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답노트 📝 | 뉴닉 경제 상식 레벨 테스트 정답과 해설

오답노트: 만점 도전을 위한 고슴이의 컨닝페이퍼

뉴닉 오답노트가 뉴닉 경제 상식 레벨 테스트와 함께 돌아왔어요! 부동산·주식은 물론, 무역이나 환율 같은 경제 기본 개념까지 싹 모아서 정리한 테스트, 잘 풀었나요? 그렇다면 오답노트까지 꼼꼼히 챙겨서 100% 소화할 차례예요. 정답·오답에 대한 해설을 읽으며 내 경제 상식을 레벨업 해봐요!

잠깐, 아직 ‘뉴닉 경제 상식 레벨 테스트’ 안 한 뉴니커라면?

지금 바로 아래 링크를 눌러 풀어봐요!

내 경제 상식은 몇 점일까?


1. 다음 중 금리에 대해 틀린 설명 하나를 골라주세요.

1. 금리가 낮으면 은행보다는 주식·부동산으로 돈이 몰린다.
2. 시장금리는 기준금리를 따라서 움직인다.
3. 한국은행은 시장금리를 정한다.
4. 보통 경제가 안 좋을 때 기준금리를 내린다.

정답은 3번이에요.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정하는 곳이에요. 한국은행이나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연준)처럼 그 나라의 기준금리를 정하는 곳을 중앙은행이라고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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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보기도 살펴보면:

1. 금리가 낮으면 은행 이자도 낮아져서, 은행에서 돈을 빼서 주식·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이 늘어요. ‘은행에 넣어놔도 이자도 별로 안 주는데, 돈 빼서 다른 곳에 투자해볼까?’ 하는 것.

2. 시장금리(예금·대출 금리)는 기준금리를 따라서 움직여요. 그래서 기준금리가 업데이트될 때마다 관심이 쏠리는 거예요.

4. 보통은 경제가 안 좋을 때 기준금리를 내려요. ‘이자 낮춰줄 테니까 돈 빌려서 투자도 하고 소비도 해!’ 하는 싸인을 소비자와 기업에게 보내는 것.


2. ‘원·달러 환율이 올랐다’와 의미가 다른 것 하나를 골라주세요.

1. 원화의 가치가 높아졌다.
2. 1달러짜리 물건을 살 때 더 많은 원화가 필요해졌다.
3. 달러의 가치가 높아졌다.
4. 물건을 수입하는 가격이 비싸졌다.

정답은 1번이에요.

뉴스에서 ‘(원·달러) 환율이 올랐다’는 말 요즘 자주 들리잖아요. 그럴 땐 ‘달러가 비싸졌구나’ 하고 생각하면 돼요. 예를 들어 1000원으로 1달러를 살 수 있었는데, 이제는 1300원은 있어야 1달러를 살 수 있게 된 것. 달러의 가치는 오른 반면, 원화의 가치는 떨어진 거고요. 이렇게 되면 똑같은 1달러짜리 물건을 수입하더라도 더 많은 원화가 필요해져요.


3. 회사의 가치에 비해 주식 가격이 낮은 주식, 무엇일까요?

1. 성장주
2. 테마주
3. 작전주
4. 가치주

정답은 4번이에요. 지금의 가치에 비해 주식 가격이 낮은 걸 ‘가치주’라고 해요. 분명 주가가 더 높아야 하는데 여러 이유로 아직 빛을 보지 못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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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보기도 살펴보면:

1. ‘성장주’는 미래에 더 가치가 커질 거라고 보는 회사의 주식을 말해요. 회사가 지금 당장은 돈을 많이 못 벌어도 앞으로 쭉쭉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

2. ‘테마주’는 어떤 사건·현상에 사람들의 관심이 확 쏠려 갑자기 가격이 오르는 주식을 말해요. 예를 들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원전 산업 키울게!’ 약속한 후보가 뽑힐 가능성이 있다면, 원전 관련 기업의 주가가 쭉쭉 오르는 것.

3. ‘작전주’는 시세차익을 노린 주가조작 행위의 대상이 되는 주식을 말해요. 이런 행위는 법에 금지되어 있고요.


4. 다음 중 기업 재무제표로 알 수 없는 것은?

1. 매출액
2. 영업이익
3. 목표주가
4. 부채비율

정답은 3번이에요. ‘목표주가’는 증권사가 기업의 주식을 평가해 ‘이 주식은 10만 원까지는 오를 것 같아!’ 하는 걸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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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보기도 살펴볼게요.

1. 매출액은 회사가 돈을 얼마나 벌어들였는를 말해요. 예를 들어 고슴이가 1000원짜리 쿠키를 10개 팔면, 매출은 1만 원이예요.

2. 영업이익은 ‘매출액 - 매출을 올리기 위해 쓴 돈’을 뜻해요. 예를 들어 고슴이가 쿠키 10개를 팔아 1만 원을 벌었는데, 밀가루와 초콜릿을 사는 데 5000원을 썼다면 영업이익은 5000원이 되는 것.

4. 부채비율은 회사의 전 재산 중 빚이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낸 비율이에요. 


5. 부동산 청약에 대해 올바른 설명 하나를 골라주세요.

1. 청약통장은 늦게 만들수록 좋다.
2. 매달 청약통장에 1000만 원까지 넣을 수 있다.
3. 청약은 여러번 할 수 있다.
4. 청약에는 추첨제와 가점제 방식이 있다.

정답은 4번이에요. 추첨제는 청약을 신청한 사람 중 무작위로 당첨자를 뽑는 방식이고, 가점제는 청약 가점 점수가 높은 사람 순서대로 뽑는 방식이에요. 가점은 무주택 기간·부양가족 수 등에 따라 총 84점 만점으로 계산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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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보기도 살펴보면:

1. 청약통장은 일찍 만들수록 좋아요. 청약통장을 오래 가지고 있으면 가점을 받을 수 있기 때문. 

2. 청약통장에는 매달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넣을 수 있어요.

3. 청약에 한번 당첨되면, 그후 얼마 동안은 또 당첨될 수 없어요. 그러니 청약은 신중하게 신청해야 하고요.


6. 다음 중 다른 보기와 성격이 다른 것 하나는 무엇일까요?

1. LTV(주택담보대출비율)
2. DTI(총부채상환비율)
3. PER(주가수익비율)
4.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정답은 3번이에요. 다른 보기 3개는 대출받을 때 따지는 수치를 나타내고, PER(주가수익비율)은 주식의 가치를 따질 때 살펴보는 지표예요. 보통 PER이 낮으면, ‘저평가된 주식’이라고 봐요. 언젠가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거라 지금 사두면 앞으로 주식 가격도 오를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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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보기도 살펴보면

1. LTV(주택담보대출비율)은 집값의 몇 %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지 나타내요. 예를 들어 LTV가 40%이라면, 1억 원짜리 집을 살 때 4000만 원까지만 대출받을 수 있는 것.

2. DTI(총부채상환비율)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한 달에 갚아야 하는 돈이 내 연소득의 몇 %인지 따지는 수치예요. 

4.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은 DTI와 비슷한데, 주택담보대출뿐 아니라 모든 대출의 원금·이자를 얼마나 갚는지를 따져요. 예를 들어 연 소득이 3000만 원인 사람이 1억 원짜리 집을 살 때 LTV가 40%라면 4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데요. 하지만 DSR이 50%라면 대출 원금·이자 갚는데 연 소득의 절반, 즉 연 1500만 원까지만 쓸 수 있어요. 이미 갚고 있는 다른 대출의 원금과 이자가 1000만 원이라면, 500만 원만 빌릴 수 있는 것.


7. ‘양적완화’에 대한 설명으로 올바른 것은?

1. 기준금리를 한번에 0.5%P 올리는 것
2. 시중에 도는 돈의 양을 늘리는 것
3. 물가가 계속 오르는 것
4. 물가가 계속 떨어지는 것

정답은 2번이에요.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는 중앙은행이 금리를 내려도 한계가 있을 때, 직접 시중에 도는 돈의 양을 늘리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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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보기도 살펴보면:

1. 기준금리를 한번에 0.5%P 올리는 건 ‘빅스텝’이라고 해요.

3. 물가가 계속 오르는 건 ‘인플레이션’이라고 해요. 요즘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도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금리를 팍팍 올리고 있고요.

4. 반대로 물가가 계속 떨어지는 건 ‘디플레이션’이라고 해요.


8. 신용점수에 대해 틀린 설명 하나를 골라주세요.

1. 신용점수가 높을수록 대출 금리가 낮아진다.
2. 대출 금액·대출 횟수가 많을수록 신용점수가 낮아진다.
3. 신용점수를 너무 자주 조회하면 점수가 떨어진다.
4. 짧은 기간에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만들면 점수가 떨어질 수 있다.

정답은 3번이에요. 신용점수를 조회하는 것만으로는 점수가 떨어지지 않아요. 예전에는 조회만 해도 점수가 떨어졌는데, 2011년부터 정부가 이걸 금지했어요.


9. ROE에 대해 올바른 설명을 골라주세요.

1. ‘자기자본이익률’을 뜻한다.
2. 최소 50%는 넘는 게 좋다.
3. ROE가 평균보다 낮으면 주식이 저평가된 것이다.
4. 주식 투자할 때 ROE를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정답은 1번이에요. ROE(자기자본이익률)는 기업이 ‘많이 벌고 적게 쓰는지’ 살펴보는 지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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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보기도 살펴보면:

2. ROE는 보통 10%가 넘으면 좋다고 봐요. 

3. 주식이 저평가 된 건지 아닌지는 ROE가 아니라 PER(주가수익비율)을 살펴봐야 해요. 

4. 주식 투자할 때 ROE는 많이 살펴보는 지표 중 하나예요. 주주 입장에서 ‘내 돈을 갖고 이익을 얼마나 낼 수 있는 회사일까?’를 알려주는 지표이기 때문.


10. 전 세계적으로 통일된 무역 규칙을 정하고 감시하는 곳, 어디일까요?

1. IMF
2. OECD
3. WHO
4. WTO

정답은 4번이에요. 세계무역기구(WTO)는 여러 나라와 합의해 세계의 무역 질서를 세우고, 약속을 잘 지키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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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보기도 살펴보면:

1. IMF(국제통화기금)는 여러 나라의 통화 협력과 환율 안정을 위해 만들어졌어요. 달러가 부족한 나라에 달러를 급히 빌려주는 게 대표적이고요.

2.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나라 간 경제 협력을 위해 만든 기구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38개 나라가 가입되어 있어요. 처음에는 선진국 위주로 회원으로 받았는데, 요즘에는 꼭 그렇지도 않다고.

3. WHO(세계보건기구)는 보건 분야의 국제적 협력을 위해 만들어진 유엔 기구예요. 코로나19 때 특히 뉴스에 많이 나왔고요.

#경제#주식#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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