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카카오 사태: 갈 길 먼 ‘디지털 정전’ 수습 🚨

정부가 ‘카카오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어요. 지난 주말 카카오 서버를 관리하는 SK C&C 데이터센터에 불이 나 카카오 관련 서비스가 먹통이 됐잖아요.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기로 한 건데요. 디지털 재난에 대응하는 가장 높은 단계인 방송·통신재난안전대책본부가 설치됐고, 같은 일이 또 일어나지 않도록 사고의 원인·영향을 살펴 대책을 마련하고 있어요. 디지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손볼 법·제도가 있는지도 살펴보겠다고.  

이번 사태로 피해를 본 사람들이 어떻게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무료 서비스인 카카오톡은 이용 약관 등에 ‘이런 경우 보상해야 해’ 하는 근거가 없어 보상받긴 어려울 거라고. 카카오T를 쓰는 택시기사나 톡채널로 상품을 주문받는 소상공인 등 유료 서비스 이용자에게 보상이 이뤄질 거라는 얘기가 많고요. 하지만 카카오 vs. SK C&C 중 누가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이 많은지 가려내는 게 먼저라, 보상이 이뤄지기엔 시간이 걸릴 거 같다고.

#경제#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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