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특집 (2) - 신나는 여름 인디밴드

여름 특집 (2) - 신나는 여름 인디밴드

작성자 350

노래약국

여름 특집 (2) - 신나는 여름 인디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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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용하실 곡은 무려 네 곡입니다!

당분간 날씨에서 해를 보기는 커녕 비나 안 올지 고민하며 우울해진 당신을 위해, 태양빛보다 더 쨍쨍한 음악을 보여주는 밴드들의 곡을 투여해드릴게요!

실리카겔 - <NO PAIN>

글렌체크 - <Dazed & Confused>

검정치마 - <매미들>

  • 22년 9월에 발매된 검정치마의 정규 3집 [TEEN TROUBLES]의 타이틀곡이에요.

  • 이 곡이 수록된 [TEEN TROUBLES]는 2023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과 최우수 모던록 음반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최우수 모던록 음반을 수상했어요.

  • 젊은 시절을 회상하고 후회하며 울부짖는 가사와 흡사 제목처럼 ‘매미들’의 울음소리처럼 들리는 후반부가 인상적인 곡이에요.

  •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원곡의 후반부 기타 리프를 길게 늘려 소위 ‘레전드 무대’를 선보인 바 있어요.

한로로 - <ㅈㅣㅂ>

  • 24년 5월에 발매된 한로로의 2번째 EP [집]의 타이틀곡이에요.

  • 강렬한 사운드와 ‘활활 타오르는 나의 집‘, ‘바삐 죽어가는 나의 집’처럼 앨범 전체의 이야기를 아우르는 가사가 특징이에요.

  • 서정민갑 대중음악 의견가가 ‘록 사운드를 구사하는 여성 음악인들 가운데 한로로의 이름은 더 높아져야 한다’라며 호평했어요.

  • 노래약국의 약 설명서: 처음부터 끝까지 화염에 휩싸인 집, 남김없이 불태우리라.

P.S. 저도 놀러가는 주에 장마가 오네요.. 그래도 모두 파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