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국제 우정의날 인터뷰 - 아르메니아 ‘발레리’ 뉴니커

반가워요. 자기소개 부탁해요. 

러시아에서 아르메니아로 이민 온 발레리예요. 한국어를 공부한지 8년 됐고, 한국의 정치·경제·문화에 관심이 많아요. 지금은 전쟁을 반대하는 뜻에서 아르메니아(지도)라는 나라에 왔고, 한국 기업에서 일하고 있어요. 

뉴닉과 인터뷰를 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는 러시아 사람들도 있다는 걸 알리고 싶어요. 러시아 안에서도 푸틴을 비판하는 전쟁 반대 시위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거든요. 또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지금 너무 어렵고 힘드니까, 꼭 도와주시길 바란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뉴닉도 계속 우크라이나 소식을 전할게요.
세계 곳곳의 뉴니커들에게 더 전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한국·미국·아르메니아 등 여러 나라를 다니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왔어요. 그러면서 ‘우리에겐 싸울 이유보다 친하게 지낼 이유가 더 많다’라는 걸 깨달았고요. 뉴니커들도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는 일에 계속 관심을 갖고 힘든 상황에 있는 전 세계 사람들을 도와주면 좋겠어요. 

+뉴닉과의 우정 스토리: 나에게 뉴닉은 ‘ㅇㅇ’이다

빈칸에 들어갈 말은 조금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어렵네요. 한국어 읽기 실력을 늘릴 방법을 찾다 2년 전에 뉴닉을 알게 되었고, 아직도 재밌게 읽고 있어요. 뉴닉이 특히 좋은 이유는:

  • 나와 세계가 계속 연결될 수 있게 해주고: 한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이 다른 나라에도 영향을 미치잖아요. 그래서 자기가 어느 나라에 있든 다른 나라의 정치 상황을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뉴닉이 미국 선거한국 선거에 관한 내용을 쉽게 알려준 게 좋았어요.

  • 인류애를 충전해주니까: 요즘 기분 좋은 뉴스를 찾기 어렵잖아요. 그런데 뉴닉에는 ‘고슴이의 덧니’가 있어서 기분이 좋아져요. 특히 지난달에 한국에서 위성 보낸 소식을 전해준 게 기억에 남아요.


뉴니커, 오늘 글로벌 소식을 전해준 발레리 뉴니커를 만나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사람, 나라, 문화를 넘어서 글로벌 우정이 조금 더 쌓인 것 같나요? 그렇다면 글로벌 특집 퀴즈 풀고, 이벤트 참여해보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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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에 참여해준 뉴니커 중 추첨을 통해 10분께 고슴이 메모지를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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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는 다채로운 모습을 가진 곳이에요

 
#세계#유럽#러시아#아르메니아#우크라이나#커뮤니티#우크라이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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