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갈림길에 선 브라질 대선 투표

그제(2일) 치러진 브라질 대통령선거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후보가 맞붙었는데요 🇧🇷. 룰라 전 대통령이 보우소나루 현 대통령에 작은 차이로 앞서며 1위를 기록했어요. 하지만 50% 넘는 표를 받지는 못해서 두 후보가 이번 달 말에 다시 한번 투표로 승자를 가리게 됐고요(=결선투표). 

좌파의 상징으로 꼽히는 룰라는, 2003~2010년에 대통령을 하는 동안 브라질뿐 아니라 중·남미의 좌파 물결(=핑크타이드)을 이끈 인물인데요. 이번엔 ‘남미의 트럼프’로 불리는 우파 보우소나루를 끌어내리겠다며 다시 한번 대통령 자리에 도전했어요. 룰라가 대통령이 되면 사상 처음으로 중·남미에서 덩치가 큰 6개 나라에 모두 좌파 정권이 들어서는 거라 전 세계의 관심이 높고요 👀. 그동안 룰라가 여론조사에서 크게 앞서왔던 것과는 달리 1차 투표가 막상막하로 끝난 만큼, 결선투표 결과를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세계#국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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