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

 

숨을 쉬기가 힘들어지고, 결국에는 생명을 다 할 수도 있겠죠?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도 바로 그런 상태라고. 아마존 열대우림은 지구의 산소 20% 이상을 만들어내는 곳이자, 수십만 원주민들의 삶의 터전인데요. 1970년대부터 열대우림이 본격적으로 파괴되면서 지금은 원래 면적의 약 20%가 사라졌고요. 올해 5월 보름 사이에만 축구장 7000개 넓이 이상의 열대우림이 없어졌다고 해요(1년 전의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더 파괴된 것!). 

 

무분별한 벌목, 채광, 그리고 기후변화 등이 주된 원인이지만,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또 하나의 원인은 바로 🇧🇷 브라질의 개발 정책. 
현 브라질 대통령 보우소나루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 고용을 늘리기 위해 아마존 열대우림을 개발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던 인물입니다. 당선 이후 아마존 개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밀어붙이면서, 최근 국제사회와 마찰을 빚고 있어요: 

  • 보우소나루 정부: 아마존은 세계유산이기 전에 우리나라 땅이야. 보호구역을 풀어서 광산도 더 개발하고, 고속도로도 놓고, 관광지로 만들어야지.
  • UN: 아마존 열대우림이 지구온난화 막는 데에 얼마나 중요한데. 보호하진 못할망정 브라질 너희 완전히 반대로 가고 있다

 

 

 

 

+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를 부추기는 의외의 요인: 
바로 (또) 미중무역전쟁 👊! 미국과 싸우고 온 중국은 미국산 콩에 25% 관세를 때리면서, 미국산 콩 대신 브라질산 콩을 대신 사들이기 시작했거든요. 어마어마한 중국의 수입 덕에 아마존 내의 콩 경작지 면적이 늘어났고, 열대우림이 빠르게 사라진다는 연구가 나와서 화제라고.

 

노르웨이와 독일은 약 1조 원 규모의 ‘아마존 기금’에 기부하고 있는데요. 열대우림을 보호하자고 모은 기금인데, 최근 브라질 정부가 보호구역에 살던 사람들을 이주시키는 데에도 기금을 쓰자고 제안했다가 분위기가 싸해졌어요. 이러다 기금 자체가 깨지는 것 아닌지 사람들은 우려 중.

#세계#기후위기#환경#중남미#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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