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광고) 초록우산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

*이 콘텐츠는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으로부터 광고비를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뉴니커, 어느덧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2주 앞으로 다가왔어요. 정치권에선 벌써부터 표심을 잡기 위해 다양한 공약을 내놓고 있는데요. 선거 때만 되면 “이번에도 내 이야기는 별로 없네... 😔”하며 쓸쓸해지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요.

그게 누구야?

18세 미만 아동이에요. “에이, 미성년자가 투표 못 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투표권이 없다는 게 단순히 투표만 못 한다는 뜻은 아니에요. 국회의원에게 의견을 전달할 때도 자꾸만 순위가 뒤로 밀리거든요. 그래서 초록우산이 아동의 목소리를 정당과 국회에 전달하기 위해 ‘미래에서 온 투표 🗳️’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미래에서 온 투표? 그게 뭐야?

아동이 직접 공약을 만들어 정당과 선거 후보자에게 제안하는 캠페인이에요. 초록우산은 지난 7년간 캠페인을 통해 모인 2만 4000여 아동의 의견을 분석하고, 아동 2천 명에게 의견을 물었어요. 이를 바탕으로 교육·학교, 놀이·문화, 폭력, 안전, 복지, 의견존중·아동 참여 등 6개 분야 18개 공약을 선정했고요. 대표적인 공약 몇 가지만 보자면:

  • 🧒: “아동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 👧: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주세요.”

  • 👦: “성적으로 줄 세우지 않는 학교를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만든 공약을 주요 정당과 지역구 후보자에게 전달했어요.

정당의 반응은 어땠어?

5개 정당 중 3개 정당이 긍정적인 답을 해줬어요. 국민의힘과 녹색정의당은 18개 공약 전부를, 더불어민주당은 11개 공약을 반영하고 나머지 공약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고요. 며칠 전에는 아동 대표가 세 정당의 대표자에게 직접 공약을 전달하기도 했는데요. 모두 공약을 잘 지키겠다고 약속했다고 🤙.

  •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 “아동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아동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아동기본법을 제정할게요.”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아동이 정책에 의견을 낼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고, 아동에 대한 차별적 시선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게요.”

  • 녹색정의당 김찬휘 공동대표: “학업 경쟁에 내몰린 아동들이 충분히 놀 수 있는 환경,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요.”

아동은 현재를 함께 살아가는 시민이자 미래를 이끌 주인공이잖아요. 정치인들이 아동의 권리를 자꾸만 나중으로 미루지 않도록, 초록우산과 함께 눈 크게 뜨고 잘 지켜봐요! 🌱

아동 공약, 뭐가 있지?

#정치#인권#2024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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