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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가을에 찾아온 2022 서울국제작가축제

* 이 콘텐츠는 한국문학번역원으로부터 광고비를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 가을 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나요? 푸른하늘과 선선한 바람을 곁에 두고 책에 빠져드는 장면을 바로 딱 떠올린 뉴니커라면? 올가을에 열리는 이 축제가 딱이에요. 무슨 축제가 열리는데? 2022 서울국제작가축제예요 ✍️.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이 만나는 우리나라 대표 글로벌 문학 축제인데요. 축제가 시작된 2006년부터 작년까지 58개 나라 268명의 국내·외 작가가 초청돼 독자와 만났어요. 축제를 마련한 한국문학번역원은 번역·출판 지원과 교류를 통해 한국문학을 세계에 소개하는 일에 앞장서왔던 곳인 만큼 믿고 가도 좋을 거라고. 축제에 어떤 행사 있는데? ‘월담: 이야기 너머’를 주제로 9월 23일부터 총 8일 동안 작가 낭독·대담·토론·공연 등 19개에 이르는 다양한 문학 행사가 열려요. 올해 축제에는 총 35명의 국내·외 작가(해외작가 12인, 국내작가 23인)가 참가하는데요. 하이라이트를 미리 꼽아보면: 놓치면 안 돼, 개막식 🎊: 9월 23일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2019년 시집 ‘Be With’로 퓰리처상을 받은 포레스트 갠더와 2019년에 아시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그리핀 시문학상을 받은 김혜순의 대담이 열려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이 이번 축제를 위해 특별히 편곡한 곡을 들려주는 축하공연 무대도 마련되어 있고요. 작가 마주보다 👥, 작가들의 수다 🗣️: 각기 다른 주제의 대담과 토론도 놓치면 안 돼요. 오롯이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어 낸 작가들의 작품세계는 물론, 기후·환경, SF, 젠더, 역사 같은 다양한 이슈에 대한 작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거든요. 어떻게 가면 되는 건지 빨리... 이번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열려요.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고요. 대신 예약은 꼭 해야 하는데요. 어떤 행사가 열리는지 축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siwf_insta)을  꼼꼼히 확인한 다음,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돼요 ✅.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경우에는 행사 시작 전에 문자로 발송되는 중계 링크를 확인하면 되고요. 지금 바로 아래 버튼을 눌러 2022 서울국제작가축제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히 알아봐요! 나 문학 좋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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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어둡지만, 있을 법한 이야기

*이 콘텐츠는 경제적 대가 없이 상호 협업으로 제작됐습니다. 뉴니커, 혹시 ‘주거취약계층’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 주거취약계층은 쪽방촌·반지하 등 안전하거나 튼튼하지 못한 곳에서 사는 이들을 뜻하는 말인데요. 이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 <홈리스>가 나왔어요(9월 15일 개봉). 이 영화의 주인공 ‘한결’과 ‘고운’은 갓난아이를 데리고 찜질방에서 생활하다 겨우 보금자리를 구하지만, 보증금 사기를 당하고 말아요. ‘한결’은 의문의 빈집으로 ‘고운’과 아이를 데려가 지내지만, 의심스러운 사건들이 계속 생기고, 남의 집에 살고 있다는 불안감은 커져만 가요. 과연 이 가족은 그들이 원하던 보금자리를 찾아갈 수 있을까요?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할 뉴니커를 위해 준비했어요. 맨 아래 버튼을 눌러 피드백을 남겨주는 뉴니커 중 15명을 추첨해 영화 예매권을 보내드려요. 이벤트 기간: 2022.09.15.(목) 오후 1시까지 당첨자: 1인 2매 피드백 남기고 예매권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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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아티스트, 어디까지 왔니?

뉴니커, 혹시 ‘모라벡의 역설’을 아나요? 과거 미국의 로봇공학자인 한스 모라벡이 컴퓨터와 인간이 잘하는 일은 서로 다르다고 표현한 말인데요: “인간에게 어려운 일은 컴퓨터에게 쉽고, 인간에게 쉬운 일은 컴퓨터에게 어렵다.” 예를 들어 공감이나 창의력을 발휘해야 하는 예술은 기계가 할 수 없는 인간의 영역으로 여긴 것. 하지만 이 말은 곧 틀린 얘기가 될지도 몰라요. 인공지능(AI)이 발달하면서 이들이 만든 창작물을 예술계 곳곳에서 만날 수 있게 됐기 때문.  아직 좀 낯서네. 어떤 게 있는데? 시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가 하면 무용을 하거나 옷도 디자인한다고. 오늘날 ‘AI 아티스트’들의 활약상, 조금 들여다보면: 시 쓰는 시아 📝: 시아는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한국어와 시를 읽으며 스스로 시 쓰는 법을 익혔어요. ‘주제’를 던져주면 30초 만에 뚝딱뚝딱 시를 지을 수 있어, 지난달엔 시집 ‘시를 쓰는 이유’를 냈어요.   곡 쓰는 이봄 🎵: 이봄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도 등록된 국내 최초의 AI 작곡가예요. 클래식·가요는 물론 트로트까지 한 곡을 쓰는 데 15초면 충분해 지난해엔 인간과 작곡 대결(영상)을 펼치기도 했어요. 그림 그리는 달리 🎨: 달리는 명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따라 그려 주목받았는데요. 단순히 따라 그릴 줄만 아는 게 아니에요. 명령어를 입력하기만 하면 ‘유화 스타일로 공원에서 집사와 산책 중인 고양이’ 같은 디테일한 주문이 가능하다고. 무용하는 마디 💃: 마디는 우리나라 최초의 ‘춤추는 AI’로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계속 보며 관절의 움직임이나 동작의 빠르기 등을 배웠어요. 그 결과 재작년엔 국립현대무용단과 함께 ‘비욘드 블랙(영상)’이라는 공연을 선보였고요. 패션 아티스트 틸다 👗: 틸다(영상)는 ‘금성에 꽃이 핀다면 어떤 모습일까?’와 같이 인간에게나 던질 법한 질문에도 다양한 이미지를 창작해내는데요. 이런 능력으로 지난 2월에는 뉴욕 패션 위크(영상)에는 박윤희 디자이너와 약 200벌의 옷을 선보이기도 했다고.   신기하긴 한데... 문제는 없어? 작품 주인이 애매해: AI가 만든 작품의 지식재산권을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어요. AI를 사서 쓴 사람이 주인인지 AI를 만든 개발자가 주인인지 법으로 딱 정해져 있지 않은 것. 편향성도 배웠어: 인간이 차별·편견 등이 담긴 학습 데이터를 제공하면, AI도 그런 결과물을 낼 수 있어요. 과거 AI 챗봇 ‘이루다’가 인간의 말에서 혐오발언을 학습한 것처럼요. 달리도 ‘폭탄을 든 테러리스트’라고 입력하면 특정 인종을 표현하거나 간호사·승무원을 주로 여성으로 그려낸 적 있는 것. 처벌도 애매해: AI의 행동이나 판단이 문제가 되더라도 법적으로 처벌하긴 어려워요. 처벌이 가능하려면 ‘권리와 의무의 주체가 될 수 있는 능력’(=법인격)을 인정받아야 하는데, AI에는 아직 법인격이 없기 때문.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우리 정부는 위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2023년까지 종합 계획을 짜보겠다고 했어요. 주요 내용 간단히 살펴보면: AI의 권리·의무 어디까지?: AI에 법인격을 줘야 하는지 등을 논의하고 있어요. AI의 지식재산권 보호·법적 처벌 등에 대해 법적 기준을 분명히 하겠다는 것. AI에 윤리를: AI의 개발에서 활용까지 모든 과정에 쓸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는 게 목표예요. 현재도 일부 기업에서 특정 데이터를 AI 학습에 들어가지 않게 하는 ‘착한 편향성’ 등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이를 포함해 AI 기술이 사생활 침해와 같은 윤리적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관리하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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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가 뜨는구나. 마침내.

ⓒ뉴스1 뉴니커, 혹시 축구 좋아하나요? 축구를 잘 모르더라도 손흥민 등 우리나라 선수들이 유럽에서 활약 중이라는 건 들어봤을 텐데요. 세계 축구의 중심인 유럽에서 요즘 여자축구의 인기가 장난 아니라고. 여자축구가 인기라고? 최근 몇 년 사이에 여자축구의 인기가 확 높아졌어요. 얼마 전 잉글랜드에서 열린 유럽 나라들의 축구 대회 ‘여자 유로 2022’도 대박이 났는데요. 잉글랜드와 독일이 만난 결승에는 무려 8만 7000명 넘는 관중이 경기장을 채워 1964년 남자 대회에서 나왔던 유로 경기 관중 수 기록도 깼어요 🏟️. 2019년 FIFA 여자 월드컵도 다양한 화제를 모으며 전 세계에서 10억 명 넘는 시청자를 끌어들이는 기록을 세웠고요. 근데 여자축구는 좀 낯설어... 그동안 축구는 남성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해, 여자축구는 관심도 덜 받고 접할 기회도 적었어요. 그러다 보니 '여자축구, 진짜 재밌을까?'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요. 이것도 경기를 자주 못 봐서 생긴 편견일지 모른다고. 이번 유로 대회만 봐도 엄청난 골과 기술이 쏟아져나왔거든요(하이라이트 영상) ⚽. 잉글랜드에서는 이번 유로 2022를 계기로 여자축구의 매력에 푹 빠진 축구 팬이 확 늘면서 여자축구 리그 티켓 판매도 껑충 뛰었고요. 왜 갑자기 인기가 많아진 거야? 사실 갑자기는 아니에요. 오래전부터 유럽 곳곳에서 여자축구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이어졌거든요. 조금 더 살펴보면: 팀·대회 생겼어 📈: 손흥민 선수가 뛰는 토트넘을 비롯해 유럽 구단들은 1980년대부터 여자축구팀을 꾸리기 시작했어요.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잉글랜드·프랑스 등 유럽 대부분의 나라에 여자축구 리그도 생겼고요. 1984년에는 첫 여자 유로 대회가, 1991년에는 첫 FIFA 여자 월드컵이 열렸어요. 여자 선수들이 뛸 기회가 늘어난 거예요. 경기 재밌어졌어 👍: 팀·대회가 늘고, 국내 리그와 국제 대회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경기의 질도 점점 올라갔어요. 자연스레 여자축구 리그를 중계하는 방송사도 생기고, 시청자의 관심도 높아졌고요. 유럽에서는 유로 2022 대회를 계기로 여자축구가 또 한 단계 레벨 업 할 거라는 말이 나와요. 10년 뒤에는 여자축구 시장이 지금의 6배 규모로 커질 수도 있다고.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축구의 바람이 불고 있는 거예요. + 여자축구 알쓸신잡 우리나라 여자축구에도 ‘월클’이 있다?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남자축구 선수에 손흥민이 있다면, 여자축구에는 지소연이 있어요. 그는 잉글랜드 명문 팀인 첼시에서 8년 동안 뛰면서 우승컵을 13개나 들어 올렸는데요. 각종 개인 기록도 휩쓸며 ‘월드클래스’를 입증했다고.  여자축구, 금지된 적 있다? 🚫: ‘축구를 처음 시작한 나라’로 불리는 잉글랜드에는 19세기 후반에도 여자축구팀이 있었어요. 일부 경기는 남자축구 경기보다 더 많은 관중을 불러 모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하지만 축구협회(FA)는 1921년 ‘여성에게 적합하지 않다’며 여자축구를 금지했어요. 이 금지는 1970년이 되어서야 풀렸고요. 학교에서 왜 안 가르치나요? 🏫: 유로 2022 대회가 끝난 후, 우승팀인 잉글랜드 선수들이 정부에게 쓴 공개 편지가 큰 화제를 모았어요. 여자아이들도 학교에서 충분히 축구를 접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한 것: “학교 체육 시간에 축구를 하지 못하는 여자아이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저희도 어렸을 때 겪었던 일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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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띵동! 정치인 예능 출연 피자가 도착했습니다

“뉴니커, 어떻게 생각해?” 뉴니커의 생각을 모아 나눠 먹는 공간, 피자스테이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지난 시간에는? 정치인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올 때 기대되는 점과 걱정되는 점은 각각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봤는데요. 다른 뉴니커들의 의견 싹 모아 정리했어요. 잠깐! 정치인 예능 출연, 어떤 내용이었는지 깜빡했다면? '정치인 예능 출연' 다시 읽으러 가기 6월 8일부터 6월 13일까지, 822명의 뉴니커가 ‘정치인 예능 출연’에 대한 의견을 얹어줬는데요. 뉴니커 의견 싹 모아 구운 따끈따끈한 피자가 도착했어요! 그럼, 뉴니커가 얹어준 의견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정치인이 예능에 나오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 (57.1%, 469명) ‘정치인이 예능에 나오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를 선택한 뉴니커가 많이 사용한 연관 단어  🍕1. 예능은 정치인을 이미지로만 평가하게 해 정치인은 이미지가 아니라 정치로 평가받아야 해 정치인이 예능에 나오면, 국민이 정치인을 정치 실력 대신 겉으로 드러나는 이미지로만 평가할 수 있어. ‘친근하다’거나 ‘재미있다’라는 느낌을 주는 것만으로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면, 어떤 정치인이 정책·공약에 신경 쓰려고 할까? 너도나도 예능에 나와 이미지만 좋게 만들려고 할 거야. 그러면 일을 잘 못하는 사람이 나랏일을 맡게 되어 나라 전체에 피해가 생길 수 있어. 예능 연출로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기 쉬워 예능에는 각본도 있고 편집도 있잖아. 이런 걸 이용해 정치인을 원래보다 더 좋은 사람처럼 보이게 할 수 있어. 그러면 국민이 정치인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게 어려워질 거야. 예능에서 만든 이미지로 잘못을 덮을 수 있어 예능에서는 정치인이 ‘이미지 세탁’을 하기도 쉬워. 예능은 시청자를 웃게도, 울게도 하잖아. 그래서 예능에 나온 정치인이 감정에 호소하며 자신이 저지른 범죄·비리 등에 대해 변명할 기회도 많을 거야. 법을 어겼거나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 이미지를 싹 바꿔 정치하기 쉬워지는 거지. 예능을 보면서 정치인을 비판하기 어려워 국민은 정치인에게 힘을 실어줄 수도 있지만, 그를 비판할 수도 있어야 하잖아. 그런데 편한 마음으로 예능을 보면서 날카롭게 비판할 점을 찾아내기는 어렵지 않을까? 그러면 겉으로 보이는 정치인의 이미지를 그대로 받아들이기 쉬울 것 같아 걱정돼. 🍕2. 예능이 정치적으로 이용될 수 있어 예능이 한쪽의 정치적 입장에만 힘을 실을 수 있어 국민은 정치인이나 정책에 대해 생각할 때 예능을 포함한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참고해. 그런데 정치인이 예능을 만드는 제작진에게 자신에게 유리한 방송을 만들도록 입김을 넣을 수 있어. 반대로 제작진이 정치인을 일부러 띄워주거나 깎아내릴 수도 있고. 그러면 시청자는 정치적으로 한쪽에 치우친 방송을 보게 되고, 온전히 자기 생각대로 판단할 기회를 잃게 될 거야. 유명하지 않은 정치인ᐧ작은 정당에 불리해 유명하거나 큰 정당에 속한 정치인일수록 예능에 나올 기회가 더 많을 것 같아. 방송은 시청자의 관심을 끌어야 하니까. 문제는 어떤 대상을 자주 보는 것만으로도 호감이 생길 수 있다(=단순 노출 이론)는 거야. 그래서 정치인이 예능에 나올 기회도 최대한 공평하게 나뉘어야 하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아 걱정돼. 🍕3. 정치인은 예능에 어울리지 않아 정치인 출연은 예능을 재미없게 만들어 보통 편하게 쉬고 싶을 때 예능을 보잖아. 그런데 정치인이 예능에 나오면 정치적 갈등 같은 심각한 문제가 떠올라서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여. 정치인이 예능에서 충분히 재치를 발휘하지 못해 시청자 입장에서 재미가 없는 경우도 있고. 연예인이 정치인의 눈치를 보는 모습도 보기 불편해. 다른 방법으로 정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이끄는 게 나아 예능 대신, 국민이 쉽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시사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낫지 않을까? 정치인에게 더 알맞은 프로그램은 정치를 깊게 다루는 프로그램이잖아. 그리고 국민에게 친근함을 주고 싶다면 예능에 나올 게 아니라, 평소에 정치인이 국민의 일상에 관심을 기울이고 다가가는 게 맞다고 생각해. 🍕4. 정치인의 무거운 책임을 잊을 수 있어 정치가 ‘가벼운 일’처럼 보일 수 있어 예능에서 정치를 재밌게 풀어내는 게 꼭 좋지만은 않을 것 같아. 정치는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일인 만큼 어느 정도는 무게 있게 다뤄야지. 또 국민을 대표해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믿을 만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나랏일을 맡는 공무원에게는 사회적으로 적당히 무게를 지켜야 한다는 약속(=품위 유지 의무)도 있잖아. 정치인은 정치에 집중해야 해 무엇보다 정치인은 나랏일을 제일 우선으로 해야 해. 그런데 예능에 나오려면 이를 준비하는 데 따로 시간을 써야 하잖아. 그럼 자기가 원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지 못할 거야. 예능에 나와 친근한 이미지로 국민의 호감을 사려고 노력하는 대신, 진짜로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쳤으면 좋겠어. 정치인이 예능에 나오는 건 바람직해 (30.9%, 254명) ‘정치인이 예능에 나오는 건 바람직해’를 선택한 뉴니커가 많이 사용한 연관 단어 🍕1. 더 많은 국민이 정치에 관심을 갖게 할 수 있어 국민이 자연스럽게 정치를 접할 수 있어 예능은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잖아. 뉴스에만 나오던 정치인이 예능에 나오면, ‘정치는 어려워서 관심 없어’라고 생각하던 국민도 자연스럽게 정치를 접할 수 있어. ‘정치인은 다 딱딱할 것 같아’라거나 ‘정치인은 못된 사람투성이야’라고 생각해서 정치를 피하던 국민도 생각을 바꿀 수 있고. 더 많은 사람이 정치에 관해 활발하게 얘기하면, 더 건강하게 사회 문제를 풀 수 있을 거야. 정치는 누구나 편하게 얘기할 수 있어야 해 정치인의 가치관과 정책은 결국 모든 국민의 일상과 연결된 거잖아. 그런 얘기를 무겁고 예민하게만 해야 할까? 오히려 예능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정치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하면 좋겠어. 🍕2. 서로 다른 정치적 의견이 더 활발하게 오갈 수 있어 예능을 통해 국민이 더 다양한 정치적 의견을 살펴볼 수 있어 국민이 더 다양한 정치적 목소리를 듣는 데 예능이 도움이 될 거야. 웃음이나 진솔한 얘기는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잖아. 평소에 잘 몰랐거나 지지하지 않는 정치인이라도 예능에 나오면 ‘어떤 얘기 하는지 한번 들어나 볼까?’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러면 다른 정치적 의견을 가진 국민이 함께 얘기도 나누고, 서로를 좀 더 이해하게 될 수도 있어. 특히 요즘은 더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해 요즘 사회적으로 ‘통합’이 중요한 숙제라고 하잖아. 이럴 때일수록 나와는 다른 의견을 들어보고 소통할 기회가 필요해. 예능은 더 많은 사람이 한 데 어울려 마음을 열고 정치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게 해줄 거야. 🍕3. 예능에 나온 모습을 보고 정치인을 더 잘 따져볼 수 있어 정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정치인이 예능에 나오면 정책에 관한 새롭고 생생한 얘기를 해줄 수 있어. 뉴스는 보통 딱딱한 말로 핵심만 말해줘서 내용을 한 번에 쏙쏙 이해하기 어렵잖아. 하지만 예능에서는 정치인이 정책을 펼치게 된 배경이나 그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 등도 자유롭게, 더 쉽게 얘기할 수 있어. 그러면 국민이 더 쉽고 깊게 그의 정책을 이해할 수 있을 거야. 평소 가치관을 보고 정치인을 평가할 수도 있어 예능에서 드러나는 가치관이나 성격을 보고 정치인을 평가할 수도 있어. 정치인의 가치관은 그가 어떤 정치를 하려고 하는지 보여주잖아. 또 정치인은 나라의 중요한 일을 맡는 사람이니까 정치 실력만큼 인성을 꼼꼼히 살펴보는 국민도 많아. 예능처럼 편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모습은 국민이 정치인을 두루두루 따져보는 데 도움을 줄 거야. 기타 (12.0%, 99명) ‘기타’를 선택한 뉴니커가 많이 사용한 연관 단어 🍕1. 국민 스스로 비판적 시각을 갖는 게 중요해 요즘 대중은 미디어가 보여주는 모습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는 않는 것 같아. 방송에 나오는 것과 다른 사실을 직접 알아보기도 하고, 방송이 의도적으로 편집됐을 가능성을 생각하기도 하잖아. 예능에서 정치인이 가식적으로 이미지를 만들려고 해도 국민이 ‘정말 저 모습이 맞을까?’라며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면 괜찮지 않을까? 🍕2. 관련한 기준을 마련하자 예능에 정치인이 나오더라도 지켜야 하는 규칙을 만들면 좋겠어. 예를 들면 큰 권력을 가진 정치인이 마음대로 예능에 나오거나, 예능 내용에 간섭하지 못하게 법을 만드는 거지. 또 정치 프로그램이 아닌 방송에서는 되도록 정치 얘기를 하지 않도록 정하면 좋겠어.    이번 ‘정치인 예능 출연’ 피자스테이션에 대해 뉴니커 여러분이 남겨준 피드백을 살펴봤어요. 🍕 선거가 끝나고 적당한 시기에 주제를 골라준 것 같아요. 🍕 좋은 글을 써주셔서 늘 고마워요. 🍕 더 논쟁이 될 만한 주제를 가져왔으면 좋겠어요. 이번 피자스테이션 어땠어요? 다양한 의견들을 읽고, 혹시 생각이 바뀌었나요? 생각의 범위가 넓어지는 계기가 됐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 어땠는지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다음번 피자스테이션 준비하는 데 참고할게요!  이번 피자스테이션 어땠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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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LIV 골프 대회 논란

뉴니커, 혹시 골프에 관심 있나요? 잘 모르더라도 우리나라 선수들이 ‘PGA 투어’나 ‘LPGA 투어’ 같은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말은 많이 들어봤을 텐데요. 요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골프 대회 중 하나인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의 명성에 도전장을 낸 대회 때문에 골프계에서 웅성거리고 있다고. 바로 얼마 전 막을 내린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예요 ⛳. 이 대회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돈을 대 새로 만든 건데요. PGA 투어보다 최대 3배나 많은 상금을 내걸고 선수를 끌어들였어요. 이에 대해 인권 탄압, 언론인 암살 등으로 악명 높은 사우디가 이미지를 바꾸려고 스포츠에 돈을 쏟아붓는 것(=스포츠워싱)이라는 비판이 나왔고요. PGA는 ‘LIV에 나간 선수는 앞으로 PGA에서 뛰지 못하게 하겠다!’라며 반발했지만, ‘오일 머니’를 앞세운 LIV가 세계 골프계를 뒤흔들 수도 있다는 말이 나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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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예능 출연, 어떻게 생각해?

  ​ "뉴니커, 어떻게 생각해?" 뉴니커의 생각을 모아 나눠 먹는 공간, 피자스테이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자 그럼, 뉴닉이 준비한 오늘의 피자 먼저 살펴볼까요? ​   뉴니커, 예능 프로그램 보는 것 좋아하나요? 예능 프로그램은 보통 가볍고 재밌는 내용을 담고 있어서, 누구든 부담 없이 접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재밌게 보려고 튼 예능 프로그램에 갑자기 재미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사람이 나온다면 어떨 것 같나요? 예를 들면 정치인 같은 사람 말이에요. ​ 정치인이 예능에 나오면 뭐가 좋고 뭐가 문제인지, 다른 사람들은 이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지 않나요? 뉴닉이 싹 다 정리했으니, 한 번 찬찬히 읽어보고 뉴니커 생각은 어떤지 알려줘요! 🍕 1. 정확히 어떤 사람을 ‘정치인’이라고 해? 사전에는: 정치인은 ‘정치를 맡아서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되어 있어요. 하지만 현실에서 구체적으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정치를 하는 것’인지 딱 정해진 기준은 없어요. 이번 피자스테이션에서는 공식적인 정치 제도 안에서 일하는 사람을 ‘정치인’이라고 정해볼게요.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선거에 나왔거나 나올 사람: ‘선거'는 나랏일을 맡을 사람을 투표로 뽑는 걸 말해요. 우리나라에서 선거에 나오는 사람은 대통령·국회의원·광역단체장(시·도지사)·기초단체장(자치구·시·군장) 등이 있어요. 국회의 동의를 얻어 공무원으로 임명되는 사람: 국무총리·감사원장 등이 있어요. 법이 중요한 정책을 담당하는 공무원이라고 정한 사람: 행정부 장·차관·국무위원·국가안보실장 등이 있어요. 정당에서 자리를 맡아 일하는 사람: ‘정당’은 정치적으로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정치권력을 잡으려고 만든 팀이에요. 정당에서 중요한 자리를 맡아 일하는 사람은 원내대표·사무총장·정책위원회의장 등이 있어요. 🍕 2. ‘예능 프로그램’이 정확히 뭐야? 어떤 프로그램을 ‘예능 프로그램(예능)’이라고 볼지에 관한 기준도 확실하지는 않아요. 우리나라 법은 방송 프로그램 장르를 ‘보도·교양·오락’으로만 나누고 있고, 방송사마다 프로그램 더 구체적인 장르를 나누는 법도 다르거든요.  보통 ‘오락 프로그램’에는 드라마·코미디·버라이어티 쇼·토크 쇼·영화·음악 쇼·스포츠·어린이 등이 포함되는데요. 방송사는 이 중에서 주로 드라마와 어린이 장르를 뺀 걸 ‘예능’으로 따져요. 즉, 코미디·버라이어티 쇼·토크 쇼 등이 ‘예능’에 해당하는 것. 이번 피자스테이션에서도 이런 프로그램을 ‘예능’이라고 정해볼게요. 🍕 3. 정치인이 나온 예능, 뭐가 있어? 우리나라에서 처음 예능에 나온 유명 정치인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에요. 1996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 나온 건데요. 제작진이 당시 야당 정치인이었던 김 전 대통령의 집을 찾아가 그와 대화를 나눴어요. 김 전 대통령은 이를 계기로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났다고. 뉴니커가 이름 자주 들어봤을 법한 요즘 정치인도 예능에 많이 나왔어요. 대표적으로 누가 있냐면: 안철수 MBC ‘무릎팍 도사’(2009): 이 프로그램에 나와 인생 가치관을 잘 보여줘서 ‘청년 멘토’로 떠올랐어요. 이때 크게 인기를 얻어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됐고요. 박근혜·문재인 SBS ‘힐링 캠프’(2012): 대통령 선거에 나오기 전, ‘힐링’을 주제로 얘기 나누고 노래·격파 같은 장기를 선보였어요. 윤석열·이재명·이낙연 SBS ‘집사부일체’(2021): ‘대선주자 빅3 특집’에 나와 일상을 공개했어요. 윤석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022): 대통령 당선인이 된 소감과 각오 등을 밝혔어요. 이 밖에도 고 노무현 전 대통령(MBC ‘느낌표’, 2003)·이명박 전 대통령(KBS ‘아침마당’, 2010)·나경원 전 의원·박영선 전 장관(TV조선 ‘아내의 맛’, 2021)·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2021) 등이 예능에 나왔어요. 🍕 4. 정치인이 예능에 나오면 좋은 점은 뭐야? 정치인의 예능 출연은 국민이 정치에 관심을 갖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있어요. 막연히 정치는 어렵다고 생각하거나 뉴스에 나오는 여러 논란 때문에 정치에 실망하는 사람이 많은데, 가볍고 재밌는 예능이 국민과 정치 사이에 다리를 놓아줄 수 있다는 거예요. 예능을 통해 정치인의 인간적인 면을 보면 그에게 관심을 갖고 그의 공약·정책까지 한 번 더 살펴볼 수도 있고요. 정치인이 예능에 나오면 국민과 정치인이 더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어요. 예능은 정치인의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을 잘 드러내 국민이 정치인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해준다는 거예요. 평소에 정치인은 우리와 먼 사람이라고 느껴지는데, 예능을 보면서 정치인과 심리적으로 가까워지면 정치인과 더 잘 소통할 수 있게 될 거라는 것. 정치인의 예능 출연은 국민이 정치인에 관한 풍부한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있어요. 국민은 평소 뉴스에서는 볼 수 없는 정치인의 모습까지 알고 싶어 한다는 건데요. 꼭 정책과 직접 관련된 것이 아니더라도, 나라를 위해 일할 정치인의 가치관이나 생활 방식을 알면 그가 어떻게 정치를 해나갈지 엿볼 수 있기 때문. 🍕 5. 걱정되는 점도 있을 것 같은데... 정치인이 예능에 나오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예능이 정치인의 능력과는 상관없는 이미지에만 집중한다는 건데요. 프로그램을 보는 사람도 이미지로만 정치인을 평가할 수 있고요. 정치인에게 중요한 건 정책에 관한 가치관·정치 실력인데, 예능에서 볼 수 있는 건 꾸며진 겉모습뿐이라는 거예요.  정치인이 예능에 나와 잘못한 일을 슬쩍 지우거나 둘러대는 ‘이미지 세탁’을 할 수 있다는 걱정도 나와요. 예를 들어 나경원 전 의원은 ‘아내의 맛’에 나와 가족에 대한 애정을 강조했는데, 이런 모습을 통해 가족 관련 의혹을 덮으려 한다는 비판이 나왔어요. 이재명 국회의원 당선인도 ‘집사부일체’에서 친근한 이미지를 내세우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해명하려 했고요. 방송이 정치적 중립을 잃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어요. 시청자가 정치에 대해 판단할 때 오히려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건데요. 방송 프로그램은 많은 국민이 보는 만큼 영향력이 크잖아요. 방송을 내보낼 수 있는 시간과 채널은 딱 정해져 있고요. 그래서 만약 한 쪽 정치 성향의 정치인만 계속 예능에 나온다면, 시청자가 균형 잡힌 정보를 얻을 수 없다는 거예요. 🍕 6. 누가 요약 좀 ‘정치인 예능 출연'은: 정치 제도 안에서 일하는 ‘정치인’이 토크 쇼·버라이어티 쇼 등 ‘예능’에 나오는 것을 뜻한다. 우리나라에서 정치인이 예능에 나온 경우는: 1996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예능에 나온 것을 시작으로, 문재인·안철수·윤석열·이재명 등 여러 정치인이 예능에 나왔다. 정치인의 예능 출연이 바람직하다는 이유는: 국민이 정치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 국민과 정치인이 더 잘 소통할 수 있다. 국민이 정치인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다. 정치인의 예능 출연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이유는: 정치인의 능력보다 이미지에만 집중한다. 정치인의 잘못을 덮을 수 있다. 방송이 정치적 중립을 잃을 수 있다. 뉴니커, 오늘의 피자 잘 살펴봤나요? 🍕 ‘정치인 예능 출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마음의 결정을 내렸다면, 아래 링크에서 의견을 얹어주세요! 싹 모아 맛있는 피자 구워올게요. 뉴니커의 생각이 모일수록 피자는 더욱 풍성해져요. 일주일 뒤인 6월 15일 수요일에 다시 모여 따끈따끈 갓 구운 피자 함께 나눠 먹어요! 나는 어떻게 생각하냐면... *의견은 6월 13일 밤 11시 59분까지 얹을 수 있어요. 지난 ‘최저임금 차등적용’ 피자스테이션에 대해 뉴니커 여러분이 남겨준 피드백을 살펴봤어요. 🍕 피자스테이션이 뉴닉에서 가장 좋아하는 콘텐츠예요. 🍕 관심 없던 주제였는데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 양쪽 의견을 모두 고르고 각각 의견을 적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 찬반 의견 비율이 다르다면 근거의 양도 다르게 적어줘야 할 것 같아요. ‘이번 피자스테이션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나요?’라는 질문에는 총 84명이 답변해줬어요. 입장이 바뀌지는 않았지만, 생각이 넓어지는 계기가 됐어요. (59명, 70.2%) 바뀌지 않았어요. (13명, 15.5%) 다양한 의견을 보며 입장이 바뀌었어요. (12명, 14.3%) 이번 피자스테이션은 어땠나요? 아래 링크를 눌러 어떤 부분이 좋았는지, 어떤 부분은 아쉬웠는지 알려주세요. 다음번 피자스테이션 준비하는 데 참고할게요! 피드백 남기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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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릉 아파트 입주 시작

뉴니커, 문화재 가까이에 지어져 공사가 중단됐던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기억하나요? 아파트 중 일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김포 장릉’ 주변 500m 안에 지어졌기 때문이었는데요. 이 아파트에 최근 입주가 시작됐어요. 작년에 문화재청이 “문화재 근처에 높이 20m가 넘는 건물을 지으면 경관을 훼손해! 당장 공사 중단해!”라고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는데요. 건설사가 “공사 중단 명령 정지해줘!”라고 집행정지를 신청했어요. 그 결과 아파트가 다 지어졌고요. 그 후 이 지역을 담당하는 인천시 서구가 건설사에 사용검사 확인증(=계획대로 잘 지어졌나 확인하고 사용해도 된다는 허가)을 내주며 입주가 시작된 거예요. 문화재청은 입주를 늦추기 위해 행정조정 신청을 냈어요. 문화재청 허락 없이 아파트를 지은 건설사 대표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인데, 사람이 들어와 살기 시작한 만큼 철거나 법적 해결은 물 건너갔다는 평가가 나와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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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유튜브 법적 규제', 어떻게 생각해?

"뉴니커, 어떻게 생각해?" 뉴니커의 생각을 모아 나눠 먹는 공간, 피자스테이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자 그럼, 뉴닉이 준비한 오늘의 피자 먼저 살펴볼까요? "키즈 유튜브 법적 규제, 어떻게 생각해?" 뉴니커, 2020년에 우리나라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번 개인 유튜버는 누구일까요? 바로 ‘서은이야기’라는 채널의 어린이 유튜버예요. 수익이 많은 개인 채널 10등 안에 키즈 유튜브가 5개나 들었고요. 그런데 어린이 유튜브는 인기만큼 말도 탈도 많아요. 어린이 출연자가 주인공으로 나서다 보니 자연스럽게 어린이의 권리에 관한 문제가 생기는 건데요.  키즈 유튜브 뭐가 문제인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뉴닉이 싹 다 정리했으니, 한 번 찬찬히 읽어보고 뉴니커 생각은 어떤지 알려줘요! 🍕 1. ‘키즈 유튜브’가 정확히 뭐야?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먹방 유튜브, 미용 팁을 알려주는 뷰티 유튜브 등 다양한 컨셉의 유튜브 채널이 있잖아요. 키즈 유튜브는 어린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채널을 가리켜요. 주로 어린이의 놀이 체험이나 일상을 영상에 담고요. 하지만 정확히 몇 살부터 몇 살까지가 ‘어린이 유튜버’라고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려워요. 우리나라에서 ‘어린이’와 ‘아동’*의 기준은 법마다 다르거든요. 대신 국어사전은 ‘어린이’를 4~5세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아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이번 피자스테이션에서는 국어사전상의 ‘어린이’에 해당하는 유튜버를 ‘어린이 유튜버’로 생각해서 얘기할게요. *+ 어린이와 아동이 다른 말이야? ‘아동’은 미성숙한 단계에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고, ‘어린이’는 ‘어린아이’를 대접해서 부르기 위해 방정환 선생이 새롭게 쓴 말이에요. 법적으로는 ‘아동’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오늘은 ‘어린이’와 ‘어린이날’의 뜻을 생각하며 ‘아동’ 대신 ‘어린이’라는 말을 써볼게요. 🍕 2. 키즈 유튜브, 뭐가 문젠데? 키즈 유튜브가 어린이의 권리를 침해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어린이의 입장에서는 키즈 유튜브가 놀이가 아니라 노동일 수 있다는 거예요. 유튜브로 수익을 내려면 거의 매주 꾸준히 영상을 만들고 올려야 하는데요. 영상에 나오는 어린이가 겉으로는 즐거워 보여도, 계속 영상을 만들면서 부담을 느낄 수 있는 것. 진짜로 재미있어서 시작했어도 점점 스트레스가 커질 수도 있고요. 어린이가 원하지 않는데 영상을 만들어야 한다면 착취나 학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와요. 키즈 유튜브는 가정에서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서, 어린이의 휴식 시간을 노동 시간과 분리해 보장하기 어렵거든요. 유튜브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야 한다는 이유로 자극적인 콘텐츠를 만들기도 하고요. 실제로 어린이에게 대왕 문어를 통째로 먹인 채널이나, 도로에서 장난감 자동차를 타게 한 채널도 있었어요.  어린이에게 물리적인 해를 끼치지는 않더라도 교육 면에서 나쁜 영향을 주는 콘텐츠도 있어요. 예를 들어 키즈 뷰티 콘텐츠는 외모지상주의를, 가족 역할극은 성별 고정관념을 어린이에게 가르칠 수 있어요. 실제로 키즈 유튜브 콘텐츠의 대부분이 성차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는 시민단체의 조사 결과도 있었어요. 영상을 만들어 올리는 것 자체가 어린이의 초상권을 침해한다는 의견도 있어요. 아주 나이가 적은 어린이는 유튜브에 자기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리는 게 어떤 의미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유튜버가 될 수도 있고요. 영상 때문에 개인정보가 새어나가거나, 어린이가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도 있어요.   🍕 3. 흠... 보호가 필요할 것 같은데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재작년에 ‘인터넷개인방송 출연 아동·청소년 보호 지침’을 마련했어요. 이 지침은 (1) 어린이·청소년에게 해로운 콘텐츠는 만들지 않아야 하고, (2) 어린이·청소년에게 콘텐츠의 의미와 여기서 나오는 수익에 관해 친절하게 설명해야 하고, (3) 콘텐츠를 만들 때 어린이·청소년의 뜻을 존중해야 하며, (4) 어린이·청소년의 휴식 시간을 지켜줘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개인이 자율적으로 지키는 규칙일 뿐이고, 법적인 힘을 가진 건 아니에요. 시민단체가 만든 ‘아이가 행복한 유튜브 가이드라인’ 등도 마찬가지고요. 유튜브도 자체 규칙을 정했는데요. 유튜브는 키즈 유튜브 채널이 채널 멤버십·알림 설정 등의 기능을 쓸 수 없게 했어요. 키즈 유튜브 채널이 아니라도 시청자층을 ‘아동용'으로 설정하면 댓글·실시간 채팅·후원·판매·개인 맞춤 광고 등의 기능을 쓸 수 없고요. 시청자가 어린이 유튜버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시키지 못하게 하려는 거예요. 하지만 이 규칙은 어린이 유튜버가 자기 채널을 스스로 키즈 채널로 설정하거나, 유튜브가 키즈 유튜브를 식별해낸 경우에만 적용돼 모든 어린이 유튜버를 꼼꼼하게 보호할 수는 없다는 지적이 있어요. 🍕 4. 그럼 법으로 규제해야 하는 거 아냐? 키즈 유튜브를 법으로 규제해야 한다는 사람들은 법이 있어야 어린이를 확실하게 지킬 수 있다고 주장해요. 키즈 유튜브 관련 문제는 가족의 사적인 문제로 여겨질 때가 많아 방통위의 권고나 유튜브 자체 규칙만으로는 어린이를 제대로 보호할 수 없다는 것. 어린이 유튜버는 영상을 만드는 보호자와 동등한 위치에서 얘기해 문제를 풀기도 쉽지 않고요. 어린이의 문제에는 국가가 더욱 엄격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와요. 어린이가 원치 않는데도 영상을 만들게 하거나 어린이를 해로운 콘텐츠에 노출시키는 사람은 강하게 처벌해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 막아야 한다는 것. 엄한 법을 통해 어린이 유튜버를 보호할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거예요. 🍕 5.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어? 국가가 법으로 키즈 유튜브를 규제하기보다 사람들이 스스로 행동을 고칠 수 있게 이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와요. 규제가 오히려 어린이 유튜버의 권리를 해칠 수 있기 때문. 유튜브 콘텐츠를 자유롭게 만들고 싶은 어린이도 있는데, 어린이라는 이유만으로 표현의 자유를 빼앗는 건 부당하다는 거예요. 유튜브를 만드는 ‘크리에이터'가 많은 어린이의 장래 희망인 만큼, 이들의 선택도 존중하자는 것. 또 현실적으로 법적 규제의 효과는 크지 않을 거라는 얘기도 나와요. 화면 밖에서 일어나는 가족의 일에 나라의 손길이 모두 닿기는 어렵다는 것. 어린이가 많이 나오면 다 키즈 유튜브인지, 어떤 내용이 어린이에게 나쁜 건지 등을 법에 일일이 정할 수 없어 실제로 규제하기는 애매하다는 의견도 있고요. 🍕 6. 또 다른 의견도 있어? 어떤 이들은 문제의 핵심이 어린이를 존중하지 않는 문화에 있다며 이를 고쳐야 한다고 주장해요. 어린이에게도 보호자조차 침해할 수 없는 고유한 권리가 있다는 걸 우리 사회가 받아들이고, 어린이가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는 게 우선이라는 것. 키즈 유튜브를 법으로 규제할지 말지는 그 다음 문제라고 보는 거예요. 🍕 7. 다른 나라는 어때? 아직 키즈 유튜브를 법으로 직접 규제하는 나라는 많지 않아요. 하지만 대체로 키즈 유튜브를 함부로 만들거나 어린이가 유해한 콘텐츠에 노출되지 못하게 어린이를 보호하려는 분위기예요: 프랑스 🇫🇷: 어린이 유튜버가 번 돈은 어린이가 16살이 될 때까지 뽑아서 쓸 수 없어요. 어린이 유튜버를 고용하려면 나라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요. 어린이 유튜버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 나라가 관리하는 것. 법으로 어린이의 초상권도 보호해요. 부모라도 자식의 사진 등을 SNS에 올리면 처벌받을 수 있다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 프랑스와 비슷하게 어린이 연예인이나 유튜버가 번 돈의 15%는 특별한 계좌에 맡겨요. 이들이 성인이 되면 돌려주고요. 독일 🇩🇪: ‘청소년미디어보호위원회’가 TV 방송뿐 아니라 1인 인터넷 방송도 관리해요. 유튜브 영상에도 유해물 등급을 매기고, 방송 시간을 정해 어린이를 유해한 콘텐츠로부터 보호하는 것. 🍕 8. 누가 요약 좀 키즈 유튜브는: 어린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유튜브 채널을 말한다. 문제가 되는 이유는: 어린이에게 키즈 유튜브 채널 운영은 놀이가 아닌 노동이다,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이 어린이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어린이의 초상권을 침해한다. 키즈 유튜브를 법으로 규제하자는 이유는: 어린이 유튜버를 확실히 보호하려면 국가가 나서야 한다, 어린이 문제는 국가가 엄격하게 대응해야 한다. 법으로 규제하지 말자는 이유는: 어린이 유튜버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 현실성이 떨어진다. 다른 의견은: 법보다 어린이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다른 나라는: 규제하는 나라가 많지는 않지만, 대부분 어린이 유튜버를 보호하려고 한다.   ​ ​뉴니커, 오늘의 피자 잘 살펴봤나요? 🍕 '키즈 유튜브 법적 규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마음의 결정을 내렸다면, 아래 링크에서 의견을 얹어주세요! 싹 모아 맛있는 피자 구워올게요. 뉴니커의 생각이 모일수록 피자는 더욱 풍성해져요. 일주일 뒤, 어린이날 하루 전인 5월 4일 수요일에 다시 모여 따끈따끈 갓 구운 피자 함께 나눠 먹어요! 나는 어떻게 생각하냐면... *의견은 5월 3일 밤 11시 59분까지 얹을 수 있어요. ​ 지난 ‘무례함에 맞서는 폭력’ 피자스테이션에 대해 뉴니커 여러분이 남겨준 피드백을 살펴봤어요. 🍕찬성과 반대를 고르기 어려운 주제라 더 재미있었어요. 🍕처음으로 피자스테이션에 참여했는데, 제 의견을 말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어려운 주제였는데, 여러 의견을 보며 생각을 넓힐 수 있었어요. ‘이번 피자스테이션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나요?’라는 질문에는 총 120명이 답변해줬어요. 입장이 바뀌지는 않았지만, 생각이 넓어지는 계기가 됐어요. (78명, 65.0%) 바뀌지 않았어요. (30명, 25.0%) 다양한 의견을 보며 입장이 바뀌었어요. (12명, 10.0%) 이번 피자스테이션은 어땠나요? 아래 링크를 눌러 어떤 부분이 좋았는지, 어떤 부분은 아쉬웠는지 알려주세요. 다음번 피자스테이션 준비하는 데 참고할게요! 피드백 남기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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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피겨 도핑 스캔들

뉴니커, 그제(20일) 끝난 베이징 동계올림픽 잘 봤나요? 어제 뉴닉이 정리한 것처럼 이번 대회는 유난히 논란이 많았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러시아 선수의 도핑* 의혹이었어요💉. *도핑: 운동능력을 올리기 위해 약물을 사용하는 행위 들어봤어. 피겨 스케이팅 선수였지 ⛸? 맞아요.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여자 피겨 스케이팅 종목의 카밀라 발리예바 선수가 도핑 의혹을 받았는데요. 올림픽에 처음 나온 발리예바는 15세의 나이에 이미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뛰어난 선수라 큰 관심을 받았어요. 그런데 작년에 금지약물을 복용한 게 이번 대회 기간에 밝혀지면서 순식간에 싸늘한 시선에 시달렸고요. 방송사 해설진은 그의 경기 내내 ‘침묵 해설’을 하기도 했어요 😷. 러시아 예전에도 그랬다며? 이전에도 여러 번 도핑 논란이 있었어요. 러시아 선수가 나라 이름 대신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나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같은 이름을 쓰게 된 배경이기도 한데요. 2014년에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도핑 결과를 조작한 게 드러났고, 2019년에는 도핑을 감시해야 할 러시아 기구가 도핑 샘플을 조작했어요. 결국 2022년 12월까지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국기·국가처럼 나라를 상징하는 표현을 하나도 못 쓰게 제재를 받았고요. 그런데도 또 비슷한 사건이 터진 거야? 이쯤 되자 러시아 피겨 자체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와요. 어떤 얘기가 나오냐면: 훈련이 너무 가혹해 😩💦: 코치가 어린 선수의 머리채를 잡고 돌리는 영상이 나올 정도로 가혹한 훈련이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요. 몸무게 관리를 위해 극단적인 식이요법을 강요하기도 했다고. 피겨 스케이팅은 몸이 가벼울수록 어려운 기술을 성공시킬 확률이 높아서 그랬다는 거예요. 성적 지상주의 🏅: 발리예바의 코치는 2차 성징이 오지 않은 어린 선수들을 혹독하게 훈련시켜 성과를 내고 손을 떼는 걸로도 유명한데요. 선수들을 일회용 컵처럼 쓰고 버린다는 말까지 나온다고. 조직적 도핑 의혹 💉: 발리예바 선수처럼 어린 선수들이 스스로 불법 약물을 복용했을 가능성은 적다는 말이 나와요. 지도자 등이 도핑을 주도한 게 아니냐는 건데요. 이런 약물이 선수의 건강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어서 ‘아동학대’라는 말도 나오고요. 러시아만 이상한 건가? 그건 아니에요. 핀란드의 피겨 선수 출신인 키이라 코르피는 이런 문화가 퍼져 있는 피겨계를 ‘어린이 공장’에 비유하기도 했어요. 어린 선수들이 가혹하게 훈련할 수밖에 없는 문화를 바꿔야 한다는 거예요. 도핑 관련 대응이 약해서 문제가 반복된다는 지적도 나와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피겨 선수의 출전 연령을 높이는 걸(만 15세→18세) 검토하겠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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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계올림픽 총정리

개막 전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어제(20일) 무사히 막을 내렸어요. 이번 베이징 올림픽 폐막을 기념해 올림픽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뉴닉이 총정리해봤어요 ✏️. 개막 전부터 시끌시끌했지? 맞아요. 이번 올림픽은 열리기 전부터 말이 많았는데요. 가장 많았던 이야기는: 외교적 보이콧 🙅: 중국이 이번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위구르족 등 소수민족의 인권을 탄압했다는 이야기가 돌았어요. 이에 미국·영국·호주·일본 등의 나라들은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했고요: “선수들은 보내지만 정부 관계자는 안 갈 거야" 오미크론 변이 😷: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진자 수가 늘면서 올림픽 동안 문제없겠냐는 걱정이 나왔어요. 중국은 올림픽 관계자들이 공항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중국을 떠날 때까지 이동 동선을 제한하고, 관중을 경기장 수용 인원의 30%만 받으며 열었고요. 개막 후에도 말 많던데? 개막식 때 등장한 한복과 김장 영상이 우리나라에서 중국의 ‘문화공정’이라고 논란이 됐어요. 그 밖에 또 어떤 이슈가 있었냐면: 편파 판정 🚨: 평소보다 많은 선수들이 스키점프 등 종목에서 실격 처리되고, 쇼트트랙에서 중국 선수에게 유리한 판정이 나오자 편파 판정 아니냐는 말이 나왔어요. 대한체육회는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에 제소하려 했지만 소송에서 이겨도 크게 바뀌는 게 없을 것 같다며 어제(20일) 취소했고요. 도핑 의혹 💉: 피겨 스케이팅 종목에서 메달 후보였던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카밀라 발리예바 선수가 금지 약물을 복용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어요. 하지만 나이가 어리고 대응할 시간이 없었다는 이유로 경기에는 나올 수 있었는데요. 싸늘한 눈초리를 받으며 부진한 성적을 보였어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도핑 의혹이 사라질 때까지 발리예바가 메달을 딴 경기는 시상식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해서, 2·3위 선수는 메달도 못 받고 올림픽을 끝냈어요. 이제 패럴림픽이 열리지? 맞아요. 다음 달 4~13일에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이 열려요. 2024년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올림픽이, 2026년에는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는데요 🎪. 두 올림픽 전에 만 14~18세 선수가 참가하는 동계 청소년올림픽이 바로 우리나라 강원도에서 열린다고. (🦔: 다음 올림픽은 마스크 벗고 볼 수 있으면 좋겠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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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와 OTT의 (거의) 모든 것

디즈니+(플러스)가 11월에 우리나라에 들어온다는 소식에 소리 지른 뉴니커 손! 넷플릭스나 왓챠를 해지하고 갈아타야 하나 고민하는 사람도 많다는데요. (🦔: 볼 게 너무 많슴!) 넷플릭스가 들어온 뒤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디즈니+가 또 하나의 큰 변화를 가져올 거라는 얘기가 나와요. 넷플릭스가 성공하며 그동안 뭐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디즈니+가 온 뒤엔 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정리했어요.    OTT, 얼마나 인기였더라?  OTT(Over The Top), 넷플릭스·왓챠·웨이브·티빙을 생각하면 돼요. 전파나 케이블이 아닌 인터넷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인데요. 이런 OTT 서비스 덕분에, 언젠가부터 ‘본방사수’ 대신 보고 싶은 드라마를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몰아볼 수 있게 됐어요. 우리나라에서는 2016년, 넷플릭스가 들어오며 OTT 서비스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요. 넷플릭스가 처음 들어올 때만 해도 잘 안 될 거라는 얘기 많았는데, 한 달 동안 넷플릭스를 이용해본 적 있는 사람이 올해 초 1000만 명을 넘었다고 📈. OTT 서비스의 활약으로 드라마·영화를 만드는 업계의 생태계도 많이 달라졌어요.   음... 뭐가 얼마나 달라졌는데? 기업이 영상 콘텐츠 제작에 돈을 엄청 투자하기 시작했어요. OTT 서비스가 점점 더 많아지니까 서로 구독자를 모으려고 경쟁이 치열해진 거예요 🔥. 좋은 오리지널 콘텐츠가 많아야 이길 수 있겠다고 판단한 OTT 업체들이 투자를 크게 늘렸고, 네이버와 카카오도 뛰어들고 있어요. 이렇게 판이 커지면서 바뀐 게 많다는데: 방송국 아니어도 팔 곳 많아요: 예전에는 드라마 제작사가 콘텐츠를 팔 수 있는 곳이 거의 방송국밖에 없었잖아요. 수익 분배 등이 불공정한 경우가 많아 ‘슈퍼 을’로 불리기도 했는데, 이제는 더 넓은 시장이 열린 덕분에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더 좋은 계약 조건을 제시하는 OTT에 콘텐츠를 공급하는 사례가 많아지는 거예요.  콘텐츠 ‘제작사’라고 불러요: 방송사 안에서 드라마를 만들던 부서를 독립시키는 사례가 늘고 있어요. 스튜디오드래곤(CJ ENM), 스튜디오S(SBS), JTBC스튜디오(JTBC) 등이 생긴 것. 자기 방송 채널뿐 아니라 OTT에도 콘텐츠를 유통하는 회사가 되려고 몸집을 키우는 거예요.  극장 개봉 꼭 해야 하나: 새로 나온 영화는 무조건 극장에서 개봉했잖아요. 이제는 OTT에서 바로 개봉하는 영화가 많아졌어요. 코로나19 때문에 극장에 가기 어려워진 것도 영향을 미쳤고요. 앞으로 아예 OTT에서 투자하고 개봉까지 싹 해버리는 영화가 더 늘어날 수 있어요.   디즈니+는 왜 이렇게 화제야? 디즈니·마블·픽사·스타워즈·내셔널지오그래픽 등 고정 팬을 가진 콘텐츠가 많기 때문. 디즈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더 이상 넷플릭스 등 다른 OTT에 공급하지 않겠다고 했어요. 디즈니+에서만 볼 수 있게 한다는 것. 워낙 콘텐츠가 탄탄해 미국에서 1년 반 만에 가입자 1억 명을 넘기며 넷플릭스의 1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 국내에서도 가입하는 사람이 많을 거라 웨이브나 티빙 같은 국내 OTT 업체들이 경쟁에서 밀려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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