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정시, 늘려 늘려


지난 화요일, 문재인 대통령이 쏘아 올린 공: “정시 비중을 확대하겠다!” 입시제도를 확 바꾸겠다는 이야기라, 전국 팔도 사람들이 초긴장했습니다.

그동안 정부 수시 비중을 계속 늘려왔어요. 수능 한 방인 정시 제도가 사교육을 부추겨 결국 공교육을 망친다는 비판이 있었거든요. 그 결과 2019년 입학생의 수시:정시 비율은 약 8:2까지 올랐죠.

하지만 새로운 문제의 등장: 수시 전형 중 하나인 학생부종합전형(학종). 학종에 유리한 스펙을 만들려면, 여전히 사교육비가 많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어머니,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학종의 평가기준이 주관적이라는 비판도 나왔고요. 게다가 얼마 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의 부정 입학 의혹이 제기되면서 ‘공정한 입시제도' 논쟁에 불이 화르르 붙은 것.

대입제도 개편안은 오늘부터 본격 논의될 예정. 일부 국회의원들은 정시 비중을 50% 이상까지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해요. 하지만 걱정하는 사람들: "갑자기 제도를 너무 많이 바꾸면, 당장 입시 준비를 하는 학생들은 혼란스러울텐데..." 정시 비율을 늘리는 게 정말로 공정한 일인지 모르겠다는 반응도 있고요.

+ 씁-하. 마음 준비 필요한 학생들은
이번에 바뀔 입시제도는 빠르면 2022년부터 주요 대학들에 적용돼요. 그러니까 지금 고등학교 1학년인 뉴니커들은 마음의 준비가 필요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

+ 달라도 너무 달라. 정시 전형 확대에 대한 각 정당의 반응이요. 

  •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찬성 🙆을 외쳤고요: “정시는 공정의 아이콘!”
  • 정의당은 반대하는 중: “학종의 좋은 점은 살리고, 공정성을 해치는 요소를 없애는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 더불어민주당과 교육부는 조금 놀랐어요: “그동안 정시 비중 30%로 공론화 다 했는데, 갑자기 더 올리겠다고 하면 나 좀 당황스럽다.”
#사회#정부#교육#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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