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

트위터 CEO 잭 도시 사임

@멘션, #해시태그, 리트윗, 타래(쓰레드), 140자 소셜미디어 트위터의 최고경영자(CEO) 잭 도시가 자리에서 물러났어요.   #왜_CEO를_그만둔대? 그는 트위터 창업자 중 한 명이자 최고경영자인데요. 창업자가 경영까지 하는 건 궁극적으로 회사에 심각한 손해를 끼친다며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난 거예요 👋. 회사가 창업한 사람의 영향에서 자유로워져야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이전엔 자리에서 물러나라는 압박을 받기도 했어요. 그가 자신이 세운 다른 회사 ‘스퀘어’에 더 신경 쓰고, 트위터의 실적은 실적대로 떨어진다는 이유였어요.   #사람들이_기억할_딱_한가지_있다면? 트럼프 대통령과의 애증 관계를 꼽아요 🔥. 소셜미디어 중에 현직 대통령과 맞선 건 트위터가 처음이었거든요. 트럼프는 폭풍 트윗 덕분에 대통령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임기 막바지엔 다음 대선에서 못 이길 것 같자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지지자들이 난동을 부리도록 부추기기까지 했어요. 트위터는 트럼프 계정에 경고를 주다주다 결국 정지까지 시켰고요. 이에 대해서는 엇갈린 평가를 받아요. 잘했어 👍: SNS에서 정치 가짜뉴스 퍼뜨리고 선동하는 거 잘 막은 거야. 안 그랬으면 사람들이 더 양극화됐을 거라고. 신중했어야 👎: 정치에 대한 표현은 자유롭게 해야 하는데 기업이 하나하나 검열할 힘을 갖는 건 위험해.   #앞으로_뭐할_거래?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술 덕질에 더 빠질 거라는 분석이 있어요. 그가 세운 다른 회사 스퀘어도 가상화폐를 활용하는 핀테크 업체일 정도로 그는 이 기술에 진심이거든요. 비트코인이 세계 평화를 가져올 거라 믿기도 하고요. 이런 진심은 평소 그의 가치관과 통하는 구석이 있어요: “테크 기업이 개인정보를 꼭 쥐고 있지 말고, 이용자가 스스로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중앙 서버에서 정보를 관리하는 게 아니라 모든 이용자가 정보를 나눠서 저장하는 블록체인의 탈중앙화랑 맞닿아 있는 거예요.

테크
🤖

페이스북 얼굴 인식 기능 중단

페이스북에 친구들이랑 찍은 사진 올리면 자동으로 친구 이름 태그해주잖아요 🔖. 얼굴 인식 기술이 쓰인 건데요. 그런데 얼마 전 ‘메타’로 이름 바꾼 페이스북이 이 기술을 이제 그만 쓰겠다고 발표했어요: “몇 주 안에 얼굴 인식 서비스 중단하고, 이용자 10억 명 얼굴 스캔한 데이터 다 지우겠다.” 얼굴 인식 기술 🤔?: 사람 얼굴의 구도나 눈동자, 피부색 등을 분석해 누구인지 알아보게 하는 거예요. 아이폰에서 얼굴로 휴대폰 잠금을 해제할 수 있고, 스마트폰 사진 앱이 가족들이랑 찍은 사진만 딱 골라 앨범 만들어주는 것도 이 기술 덕분이고요.   왜 그만 쓰겠다는 거야? 개인정보 수집에 대한 우려가 커졌거든요: “내 얼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도 잘 모르는데 불안해 😥.” 페이스북은 이용자의 얼굴 데이터를 외부에 팔지 않고 회사 서비스에만 써왔다고 했지만, 불안은 가라앉지 않았어요. 동의 없이 얼굴 등 생체 정보를 수집해 활용했다며 소송을 당해 합의금을 무는 등 문제도 계속됐고요. 사실 페이스북뿐 아니라 이 기술에 대해 논란이 계속 있었다고.   어떤 논란인데?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잘못된 방향으로 쓰일 수 있어 👀: 몇 년 전 중국 정부가 얼굴 인식 기술로 신장 위구르* 사람을 감시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왔어요. 일부 중국 도시에서는 얼굴 인식 카메라로 무단횡단을 추적해 대형 스크린에 무단횡단 한 사람의 얼굴을 띄우기도 했고요. 이렇게 정부가 시민을 감시하기 위해 이 기술을 쓰면 프라이버시나 인권이 침해될 수 있어요. 얼굴 데이터 새어나가면 어떡해 😰: 아이디·비밀번호 등은 유출되더라도 비교적 바꾸기 쉬운데요. 얼굴·지문·홍채 같은 생체 정보 데이터는 바꿀 수 없어요. 그래서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는 거고요. *신장 위구르 자치구: 중국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여기 사는 무슬림 소수민족인 위구르족에 대한 탄압 논란이 계속 나와요.   이런 이유로 실리콘 밸리로 유명한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의 일부 주에서는 수사기관이나 공공기관에서 얼굴 인식 기술을 사용하지 못하게 했는데요. 이 기술 덕분에 범죄자를 쉽게 잡아낼 수 있고, 공항 등에서 더 쉽게 신분 확인을 할 수 있는데, 금지가 꼭 답은 아니라는 얘기도 나온다고.

테크
🤖

페이스북에서 메타로

페이스북이 회사 이름을 메타(Meta)로 바꿨어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앱 이름은 그대로 두고 회사 이름만 바꾼 건데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회사에서 메타버스 회사로 치고 나가겠다는 선언을 한 거라고 🚌.   메타버스가 그렇게 핫해? 잠재력과 기회가 확실히 있다고 평가받는데요. 미국에서는 관련 업체 ‘로블록스’가 주식 시장에 이름을 올리자마자 주가가 50% 넘게 오르기도 했어요 🔥. 메타버스가 뭔지 짚어보자면: 메타버스: 초월(meta)와 현실세계(universe)를 합친 말. 3차원 가상 세계를 뜻해요. 아바타를 통해 돈을 벌고 수업도 하고, 요즘에는 채용설명회나 상담도 메타버스에서 해요. 더 발전하면 아예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수도 있다는 기대를 받고요. 영화 ‘레디 플레이 원’도 메타버스를 소재로 한 거예요(예고편).  앞으로 관련 시장이 얼마나 성장할지는 알기 어려워요. VR·네트워크·인공지능 등 관련 분야가 많아 산업 범위를 어떻게 측정할지 정한 바 없기 때문.   근데 왜 페북은 지금부터 그러는 거야? 신뢰도 흔들려: 최근 페이스북 전 직원이 이런 폭로를 했는데요: “페북이 이용자의 안전보다는 회사의 이익을 위해 알고리즘을 관리했다.” 페북이 이번 기회에 사업 방향을 바꾸면서, SNS 회사라는 이미지를 세탁하려는 거 아니냐*는 비판이 나와요.  비즈니스 흔들려: 요즘 젊은 사람들은 페북 잘 안 쓰잖아요. 나이 먹은 사람이 쓴다는 이미지가 강하고요. 앞으로 메타버스에 힘을 주면서 젊은 사용자를 다시 데려오겠다는 거예요. 비즈니스 흔들려2: 페북은 모바일 앱 사용자가 많아서 안드로이드(구글)나 iOS(애플) 등 운영체제가 어떻게 변하는지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아요. 최근 iOS가 앱이 사용자 데이터를 가져가는 걸 차단할 수 있도록 하자 페북에 돈을 잘 벌어다 주는 광고가 큰 타격을 받은 것처럼요. 이런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서비스를 만들려는 거예요. *구글도 창업 17년 만에 모회사 알파벳 아래 각종 서비스를 재편하는 방식으로 구글이 더는 검색엔진 회사가 아니라는 이미지를 심으려 했어요.   페북, 아니 메타는 잘될까? 길게 봐야 해요. 메타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제대로 완성되는 데 10~15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거든요. ‘레디 플레이 원’에 나온 수준으로는 30년을 보고요. 잘될지 안될지는 입장이 갈려요. 괜찮겠지 🙂: 메타버스 하려면 VR 헤드셋 시장을 꽉 잡아야 하잖아. 페이스북이 만드는 오큘러스 헤드셋은 점유율 75% 찍은 적 있다고 (2020년 4분기~2021년 1분기 기준). 글쎄다 🤔: 메타버스에 자체 가상화폐인 ‘디엠(Diem)’이랑 NFT 도입한다고 하는데 정치권 규제 넘으려면 산 넘어 산이야.

테크
🤖

너도나도 반도체 직접 만드는 이유

야! 수 같은 나를 느껴! by 에스파... 가 아니고 애플 🍎. 무슨 얘기냐고요? 얼마 전 애플이 새로운 맥북프로를 공개하며 넥스트 레벨이 되어버린 반도체 M1프로와 M1맥스를 내놨거든요: “우리가 만든 이 반도체는 야수처럼 아름답고 위험하다.”   M1프로? 맥스? 그게 뭔데? 애플이 직접 만든 컴퓨터용 반도체인 ‘칩셋’이에요 💻. 칩셋은 컴퓨터가 돌아가게 하는 여러 장치를 지휘하는 컨트롤 타워인데요. 지금까지 애플은 노트북 만들 때 반도체 장인이라는 인텔에서 칩셋을 사서 써왔어요. 그러다가 작년 11월에 처음으로 직접 개발한 칩셋 M1을 넣은 맥북을 내놨어요. 사람들 반응은 뜨거웠고요: “발열도 없고 엄청 빠르다!” 그런데 이번에 더 빠르고 배터리도 적게 먹는 M1프로와 맥스를 내놓은 것. 인텔 칩셋 들어간 맥북은 이제 그만 만들기로 했고요 🚫.   왜 직접 만들겠다는 거야? 기업 제품에 딱 맞는 맞춤형 반도체를 개발하면 원하는 기능을 더 잘 돌아가게 할 수 있거든요. 제품 성능이 좋아져 경쟁력도 커지고요. 그래서 요즘 애플 뿐 아니라 구글·페이스북·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부터 테슬라·현대차 등 자동차 회사까지 하나같이 직접 반도체를 개발하는 일에 꽂혔어요. 예를 들어 구글은 직접 개발한 칩셋 ‘텐서’에 인공지능 기능을 넣었어요. 텐서가 들어간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연결 없이도 번역 등 구글 서비스를 쓸 수 있게 하려는 것 📱. 테슬라는 자율주행을 위한 인공지능 반도체를 개발했고요. 반도체를 직접 개발하겠다는 회사가 늘어나면서 반도체를 왕창 찍어내 팔아왔던 인텔·퀄컴 등의 힘이 약해질 거라는 얘기도 나와요.

테크
🤖

넷플릭스 인 더 국정감사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적에 돌풍을 일으키며, 넷플릭스가 K-콘텐츠의 깐부*가 된 줄 알았는데요 🐙. 알고 보면 넷플릭스가 K-깐부가 아닐 수 있다는 얘기가 국회 국정감사에서 나왔어요. *’오징어게임’에 나온 대사로, 깐부(깜보·깜부)는 친구·동맹 관계를 뜻해요.   깐부가 아니라니...? 통화할까? 넷플릭스는 지금까지 한국 콘텐츠에 투자를 많이 해왔어요. 우리나라에 진출한 2016년부터 작년까지 총 7700억 원을 투자해 일자리도 많이 만들고, ‘D.P.’ 같은 한국 작품을 190개 나라에 알렸어요. 올해는 투자 규모만 약 5500억 원으로 늘렸고요. 하지만 그제(5일)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넷플릭스가 자기 배만 불리고 우리나라 법을 무시한다는 얘기가 나왔어요 🤔. 크게 3가지 부분이에요:   1. 왜 세금 제대로 안 내? 넷플릭스는 작년에 우리나라에서 4000억 원 넘는 매출을 냈어요 💰. 이중 영업이익의 일부를 우리나라에 세금으로 내야 하는데요. “이건 본사에 내는 수수료야~” 하며 매출 대부분(약 3200억 원)을 본사에 보내 이익이 아닌 걸로 처리했어요 ⬇️. 덕분에 한국 지사는 법인세로 약 21억 원만 냈고요. 넷플릭스는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벌여 800억 원을 내라고 했는데도 따르지 않았고, 내라는 자료도 안 냈어요 🙄.   2. 왜 망 사용료 안 내? 재작년부터 인터넷 회사 SK브로드밴드(SKB)와 넷플릭스는 인터넷 고속도로(망) 사용료를 놓고 싸워왔어요. SKB는 다른 콘텐츠 회사처럼 넷플릭스가 돈 내라는 입장이고, 넷플은 못 낸다고 했는데요. 올해 6월 법원은 SKB의 손을 들어줬어요: 넷플릭스가 돈 내라.   하지만 넷플릭스는 돈을 낼 수 없다며 버티고 있고, SKB 측은 다시 법적 대응을 한 상태고요. 넷플릭스가 미국에서는 인터넷 회사에 사용료를 잘 내면서 유독 우리나라에서만큼은 못 내겠다고 하는 거라, 말이 나와요.   3. 이익을 좀... 나누면 좋겠는데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면서 넷플릭스의 주가도 사상 최고치를 찍고, 구독자도 쭉쭉 늘어났어요 📈. 덕분에 우리나라 제작사도 돈을 많이 벌었을 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오산이에요 🙅. ‘오징어게임’ 제작사가 더 가져가는 돈은 0원이거든요. 왜 그런 거냐면: 제작비 줄게 저작권 다오: 보통 넷플릭스는 사전에 제작비를 대주는 대신 저작권을 다 가져가요. 제작자는 흥행에 대한 부담 없이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반면, 작품이 아무리 많이 떠도 추가로 보상을 받기 어려운 것.   이에 대해 의견이 엇갈려요: 이건 아니지: “수익이 많이 나면 제작사에도 줘야지. 안 그러면 창작자 의욕 꺾여!” 당연한 거야: “작품이 망할 수도 있는데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지.” 넷플릭스 측은 이에 대해 국정감사에서 “창작자와 정당하고 충분한 수익 배분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고요.

테크
🤖

페이스북 전 직원의 폭로

“피드를 새로고침 할 수 없습니다.” 어제(5일) 새벽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페이스북이 관리하는 서비스의 접속이 전부 끊겼어요. 전 세계적으로 6시간 넘게 먹통이다가 복구됐는데요. 사실 페이스북에겐 더 골치 아픈 문제가 남아 있어요. 바로 페이스북에서 일했던 프랜시스 하우겐의 폭로예요 🗣: “페이스북은 세상을 더 좋게 만들 생각이 없다.”    뭐야 뭐야, 무슨 일이야? 하우겐은 언론을 통해 페이스북의 잘못을 폭로했어요. 페이스북이 이용자의 안전보다는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 게시물과 알고리즘을 관리했다는 것.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유얼 마 셀러브리티 ✨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은 규칙을 정해두고 폭력·성범죄·혐오·차별·테러 등 자극적인 게시물을 지우는데요. 정치인·연예인처럼 유명한 사람이 올린 건 내버려뒀다는 게 밝혀졌어요. 셀럽들이 페이스북을 불만 없이 계속 쓰게 하려던 거라고.  안 좋은 거 알지만 🤐 인스타그램은 미국에서 매일 약 2200만 명의 청소년이 이용할 만큼 10대 인기 SNS인데요. 인스타그램이 청소년한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내부 직원들이 연구해봤더니, ‘정신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하지만 이런 결과를 무시하고 아동용 인스타그램을 만들려 했고요. 연구를 숨긴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나서야 계획을 취소했어요.  부작용 있어도 그대로 ➡️ 페이스북은 지난 2018년 앱을 활발하게 사용하는 사람이 줄어들자 게시물 알고리즘을 바꿨어요. 사람들은 다시 적극적으로 페이스북을 쓰기 시작했지만, 폭력적이거나 자극적인 게시물이 더 많이 나타나는 부작용이 생겼고요. 내부에서는 알고리즘을 다시 싹 뜯어 고쳐야한다는 말이 나왔는데,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는 사용자가 줄어들까봐 일부만 손봤다고.   그밖에도 일부 국가에서 페이스북을 통해서 인신매매나 마약거래가 이뤄지는 걸 적극적으로 막지 않았고,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퍼지는 걸 보고만 있었다는 얘기도 나왔어요.   심각하네... 사람들은 뭐래? 페이스북은 전 세계 사람의 약 45%가 쓸 정도로 큰 영향력을 가졌는데, 이런 문제들을 알고도 무시한 건 큰 잘못이라는 얘기가 많아요. 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었지만 회사의 이익 때문에 눈을 감았다는 것도 비판하고요.    이제 어떻게 되는 거야?  페이스북에 진짜 위기가 왔다는 얘기가 나와요. 하우겐은 페이스북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고발했고요: “회사에 대한 정보를 투자자한테 제대로 주지 않은 거야.” 이번 일로 사용자가 줄어들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오면서 4일 하루에만 페이스북 주가는 5% 가까이 떨어졌어요 📉. 

테크

반도체 기밀 요구하는 미국

테크

퍼서비어런스: 미국의 다섯 번째 화성 탐사 로봇

테크

민간 우주관광 경쟁

테크
🤖

디즈니+와 OTT의 (거의) 모든 것

디즈니+(플러스)가 11월에 우리나라에 들어온다는 소식에 소리 지른 뉴니커 손! 넷플릭스나 왓챠를 해지하고 갈아타야 하나 고민하는 사람도 많다는데요. (🦔: 볼 게 너무 많슴!) 넷플릭스가 들어온 뒤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디즈니+가 또 하나의 큰 변화를 가져올 거라는 얘기가 나와요. 넷플릭스가 성공하며 그동안 뭐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디즈니+가 온 뒤엔 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정리했어요.    OTT, 얼마나 인기였더라?  OTT(Over The Top), 넷플릭스·왓챠·웨이브·티빙을 생각하면 돼요. 전파나 케이블이 아닌 인터넷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인데요. 이런 OTT 서비스 덕분에, 언젠가부터 ‘본방사수’ 대신 보고 싶은 드라마를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몰아볼 수 있게 됐어요. 우리나라에서는 2016년, 넷플릭스가 들어오며 OTT 서비스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요. 넷플릭스가 처음 들어올 때만 해도 잘 안 될 거라는 얘기 많았는데, 한 달 동안 넷플릭스를 이용해본 적 있는 사람이 올해 초 1000만 명을 넘었다고 📈. OTT 서비스의 활약으로 드라마·영화를 만드는 업계의 생태계도 많이 달라졌어요.   음... 뭐가 얼마나 달라졌는데? 기업이 영상 콘텐츠 제작에 돈을 엄청 투자하기 시작했어요. OTT 서비스가 점점 더 많아지니까 서로 구독자를 모으려고 경쟁이 치열해진 거예요 🔥. 좋은 오리지널 콘텐츠가 많아야 이길 수 있겠다고 판단한 OTT 업체들이 투자를 크게 늘렸고, 네이버와 카카오도 뛰어들고 있어요. 이렇게 판이 커지면서 바뀐 게 많다는데: 방송국 아니어도 팔 곳 많아요: 예전에는 드라마 제작사가 콘텐츠를 팔 수 있는 곳이 거의 방송국밖에 없었잖아요. 수익 분배 등이 불공정한 경우가 많아 ‘슈퍼 을’로 불리기도 했는데, 이제는 더 넓은 시장이 열린 덕분에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더 좋은 계약 조건을 제시하는 OTT에 콘텐츠를 공급하는 사례가 많아지는 거예요.  콘텐츠 ‘제작사’라고 불러요: 방송사 안에서 드라마를 만들던 부서를 독립시키는 사례가 늘고 있어요. 스튜디오드래곤(CJ ENM), 스튜디오S(SBS), JTBC스튜디오(JTBC) 등이 생긴 것. 자기 방송 채널뿐 아니라 OTT에도 콘텐츠를 유통하는 회사가 되려고 몸집을 키우는 거예요.  극장 개봉 꼭 해야 하나: 새로 나온 영화는 무조건 극장에서 개봉했잖아요. 이제는 OTT에서 바로 개봉하는 영화가 많아졌어요. 코로나19 때문에 극장에 가기 어려워진 것도 영향을 미쳤고요. 앞으로 아예 OTT에서 투자하고 개봉까지 싹 해버리는 영화가 더 늘어날 수 있어요.   디즈니+는 왜 이렇게 화제야? 디즈니·마블·픽사·스타워즈·내셔널지오그래픽 등 고정 팬을 가진 콘텐츠가 많기 때문. 디즈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더 이상 넷플릭스 등 다른 OTT에 공급하지 않겠다고 했어요. 디즈니+에서만 볼 수 있게 한다는 것. 워낙 콘텐츠가 탄탄해 미국에서 1년 반 만에 가입자 1억 명을 넘기며 넷플릭스의 1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 국내에서도 가입하는 사람이 많을 거라 웨이브나 티빙 같은 국내 OTT 업체들이 경쟁에서 밀려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와요.

테크
🤖

우리끼리 설문조사🗣: 플랫폼독점종식법

거대 빅테크 기업들 독점 문제로 미국에서 ‘플랫폼독점종식법’ 만든다는 소식 전해준 것 기억나나요? “덩치 너무 커졌어. 소비자가 피해 볼 수 있으니 막아야 돼!” vs “독점하는 게 더 편해. 기업이 커지면 기술 발전도 더 잘 되잖아!” 뉴니커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 물어봤는데요. 469명의 뉴니커가 참여했어요.       덩치 너무 커졌어. 작은 기업들 못 크면 소비자한테 피해 가! 막아야 돼! 🙅 1. 독점은 언제든 소비자를 좌지우지 할 수 있으니 경계해야 해. 한 기업이 독점하면 당장 소비자는 편하겠지만, 나중에 불리한 조건으로 바뀌어도 어쩔 수 없이 따라야 하는 상황이 생겨.  독점 플랫폼이면 판매자도 소비자도 울며 겨자 먹기로 떠나지 못하는 일도 있잖아. 여러모로 문제가 많아. 2. 힘이 한곳에 모이면 썩기 마련이야. 경쟁 상대가 있어야 더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진입장벽이 높아지는데, 지금이라도 규제 안 하면 빅테크만 남을 거야. 새로 성장하는 기업에도 기회를 줘야 경제에도 더 도움이 돼. 3. 정보의 독점으로 ‘빅브라더’가 될 수도 있어. 이미 개인정보, 방문 기록 등을 수집해서 이익 창출에 사용하고 있잖아. 마음먹으면 언제든 감시와 통제가 더 심해질 수도 있어. 데이터는 모으면 모을수록 가치가 커지잖아. 이렇게 빅테크 기업에 빅데이터가 쏠리다 보면 정부가 나중엔 꼼짝 못 할 수도 있어. 늦지 않게 제재가 필요해.     독점하는 게 편해. 기업이 커지면 인재와 자본이 모이고, 그럼 기술 발전도 더 잘 되잖아! 🙆 1. 소비자가 먼저야. 편리함 못 잃어! 독점한다고 여러 개로 쪼개면 소비자가 불편해져. 소비자의 권리를 제한하지 않는 선이라면, 기업의 자유를 보장해줘야지. 2. 시장의 자연스러운 원리야. 독점하려고 한 게 아니라 잘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독점하게 된 거잖아. 공정한 경쟁으로 몸집이 커진 건데 갑자기 규제한다고?  정말 필요한 플랫폼이나 서비스가 생기면, 사람들이 알아서 잘 사용할 거야. 기업을 쪼개는 건 오히려 발전을 더디게 만드는 거야.     두 입장 모두 이해돼. 난 이렇게 생각해봤어 🤝 빅테크가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편리하긴 하잖아. 무작정 규제하기보다는, 독점할 때 생기는 문제를 해결할 법을 꼼꼼하게 만드는 게 좋겠어. 빅테크 규제보다는 스타트업 지원을 늘리거나, 유망한 기업들의 성장을 도와주는 등 다른 대안이 좋지 않을까?  

테크

미국 플랫폼 독점 종식법 🗡️

테크

오늘까지 567회 뉴스레터를 발행했고 398,065명이 구독했어요!

뉴스레터 구독하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뉴스레터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