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 경제 더블딥 경고

미국 경제가 묻고 더블로 안 좋아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와요. 미국에서 ‘더블딥’이 올 거라는 경고가 나왔거든요. 

더블로 안 좋아진다고...? 더블딥이 뭐야?

안 좋아졌던 경기가 짧게 회복했다가, 다시 침체에 빠지는 걸 가리켜요. 경제 상황이 알파벳 ‘W’자와 비슷한 지표를 그리는 건데요. 먼저 코로나19 초기인 2020년에 경기가 안 좋았다가(a.k.a. 싱글딥) 📉 지난해 겨우 반짝 회복했는데 📈, 올해 다시 미국 경제가 바닥으로 향하고 있어 더블딥 얘기가 나오는 것 📉. 

에이, 다시 금방 좋아지지 않을까?

경제학자들은 금세 경기가 회복하긴 어려울 거라고 보고 있어요. 이유는 두 가지예요:

  • 인플레이션 심하잖아 💸: 요즘 물가 비싼 건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봐도 다 알잖아요.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상황 똑같은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막힌 기름·원자재 공급 등이 언제 뚫릴지 알 수가 없어 앞으로 물가 잡기는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이고요.

  • 금리 올리고 있잖아 🥶: 미국이나 우리나라 중앙은행은 물가 잡으려고 기준금리를 팍팍 올렸고 앞으로도 더 올릴 예정인데요. 이러면 당장은 경기가 더 안 좋아질 수 있어요. 왜냐하면 옛날에는 대출금리가 낮으니까 기업도 대출을 팍팍 받고 투자자도 기업에 팍팍 투자할 수 있었는데, 금리가 오르면 이자 부담이 커지니까 이런 활동들을 하기가 망설여지기 때문.

그럼 금리를 안 올리면 괜찮지 않을까?

아마 미국의 중앙은행은 울며 겨자 먹기로 기준금리를 계속 올릴 것으로 보여요 😭. 당장은 경기가 안 좋아지겠지만, 치솟는 물가를 잡는 게 중요하기 때문. 이대로 두면 물가는 높고 경기가 안 좋아지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거든요. 

경기가 안 좋아지면 기업도 고용을 줄여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는데요. 그럼 사람들 주머니 사정은 안 좋아지고, 물가는 안 잡혀서 사람들이 물건을 살 수 없게 되니 경기는 계속 안 좋아져요. 그래서 미국 중앙은행은 당장 경제가 힘들더라도 과감하게 금리를 올려 물가부터 잡으려고 하는 것: “스태그플레이션 오느니 경기침체 더블로 겪더라도 금리 인상 가!” 

앞으로 어떻게 될까?

미국에서 더블딥 때문에 경기가 시들거린다는 신호는 고용시장에서 벌써 조금씩 나타나고 있어요 🚨:

  • 직원 줄입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며 비대면·온라인 쇼핑 등으로 호황을 누렸던 미국 빅테크들이 직원을 줄여나가고 있어요. 페이스북은 새로운 직원을 10명 뽑으려던 걸 7명만 뽑겠다고 했고(신규 채용 30% ↓), 테슬라는 정규직 6만 명 중 10%인 6000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했어요. 

미국의 경제 흐름을 닮아가는 경향이 있는 우리나라도 경기가 시들시들해질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경기침체가 앞으로 금융시장이나 무역에 어떻게 작용할지 지켜보고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요. 우리나라 기업 네이버는 이미 올해는 작년보다 신규 채용을 30% 줄인다고 한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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