명여대였듯 공학 전환이 선례가 없는 건 아니지요. 여성교육을 위해 설립된 학교이나 요즘 시대에 그러한 가치가 더 이상 의미가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다만 학교에서 학생들과의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