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넷플릭스 1분기 실적 발표

넷플릭스 구독자 수가 올해 1분기(1~3월)에 약 20만 명 줄었어요. 구독자 수가 줄어든 건 11년 만에 처음인데요 📉. 디즈니플러스 등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와의 경쟁이 치열해진 데다,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에서 서비스를 멈춰 구독자 약 70만 명을 잃은 영향이 컸다고. 2분기에도 200만 명이 구독을 해지할 거라는 전망에 넷플릭스 주식은 그제(19일) 장 마감 후 26%나 떨어졌어요.

넷플릭스는 구독자 수를 늘리기 위해 여러 대책을 고민하고 있어요. 광고가 붙는 대신 더 싼 요금제가 나올 수도 있다고. 2명 혹은 4명씩 같이 볼 수 있는 계정 공유도 제한될 수 있어요. 원래는 꼭 같이 살지 않아도 묶어서 볼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한 집에 살지 않는 가족·친구와 계정을 함께 쓰면 추가 요금을 매길 수도 있다고.

#경제#주식#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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