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폴란드 국경에 갇힌 이주민

벌써 4개월째 벨라루스 국경에 수천 명의 사람들이 텐트를 치고 살고 있어요. 바로 옆에 붙어있는 폴란드로 넘어가려는 건데요(지도). 폴란드에서는 경찰과 군인을 불러 사람들을 막고 있다고 🚧. 

 

뭐야, 무슨 일이야?

독재국가인 벨라루스를 벗어나 유럽연합(EU) 소속인 폴란드로 가려고 이주민이 모여든 거예요. 벨라루스는 루카셴코 대통령이 1994년부터 27년 동안 집권하면서 정부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탄압하고 있는데요. 이라크·시리아·아프가니스탄 등에서 전쟁을 피해 벨라루스로 건너온 이주민은 이런 벨라루스에 오래 머물지 않으려 해요. 벨라루스를 길목 삼아 다른 나라로 넘어가고자 하는 것. 그래서 국경에 몰려든 건데 한편에서는 벨라루스가 일부러 이런 혼란을 만들어낸 게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고. 

 

벨라루스가 일부러 그랬다고?

EU는 벨라루스의 독재를 비판하며 벨라루스 비행기가 EU 하늘을 못 날아다니게 하는 등 제재를 걸었는데요. 이를 못마땅해하던 벨라루스가 이주민을 이용해서 EU를 혼란스럽게 한다는 거예요.  

  • 폴란드 등 EU: 특별비자까지 찍어내면서 이주민을 쉽게 벨라루스로 들어오게 했잖아. 그래놓고 일부러 국경으로 보낸 거 아니야? 그런 거라면 받아줄 수 없어.

  • 벨라루스: 무슨 소리! 우리가 그런 것 절대 아니야 🙅. 그리고 이주민들 추위에 떨면서 굶주리고 있는데 국제사회가 책임져야 해.

 

폴란드와 벨라루스가 팽팽하게 맞서면서 중간에 낀 이주민들 상황은 더 심각해지고 있어요. 폴란드는 못 넘어오게 하고, 벨라루스도 되돌아오는 걸 막으면서 오도 가도 못하는 상태라 사망자까지 나왔다고. 밤이면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에 임신부와 아이들까지 텐트와 담요에만 의지해 지내고 있는데요. 구호단체가 음식과 물이라도 전달하려 하지만 접근이 힘들어 이마저도 쉽지 않아요. 이주민에게 최소한의 음식과 물, 피난처는 마련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국제정치#인권#유럽연합(EU)#난민#벨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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