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년 만에 3%대 물가상승률

요새 특별히 돈을 더 쓴 데도 없는데 왠지 지갑이 가볍다면? 물가가 올라서 그런 걸 수 있어요. 이번 달 소비자물가가 작년에 비해 3%나 올랐거든요.

  • 3%가 대단한 거야?: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했을 때 올해 1월에는 0.6%, 2·3월에는 1%대만 올랐는데요. 이번 달에 처음으로 3%를 기록했어요. 3%대 상승률은 2012년 이후 처음이라고 📈. 

 

근데 왜 이렇게 오른 거야?

기름값이 오른 영향이 제일 커요. 석유는 거의 모든 물건(옷, 화장지, 전자기기 등)을 만들 때 필요해서, 기름값이 오르면 물가도 오를 수 있거든요. 기름값이 비싸진 이유는 크게 2가지: 

  • 공급이 부족해 😩: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렸던 세계 경제가 다시 기지개를 켜면서 기름이 더 많이 필요해졌는데요. 석유를 얼마나 뽑을지 정하는 OPEC+*는 기름 생산을 더 늘릴 생각이 없어요. 미국이 늘려달라고 했지만 미국-이란 핵 협정이 마음에 안 들었던 사우디아라비아, 그리고 미국과 정상회담은 했지만 아직 서먹한 러시아가 기름을 인질 삼아 협상하려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있고요.

  • 수입 가격이 올랐어 💰: 원·달러 환율이 역대급으로 많이 오르면서, 안 그래도 비싸진 기름을 더 비싼 값에 들여오게 됐어요. 원·달러 환율은 우리나라 돈을 달러로 바꿀 때 그 비율을 말하는데, 환율이 오르면서 기름을 똑같이 1달러어치 사더라도 우리나라 돈을 더 많이 내게 된 것. 

결국 전국 평균 휘발유값이 7년 만에 리터당 1700원대를 넘었고요(17일 기준).  

*OPEC+: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속한 13개 나라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 모임(+)이 기름 생산을 늘릴지 줄일지 정하는 모임이에요.

 

그럼 이제 어떡하지?

우리 정부는 휘발유·경유 등에 붙는 세금(=유류세)을 내려서 물가를 잡을까 고민하고 있어요. 기름값이나 환율은 정부가 손댈 수 없으니 세금이라도 내려서 물가를 잡아보자는 것. 정부는 이전에도 기름값이 비싸지거나 물가가 너무 오르면 유류세를 내린 적이 있다고 📉. 

 

#경제#세계#국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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