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019 북중정상회담🇰🇵🇨🇳


어제와 오늘, 북한은 열렬한 환영과 축제의 분위기🎉. 시진핑 주석이 북한을 방문했거든요. 중국의 최고지도자가 북한에 온 건 무려 14년 만이라고.


처음부터 친했을 것 같은 둘 사이, 사실 2012년부터는 데면데면했대요. 중국이 미사일 쏘지 말라는 걸, 북한이 들은 체도 안 했거든요. 서로 얼굴도 안 보다, 째금 붙어 다니기 시작한 건 작년부터. 당시 첫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김정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을 찾아갔어요. 그 후로도 세 번이나 더 갔고요. 

 

그래서 이번에 북한에 찾아온 시진핑이 한 이야기: 

  • 우리 이제 멀어지지 말자: 올해는 북한과 중국이 수교를 맺은지 70주년. 그동안 같은 편인 듯 아닌 듯 지내오던 둘은 그 무엇도 자신들의 사이를 갈라놓을 수 없다고 발표했어요.
  • 북한, 비핵화해야지: 지난 2월, 북한과 미국이 서로 회담장을 박차고 나가면서(3월 1일. #1) 서로 연락하기가 참 애매해졌죠. 중국이 그런 둘 사이를 화해도 시켜주고, 한반도 비핵화하는 걸 도와주겠다고 했어요. (사람들👥 :무역 전쟁 보면 중국도 도와줄 입장은... 도와준답시고 자기들이 미국이랑 화해 하려는 거 아니야?)
 

 

+ 뉴니커가 알아야 하는 이유 
이번 회담 결과에 따라, 테이블에서 박차고 나갔던 북한이랑 미국이 다시 돌아올 수도 있거든요.
일단 🇰🇵🇺🇸북한과 미국이 또 편지를 주고받기 시작했고요. 6월 말에는 🇺🇸🇨🇳미국과 중국이, 바로 다음에는 🇰🇷🇺🇸한국과 미국이 만나 북한의 비핵화에 대해 논의할 것 같아요. (한국: 오... 남북정상회담도 ?)

#세계#북한#국제정치#중국#시진핑#김정은#핵무기

구독할 경우 개인정보 수집·이용광고성 정보 수신에 동의하게 됩니다.

더 편하게 보고싶다면? 뉴닉 앱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