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영국 파운드화 쇼크

영국 화폐인 파운드화의 가치가 한때 3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어요(1파운드화=1.03달러). 사람들 사이에서 영국 경제의 앞날이 어두컴컴하다는 생각이 퍼졌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새로 영국 총리가 된 리즈 트러스가 50년 만에 가장 통 큰 ‘세금 깎아주기’ 정책을 내놔서라고. 세금 깎아주는 거랑 영국 경제랑 파운드화가 다 무슨 상관이냐면:

  • 세금 깎아주면 영국 경제가 휘청 🇬🇧: 세금을 덜 걷으면 나라 곳간에 돈이 줄잖아요. 그러면 나랏빚이 늘어 영국 경제의 기초 체력이 비실비실해질 수 있어요. 게다가 세금을 깎아준 만큼 시장에는 여윳돈이 더 많이 돌아다니게 되는데요. 그러면 돈줄을 꽉 죄어 물가를 잡기는 더 어려워지는 거예요.

  • 영국 경제 휘청대면 파운드화 가치도 뚝 💷: 지금도 영국은 국내총생산(GDP)이 뚝뚝 떨어지고 물가는 빠르게 올라 경제가 좋지 못한데요. 여기서 더 휘청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자, 사람들이 파운드화 가치를 낮게 쳐주는 거예요: “영국이 잘 안 나가는데, 과연 영국 화폐가 쓸모가 클까?”

세계 3등 화폐인 파운드의 힘이 약해진 만큼, 1등 화폐인 달러의 힘이 상대적으로 더욱 세져 ‘킹달러’ 현상이 심해질 거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어요.

#경제#국제경제#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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