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다중이용시설 이용제한 명령

작성자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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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다중이용시설 이용제한 명령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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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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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는 뉴니커의 To-Do: PC방이나 노래방 가면 자기 이름 적기! 


노래방에서... 이름을... 적어? 👀
지난 수요일, 경기도가 세운 가이드라인 중 하나인데요. 그 외에도, PC방이나 노래방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일하는 사람은 무조건 마스크 쓰기, 손님들을 띄엄띄엄 앉히기 등 7가지 규칙이 포함되었어요. 안 지키면 고발을 당하거나(300만 원 이하의 벌금) 당분간 영업을 정지당할 수도 있다고. 그동안 대부분의 지자체는 사람이 빽빽한 곳에 가지 말 것을 ‘강력하게 권장'하기만 했는데요. 공권력 행사까지 이어진 경우는 경기도가 처음이에요.


경기도가 엄해진 이유
서울에 이어 경기도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서. 경기도에서는 교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진행 중인데요. 최근에는 성남의 한 교회에서 40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죠. 당시 경기도는 앞으로 방역 가이드라인을 제대로 안 지키면 교회 이용 못 하게 하겠다고 했고요. 하지만 그 뒤로도 건너건너 감염되는 일이 계속 발생하면서, “가이드라인 안 지키면 영업 정지!” 🚫원칙을 PC방과 노래방, 클럽에까지 확대한 것. 

사람들 반응은 어때? 
대부분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다”고 고개를 끄덕이고 있죠. 하지만 정작 시설의 당사자들은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상황. 이해는 가지만, 가이드라인을 지키면 영업이 어렵고 당장 생계가 곤란해질 수 있다는 입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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