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광고)국제앰네스티 편지쓰기 캠페인 W4R: 샤흐네와즈 편

* 이 콘텐츠는 국제앰네스티로부터 광고비를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뉴니커, SNS에 글을 올렸다는 이유로 경찰에 붙잡혀 옥살이한다면 어떨 것 같나요? 영화나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 아니냐고요? 지금 실제로 ‘샤흐네와즈’가 겪고 있는 일이에요. 

대체 무슨 일이야?

샤흐네와즈는 글쓰기를 좋아하는 방글라데시의 기후활동가예요. 엔지니어이자 7살, 5살 두 아이의 아빠기도 해요. 그는 어려서 기후재난으로 마을이 파괴되는 것을 봤고, 이후 환경보호에 깊은 관심을 가졌어요. 그러다 얼마 전 마을에 석탄 화력 발전소가 세워진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환경파괴가 걱정된 그는 이를 반대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고요. 그랬더니 발전소는 샤흐네와즈의 글이 ‘허위 정보’라며 고소했고, 경찰은 그가 ‘법’을 어겼다며 체포한 거예요.

그런 법이 어딨어!

바로 ‘디지털보안법’이에요. 방글라데시는 2018년 온라인 공간을 평화롭게 유지하기 위해 이 법을 만들었는데요. 범죄로 보는 항목이 많고 기준이 모호해서 방글라데시 시민들의 표현의 자유를 막는 데 악용되고 있어요. 정부를 비판했다가 재판받는 사람만 지금까지 수천 명이 넘고요. 샤흐네와즈도 3달 가까이 재판도 받지 못한 채 갇혀 있다가 얼마 전 보석으로 풀려났는데요. 만약 유죄가 확정되면 수년 동안 옥살이를 할 수 있는 거예요.

어떻게 도울 방법 없을까?

있어요! 샤흐네와즈의 범죄 혐의는 물론 방글라데시의 디지털보안법을 없애는 데도 힘을 보탤 방법을 소개할게요. 바로 60년 동안 인권보호에 앞장서 온 세계 최대의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와 함께 편지를 쓰는 거예요. 온라인 서명운동과 마찬가지인 것: “나 어디 사는 누군데, 이런 잘못 저지르는 거 당장 그만둬!” 캠페인의 이름은 Write for Rights(W4R)인데요. 국제앰네스티는 부당한 일에 맞서 싸웠다가 억울하게 인권을 침해당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벌써 21년째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이 캠페인을 하고 있어요.

흠... 어렵고 복잡할 거 같아

그렇지 않아요! ‘뉴니커가 할 일: 이름만 적어넣기’이기 때문. 국제앰네스티가 아래의 버튼을 누르면 갈 수 있는 W4R 홈페이지에 편지 내용을 미리 싹 써뒀거든요. 뉴닉과 국제앰네스티는 지난 2020년에도 이 캠페인을 한 적 있는데요. 많은 뉴니커가 힘을 모아준 덕분에 실제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인권운동가 ‘나시마 알 사다’가 감옥에서 풀려나기도 했어요. 이번에도 우리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 좀 써보면 어때요? (🦔: 뉴니커 덕분에 세상의 인권이 +1 밝아졌슴!) 

나는 불의를 못 참는 뉴니커야

#세계#인권#아시아태평양#방글라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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