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2022 세계 환경의 날 '초록실천 가이드'

일터에서 환경을 지키는 방법, 뉴니커와 함께 정리해봤슴!

뉴니커, 이번 주 일요일(5일)은 ‘환경의 날’이에요. 이날을 맞아 뉴닉 팀과 뉴니커가 함께 ‘초록실천 가이드(사무실 편)’를 만들었는데요. 무려 268명의 뉴니커가 일하면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줬어요. 덕분에 고슴이 가시만큼 풍성한 ‘초록실천 가이드’가 완성됐다고.

뉴니커가 알려준 친환경 사무실 만들기 팁, 딱 두 가지로 정리했어요:

하나, 전기를 아껴요 ⚡

  • 안 쓰는 전기 아끼고: 쓰지 않는 플러그는 뽑아 놓고, 점심시간 등 밖에 나갈 때는 불을 꺼요. 이렇게 하면 전기를 쓰지 않는 동안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아낄 수 있는데요. 전체 전력 사용량의 10% 이상이 대기전력으로 버려지고 있어요.

  • 쓰는 전기도 아끼고: 가능하다면 엘리베이터를 타는 대신 계단으로 걸어 다녀요. 담요나 부채 등을 활용해서 냉난방 기기를 덜 사용하는 것도 좋아요.

이 밖에도 ‘사무실 전등을 LED 전등으로 바꾸기’, ‘화상 대신 음성으로 회의하기’, ‘퇴근 한 시간 전에 냉난방 끄기’ 같은 방법을 알려준 뉴니커도 있었어요.

둘, 쓰레기를 줄여요 🗑️

  • 일회용 컵 줄이고: 매일 점심 먹고 마시는 음료. 음료를 포장할 때 일회용 컵과 빨대 대신 다회용 텀블러와 빨대를 써봐요.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를 6개월 정도 쓰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11.9배 줄일 수 있거든요. 2년 이상 쓰면 약 33.5배를 줄일 수 있고요.

  • 점심 배달 줄이고: 직접 가게에 가서 음식을 먹거나, 도시락을 싸 와 배달을 최대한 줄여요. 꼭 배달시켜야 할 때는 다 먹고 난 그릇을 다시 가져가는 가게를 고르고요. 2021년에 우리나라에서 배달을 이용한 사람 1명이 버린 배달 쓰레기는 평균 1341개나 됐다고. 배달을 끊으면 한 사람이 배출하는 전체 플라스틱 쓰레기의 12%를 줄일 수 있을 정도예요.

  • 산더미 종이 문서 줄이고: 전자결재 등을 활용해서 종이 문서 사용을 줄여요. 종이에 인쇄하더라도 양쪽 면에 하고, 한쪽 면에만 인쇄한 경우 잘 가지고 있다가 깨끗한 면을 재사용해요.

이 밖에도 ‘휴지 대신 개인 손수건 쓰기’, ‘물만 묻은 페이퍼 타올은 청소할 때 재사용하기’, ‘회의용 간식은 각자 싸 오기’, ‘회사에서 대량으로 산 물건의 포장재를 가게에 돌려주기’ 등을 실천한다는 뉴니커도 있었어요.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쓰레기를 버리게 됐다면, ‘백·클 법칙’만 딱 기억해서 지키기로 해요. 분리배출 계의 마법 공식, ‘백·클 법칙’이 뭔지는 뉴닉의 분리배출 가이드에 다 나와 있어요.

뉴닉의 ‘분리배출 가이드’나 ‘초록실천 가이드’가 도움이 됐다면 마구 소문내주세요 📢!

두 고슴이가 쓰레기통 앞에 서 있어요. 한 고슴이는 쓰레기를 들고 분리배출 방법을 고민하고 있고, 다른 고슴이는 “분리배출 가이드를 읽어보슴” 이라고 말해요.

나 혼자만의 힘으로 환경을 지키기는 어렵잖아요. 동료와 함께 가이드를 따라 하면 효과가 몇 배로 늘어날 거예요. 모두가 볼 수 있게 사무실에 ‘초록실천 가이드’를 붙여놓아도 좋아요. (🦔: 좋은 건 혼자 보지 말고 여기를 꾹 눌러 주변에 공유해주슴!)

#환경#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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