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략비축유 푸는 미국과 동맹국

“이거 이거... 기름값 너무 오르는데?”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세계 기름값을 지켜보던 미국. 안 되겠다 싶었는지 다른 나라들과 손잡고 기름 좀 풀기로 했어요. 이 소식에 석유 뽑는 나라들(=산유국)은 절대 안 된다며 반대하고 있고요 🙅.

 

잠깐, 기름값 왜 올랐더라?

코로나19가 퍼지면서 세계 경제가 어깨를 잔뜩 움츠렸잖아요. 덩달아 기름 사용량도 줄자, 아랍에미리트 등 산유국은 석유 뽑는 양도 줄였는데요 ⬇️. 백신으로 다시 활기를 찾으면서 기름 사용량이 다시 확 늘었어요 ⬆️. 하지만 산유국이 생산량을 다시 늘리지 않으면서 기름값이 엄청 올랐고요. 미국은 최근 1년 동안 휘발유 가격이 60% 넘게 뛰었다고.

 

기름은 갑자기 어디서 난 거야?

창고에 아껴뒀던 기름(=전략비축유)이 있거든요 🛢️. 일부 나라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창고에 약 3개월 치 기름을 저장해둬요. 산유국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등의 이유로 석유 공급이 잘 안 되더라도, 나라가 문제없이 돌아가게 하려는 것. 석유는 자동차 연료·난방에 쓰일 뿐만 아니라 옷·전자기기 등 거의 모든 물건을 만들 때 필요하거든요 ✨. 그런데 요새 기름값이 너무 오르니까, 미국과 함께 우리나라·일본·인도 등도 아껴둔 기름을 풀겠다고 한 거예요. 

 

근데 누가 왜 반대하는 거야?

산유국이 모인 OPEC+*에서 반대하고 있어요: “기름 더 뽑을까 생각 중이었는데, 너네가 기름 풀면 더 안 뽑을래. 🤔” 세계 곳곳에서 기름을 풀면 기름값이 떨어질까 봐 반대하는 것. 그러자, 미국 등이 기름 푼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국제 기름값은 더 올랐고요. 비축유만으로는 수요를 따라갈 수 없을 거라는 걱정 때문이라고.

*OPEC+: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속한 13개 나라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 모임(+)이 함께하는 자리예요. 

+ 기름 창고 푼 거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던데?

이전에도 3번 기름 창고를 연 적 있어요. 1991년과 2005년, 2011년에 주요 산유국에서 전쟁이나 자연재해가 일어나 공급에 문제가 생겼거든요. 하지만 그때는 전 세계의 석유 공급을 관리하는 국제에너지기구가 나서서 상황을 해결했던 건데요. 이번에는 각 나라가 자발적으로 힘을 합쳤다는 점이 달라요 🤝. 

#경제#미국#국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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