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해랑 내년에 딱인 재테크는?

재테크에 관심 많은 뉴니커 🙋? 경제 상황에 따라 재테크 방법도 계속 바뀌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2022년 금리·주식·부동산 분위기 어땠는지 돌아보고, 2023년에는 어떨지 살펴봤어요.

2022년 어땠더라?

2022년에는 ‘금리’ 이야기가 많았어요. 미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쭉쭉 올렸거든요 📈.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처진 경제를 살리려고 돈을 많이 푼 데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까지 겹치며 확 오른 물가를 잡으려고 한 거예요. 미국이 금리를 올리자 원·달러 환율이 크게 오르는 등 우리나라 경제도 큰 영향을 받았어요. 우리나라도 금리를 따라 올리면서 경제가 착 가라앉은 것 🥶.

재테크 하기에는 안 좋았던 거 같아

맞아요. 금리가 올라 시장에 도는 돈이 줄어들면서 주식·부동산 시장도 크게 힘을 잃은 거예요 🤒:

  • 2022년의 금리

  • 2022년의 주식

  • 2022년의 부동산

2022년의 금리

우리나라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지난 1월 1.25%였는데요. 11월에는 3.25%까지 높아졌어요.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3%대를 찍은 건 10년 만인데요. 금리가 팍팍 오르면서 은행 예·적금으로 돈이 크게 몰렸어요. 대출금리도 함께 올라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자 사람들은 소비를 팍 줄이고 대출금 갚기 바빠졌고요.

2022년의 주식

우리나라 주식 시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여주는 코스피 지수는 거의 1년 내내 떨어졌는데요. 올해 1월 3000에 가까웠던 코스피 지수는 2300대로 내렸어요. 당분간 경제가 계속 안 좋을 거라는 말이 나온 데다, 금리 낮을 때 돈을 빌려 투자하던 사람들이 주식을 팔고 있기 때문.

2022년의 부동산

금리가 오르면서 집을 사려고 대출받기가 부담스러워졌어요. 그러자 부동산 시장은 꽁꽁 얼어붙었고요. 지난 1년 동안 전국 아파트값은 역대급으로 거의 5%나 떨어졌다고. 새집을 분양 받는 청약의 인기도 식어, 당첨을 포기하는 사람도 많아졌어요. 

2023년은 어떨까?

금리가 계속 높은 상태로 유지되면서 경제 분위기가 그리 좋지 않을 거라고 보는 사람이 많아요 😰:

  • 2023년의 금리

  • 2023년의 주식

  • 2023년의 부동산

2023년의 금리

미국이 금리 올리는 속도를 크게 늦출 거라고 보는 사람이 많아요. 하지만 물가가 아직 안 잡혀서 금리를 내리지는 않을 거라고. 한국은행도 아직은 금리 내리는 얘기를 할 때가 아니라고 했고요. 

2023년의 주식

연말이 되면 증권사들은 ‘내년 주식 시장 이럴 것 같아’라는 전망을 내놓는데요. 대부분 코스피 지수가 올해보다 크게 오르지 않을 거라고 봤어요: “당분간 금리가 계속 높을 거라, 주식도 많이 안 오를 것 같아.” 이 때문에 신중히 투자해야 한다는 말이 나와요.

2023년의 부동산

금리가 아예 낮아지기 전까지는 집값이 계속 내려갈 거라고 보는 사람이 많아요. 이에 보증금보다 집값이 더 낮아지는 깡통전세 등의 피해가 늘어날 수도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집이 없는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새로 시작될 공공분양을 살펴봐도 좋아요. 어느 지역에 어떤 주택이 공급되는지는 오는 12월 말부터 ‘사전청약’ 웹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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