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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식사는 한살림으로 잡쉈어?

* 이 콘텐츠는 한살림으로부터 광고비를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친구랑 줄 서서 사 먹은 소금빵이나 야식으로 먹은 라면은 밀가루로 만들잖아요 🥐🍜. 이때 쓰는 밀가루는 다 어디서 오는 걸까요? ‘우리나라에서 농사지은 거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면 땡. 99.5%는 수입해요. 빵 100개가 있다면 99.5개는 수입산 밀가루로 만든 거예요.

우리나라에서는 밀 농사를 못 짓나?

그렇지 않아요. 1970년대까지만 해도 밀뿐 아니라 다른 작물도 우리나라에서 농사지어서 밥상에 올렸어요. 이걸 살짝 딱딱한 말로 식량자급률이라고 하는데요. 1970년대엔 이 수치가 약 80%였다고. 잡곡밥 5그릇이 있으면 4그릇은 우리 농산물로 만들었다는 거예요 🍚. 하지만 이후 농사짓는 사람도 줄어들고 수입도 늘면서 식량자급률은 2020년 기준 45.8%로 떨어졌어요. 작물 하나하나 따지면 밀은 1.2%, 콩은 30.4% 정도고요. 자급률이 90% 이상인 쌀을 빼고는 웬만하면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이에요.

국산이든 아니든 맛있으면 장땡 아니야?

수입산에 너무 의존하면 장 볼 때 골치 아파질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밀가루 가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확 올랐어요. 전 세계에서 소비하는 밀의 3분의 1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나오는데 전쟁으로 수출길이 꽉 막혔기 때문. 이 때문에 라면·과자처럼 밀가루를 쓰는 제품의 가격도 줄줄이 올랐고요. 국산 밀을 구할 수 있으면 괜찮았겠지만 수입하는 방법밖에 없으니 손쓰기 어려운 것. 아예 구하기 어려워지면 식량위기로 이어질 수 있어요. 이런 위기에 대처하는 걸 식량안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꼴찌 수준이에요.

내가 할 수 있는 게 있을까?

국산 농산물로 만든 식품을 많이 사 먹으면 도움이 돼요. 사람들이 우리 농산물을 많이 먹으면 그만큼 농사를 더 많이 짓고, 수입하는 양은 줄어들 테니까요. ‘그런데 그런 거 어디서 사...’ 싶었다면? 국산 친환경농업에 진심인 협동조합 ‘한살림’을 이용하면 편해요 🛒. 어떤 곳이냐면:

  • 36년 한 길만: 한살림은 1986년에 처음 문을 열었어요. 국내에서 진짜 구하기 어려운 설탕 같은 걸 빼고는 거의 다 국산 물품만 팔거나 사용해요. 라면의 면도 국산 밀가루로 만들고, 분말스프에 들어가는 건 야채도 다 국산을 쓸 정도라고.

  • 규모도 한 덩치: 뉴니커에게 살짝 낯설 수도 있지만 전국의 조합원을 합치면 82만 명이에요. 수많은 조합원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사주니까 농사짓는 사람도 경제적으로 안정될 수 있는 것. 전국에 오프라인 매장만 240곳이 넘어요.

  • 친환경 한 걸음 더: 한살림에서는 농약을 치지 않고 건강하게 기른 유기 농산물을 살 수 있어요. 농약이 땅에 스며들거나 생태계를 해칠 걱정도 없고, 우리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 수입할 때보다 운송 거리가 짧아 연료를 적게 쓰는 만큼 온실가스 배출도 줄일 수 있고요. 

한살림 제품, 나도 구경하고 싶어졌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온라인몰을 둘러봐요! 올해 말까지 한살림에 새로 가입하면 쌀 1kg을 무료로 준다니 고민은 짧게 해도 좋겠어요.

내 살림이랑 식량안보를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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