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문학

'책'임

2달 전 업데이트•아티클 1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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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의 '책(責)'은 꾸짖다는 뜻입니다. 책(冊)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으로 독후감을 씁니다. 책을 읽어야 한다는 책임으로 쓰기도 합니다. 여하튼 책임.

아티클 18개

👨‍⚖️ 빠꾸 없는 판사의 일갈이 필요한 시대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얼굴을 마주한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 산부인과 의사부터 장례 지도사까지, 다양한 얼굴이 스친다. 마치 '얼굴을 봐야만 하는 운명'처럼 타인의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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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읽음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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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흔하고 대단한 언니들의 이야기가 있다

[2025년 2월 셋째 주] 경향신문 세상은 도대체 어떻게 굴러가는 걸까. 우리 사회를 추동하는 힘은 뭘까. 사회학을 복수 전공하기로 마음먹은 다음부터 졸업할 때까지 이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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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읽음 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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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팽한 죽음 앞에 돌아온 질문

[2월 둘째주]🌺 장례식장에서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다.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어느날. 담임선생님이 내게 '집에 좀 가봐야 되겠다'고 말씀하셨다. 그 날은 '학교 가는 토요일'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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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읽음 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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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 일본을 휩쓴 책을 파헤쳐 보자

[2025년 2월 첫째 주] 살림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순수 문학상(아쿠타가와상)과 서점대상(2019년 일본 서점 대상은 '책'임 시리즈 첫 소개작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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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읽음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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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급! 책의 출현

[2025년 1월 다섯째 주]✨'탈무드 급!' 입니다가끔 이 책을 지인들에게 선물했다. 이런 말을 덧붙이면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책이에요. 꼭 한 번 읽어보세요"누군가 내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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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읽음 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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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심이 꼭 필요한가요? (엄근진)네.

[2025년 1월 넷째 주]<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쓴 마사 스타우트와의 일문일답(아 물론, 책 내용을 바탕으로 각색한 것)이다.🦧 양심에 따라 착하게 살면 바보가 되냐고?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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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읽음 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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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에 대한 나의 아주 개인적인 생각

[2025년 1월 셋째 주]정국이 시계제로다. 앞이 보이지 않는다.내가 지금 보는 게, 내가 지금 듣는 게 진짜인가 싶다. 대통령의 체포 소식이라니. 우리 모두 헌정 사상 초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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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읽음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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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셀러라고 믿고 싶지 않은 책에 대하여

[2025년 1월 둘째 주]💞 가난과 목숨의 인과관계이번 주 월요일(6일)엔 연구결과 하나가 동아일보 1면을 장식했다(20250106 동아일보發 <부자 노인, 최대 9년은 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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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읽음 6,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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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을 함께 열어젖힐 음악책

[2025년 1월 첫째 주]💦 중산층이신가요'새해 첫날 듣는 노래가 한 해의 기운과 운세를 정한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내 첫 음악을 꽤 신중하게 선택하려고 했다. 그게 어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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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읽음 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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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꽤 유익함] 2025년 외교/안보 정세 전망 떠먹여드립니다

[2024년 12월 넷째 주]⚖️ 2025년 국제 정세전망을 쉽고, 짧고, 거칠게 요약해봅니다(다소 부정확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원문 링크를 확인해주세요).동북아 : 북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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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읽음 6,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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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 귀천이?

[2024년 12월 셋째 주]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한다. 진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발표한 ‘직업의식 및 직업윤리의 국제비교 연구’ 보고서를 보자.5점 만점을 기준으로,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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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읽음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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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신이 아니어야 한다

[2024년 12월 둘째 주]현대 의학은 인간의 삶에서 죽음을 아예 지워버렸고, 인간은 이제 죽음을 거의 생각하지 않는다. 죽음은 이제 삶과는 대척점에 서 있는, 피할 수 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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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읽음 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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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심 불편한 이야기

[2024년 12월 첫째 주]내심 불편한 이야기-"와... 너무 예뻐.."엄마 딸(여동생)이 Youtube 채널 위라클에서 박위와 송지은 결혼식 영상을 보고 있을 때였다.-"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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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읽음 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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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전문만 제대로 보면 이 책 다 읽은 거임

[2024년 11월 다섯째 주]🥵 헌법 전문만 제대로 읽으면, 노벨경제학상 받은 책 다 읽은 거임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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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읽음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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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요? 왜요?

[2024년 11월 넷째 주]이번주는 송길영 작가의 <그냥 하지 말라(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다.매년 새해가 다가오면 출판 업계엔 웃음꽃이 핀다. 헬스장이나 스터디 카페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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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읽음 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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