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팩트체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어제는 3명의 확진자가 나왔어요. 확진자는 격리할 수 있지만 허위 정보는 막을 수 없는 법! 이미 알고 있겠지만, 모든 게 팩트는 아니더라고요 😉.


🙀: 이제 명동 가면 안 된다며?
23번째 확진자가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과 프레지던트호텔, 이마트 공덕점을 다녀간 건 맞아요. 하지만 확진자가 나왔다고 해서 이곳을 방문하면 안 되는 건 아니에요. 해당 가게들은 영업을 중단하고 소독 작업을 했고, 소독 후 24시간이 지난 뒤에는 바이러스가 99.9% 박멸돼서 감염될 위험이 없거든요. 당시에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밀접 접촉한 사람들은 자가격리될 예정이고요. 병원이나 집에 격리가 되는 사람들은 유급휴가나 생활지원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공기 중으로도 전염된다며? 😷
중국에서 그런 주장이 나오긴 했어요. 환자의 침방울이 직접 호흡기로 들어가지 않더라도, 공기 중에 떠 있는 고체나 액체 방울에 섞여 있다가 흡입만 해도 감염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중국의 다른 전문가들은 아직 확실한 증거가 없고, 만약 그렇게 전염되더라도 통풍이 안 되는 밀폐된 곳에만 해당할 거라고 말했고요.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도 병원 같은 특정 환경에서만 가능하지, 평상시 생활하는 곳에서는 공기 전파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습니다.

+ 우한으로 한 번 더 뜨는 전세기: 지난번에 데려오지 못한 우한의 교민과 중국 국적의 가족을 데려오기 위해 조만간 3차 전세기가 뜰 예정이에요. 중국 정부가 지금까지 중국 국적자의 탑승을 막았지만, 이제 허용하기로 했기 때문. 이번 전세기로 100명 정도가 올 예정인데, 어디에 격리될지는 아직 안 정해졌어요.

+ ‘영웅’이라 불린 의사의 죽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세상에 처음 알렸다가 괴담 유포자로 몰렸던 중국 리원량 의사, 감염되어서 투병하다 결국 숨졌어요. 중국 네티즌들은 그의 이름을 따서 ‘밝은 별이 졌다’고 슬퍼하고, 중국 정부가 그의 경고를 거짓으로 몰고 처벌했다며 분노했고요. 하지만 중국 정부가 SNS에서 정부를 비판하는 해시태그를 삭제하며 검열한다는 논란이 있어요.

#사회#코로나19#보건·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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