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1분 요약

월요일에 열린 문재인 대통령 기자회견에 많은 사람의 시선이 쏠렸어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현장에는 기자 20명만 참석하고 나머지는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독특한 모습이었는데요.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각종 논란에 대한 정부의 공식 입장을 밝혔어요. 2021년에는 어느 분야에 힘을 줄지도 예고했고요 🎤. 

 

1.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때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어요. 둘의 죄를 부정하고 재판 결과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거라고 딱 자른 거예요.

2. 윤석열 검찰총장 vs.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갈등을 사과했어요. “윤 총장은 문 정부의 검찰총장이고, 정치적 목적으로 행동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도 덧붙였어요. 이를 두고 윤 총장에게 힘을 실어주는 거 아니냐는 분석이 많아요.

3. 아동 학대 사건 전담 공무원을 늘려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어요. 하지만 “입양가정과 아이가 서로 맞지 않으면 바꿀 수 있다”라는 표현을 써 논란이 일었어요. 청와대는 이에 “적응기간을 더 철저히 가져야 한다는 취지다”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어요.

4.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자신이 제일 먼저 맞아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했어요. 

5. 부동산 가격 안정화에 실패했다고 머리를 숙였어요. 집이 모자라는 것에 대해서는 조만간 공급을 크게 늘릴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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