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작성자 동두댓
간단 음향 지식 안내서📝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저는 음향을 공부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발표하는 것을 좋아해요.
더불어 많은 사람에게 내가 가진 지식을 공유하는 걸 좋아합니다.
비록 얕은 지식이지만 같이 공부하면 되니까요!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라는 속담을
들어보셨을 거예요.
속뜻은 말을 조심해라.. 이런 뜻이죠?
사실은 여기에 과학적인 원리가 숨어 있답니다.
음향의 특성 중 하나인 '굴절'이 숨어있어요.
(제가 두 번째로 좋아하는 특성이예요.)
낮에는 땅의 온도가 높고, 하늘의 온도가 낮아요.
반대로 밤에는 땅이 식어 온도가 낮고, 하늘의 온도가 높아요.
비열 차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온도가 높을수록 음속이 빨라지고,
같은 시간에 소리가 이동할 수 있는 이동거리도 늘어나요.
분자 운동이 활발해지니까요!💨💨
그래서 땅의 온도가 높고 하늘의 온도가 낮은 낮에는
땅에서 소리의 전달 속도가 빠르고💨,
하늘에서는 소리의 전달 속도가 느려요.🐌
파동은 속도가 느린 쪽으로 굴절해요.
따라서 파동인 소리는 땅에서 하늘로 소리가 굴절되어 상승하죠.📈
반대로 밤에는 땅이 식어 하늘보다 시원해요.
소리가 아래로 굴절해 하강하고, 밤엔 비교적 사람도 없고
공기가 하강하니 소리가 더 멀리까지 전달되죠.📶
다른 예로 공연장에서 관객이 없다면 객석의 온도가 일정하기에
무대에서의 소리가 직진해요.😑
관객이 들어오면 객석의 온도가 상승해 소리가 위로 굴절돼요.
그래도 이 현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온도가 균일해지면 사라진답니다.
어떤가요, 유익하셨나요?
저는 문과예요. 살다살다 물1 인강을 볼 줄은 몰랐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소리가 저몰래 움직이고 있었네요.😂
계절 마다 소리의 특성이 다른 것도 아시나요?? 이건 나중에 말해볼게요😊
안녕히계세요. 다음 글은 소리가 전달되는 방법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