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 부문 민생안정 계획 발표

정부가 약 125조 원을 들여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청년들의 빚과 대출 이자를 줄여주겠다고 했어요. 오르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는 계속 올려야 하는데 그러면 빚 많은 사람의 부담이 커지니까, 아예 부담을 어느 정도 없애겠다는 것. 

  • 빚 줄여줄게 to 자영업자: 갚기 어려워 보이는 빚을 일정 부분 없애주기로 했어요. 원래는 빚 갚는 날짜를 미루는 조치를 해줬는데, 이젠 90일 이상 연체했을 땐 최대 90%까지 원금을 없애주기로 한 것. 

  • 이자 줄여줄게 to 청년층: 신용이 낮은 34세 이하 청년층이 진 빚의 이자를 1년 동안 50%까지 깎아주고, 3년간 낮은 이자율(3.25%)을 적용해 천천히 갚을 수 있게 했어요.   

코로나19로 늘어난 대출이 한꺼번에 터지지 않도록 관리하겠다는 건데, 우려의 목소리도 나와요: “무리하게 빚내서 투자한 것도 줄여주는 거잖아. 이러면 누가 책임감 있게 돈을 빌리겠어?”

#경제#생활경제#금융위원회#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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