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어린이만 할 수 있는 SNS?

페이스북이 어린이용 인스타그램을 만들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전 세계 시민단체와 미국 44개 주 법무장관이 “흐즈믈르그 흤드” 하며 압박하고 있다고.

 

어린이용을 따로 만든다고?

맞아요. 페이스북은 지난 2012년 인스타그램을 인수해서 운영 중인데요. 현재 13세 이상만 사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많은 어린이가 나이를 속이고 가입하고, 이런 어린이를 노린 SNS 범죄도 많다고 ☹️. 그래서 아예 어린이끼리 안전하게 #소통 #맞팔 할 수 있는 판을 깔아주겠다는 것. 

 

괜찮은 거 같은데... 왜 반대하는 거야?

지난 4월에 미국·영국·호주 등에서 35개 시민단체가, 이번 주(11일)에는 미국 각 주 법무장관이 모여 페북에 계획을 중단하라는 편지를 보냈어요. 내용을 살펴보면:    

  • 이젠 아이들 이용해 돈 벌려고? 💽: 페북·인스타는 사용자 데이터로 돈 버는 서비스잖아. 성인 사용자의 데이터도 함부로 쓰면 위험한데, 이젠 아이들의 데이터까지 모아서 돈벌이에 쓴다고? 

  • 정서 발달에 안 좋아 🙅: 어른도 인스타에 외모나 돈 과시하느라 논란이 많은데, 이걸 아이들까지 쓰게 한다고? 또래에게 인정받으려고 외모에 집착할 수 있어. 중독될 수도 있고.

  • 온라인 범죄 늘어날걸 🚸: 인스타에도 아이들 노린 범죄 있는데, 어린이용 나오면 이런 범죄 더 생기는 거 아냐? 아이들끼리도 서로 사이버 불링할 수 있다고.

 

하지만 페이스북은 접을 생각이 없어 보여요. “아이들은 이미 온라인 세상에 있다”며 어린이용 인스타로 더 안전한 공간을 만들겠다는 것. 전문가들과 안전·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논의를 하겠다고 했고요. 

#경제#미국#소셜미디어#테크#페이스북#인스타그램#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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