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답노트 📝 | 뉴닉 교양 상식 레벨 테스트 정답과 해설 총정리!

인문학부터 테크, 정치까지 뉴닉이 골고루 낸 ‘뉴닉 시사 교양 레벨 테스트’ 재밌게 풀었나요? 그렇다면 이번에는 뉴닉 오답노트로 알잘딱깔센 정답과 오답 싹 정리하고, 더 똑똑해질 차례예요. 알쏭달쏭했던 문제도 오답노트만 슥 둘러보면 ‘어라, 나 시사 교양 +1 된 걸지도?’

잠깐, 아직 뉴닉 시사 교양 레벨 테스트 안 한 뉴니커라면?

지금 바로 아래 링크를 눌러 퀴즈 풀어봐요!

내 교양 상식 레벨은 얼마? 


1번 문제 📝.
뉴스페이스(New Space)에서는

정부보다 기업이 우주개발에 앞장선다.

뉴스페이스
ⓒNewneek

1. 그렇다 .
2. 아니다 ❌.

☑️ 정답

정답은 1번, '그렇다!'예요. 뉴스페이스(New Space)는 말 그대로 ‘새로운 우주’를 뜻하고, 정부가 우주개발을 이끌던 옛날의 올드 스페이스와는 180도 달라졌어요. 이제는 기업이 나서서 우주개발을 척척 해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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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떤 우주기업이 핫할지 궁금할 수 있는데요. 자동차 기업 테슬라의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가 만든 ‘스페이스 X’가 대표적이에요. 머스크는 ‘언젠가 인류 화성 보낼게’라는 꿈을 갖고 로켓은 물론 우주선, 우주 인터넷 등 새로운 우주 기술을 개발하는 데 힘을 쏟고 있어요. 또 각 나라의 정부도 이런 우주개발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손잡고 함께 기술을 개발 중이고요.

뉴스페이스 vs. 올드스페이스 헷갈린다면? 테크 프리미엄 9화로 알잘딱깔센 정리해봐요!


2번 문제 📝.
베스트셀러 <사피엔스>가 꼽은 인류
3대 기술: ‘인지 혁명, 농업 혁명, ______’ 빈 칸에 들어갈 것은?

사피엔스
ⓒNewneek

1. 산업 혁명
2. 디지털 혁명
3. 과학 혁명
4. 정보 혁명

☑️ 정답

정답은 3번 ‘과학 혁명’이에요. 스테디셀러 <사피엔스>는 인류가 첫 탄생부터 지금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 진화해왔는지를 낱낱이 밝혀내는데요. 저자 유발 하라리는 인류에게 가장 큰 혁명을 가져다 준 3가지 혁명을 이렇게 꼽아요: ‘인지 혁명, 농업 혁명, 그리고 과학 혁명!’ 과학 혁명은 연구를 통해 과학이 엄청나게 발전하면서 사피엔스가 의학·군사·경제적으로 완전히 새로운 힘을 갖게 된 걸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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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보기도 같이 살펴보면요:

혹시 보기에서 ‘산업 혁명’이나 ‘정보 혁명’과 헷갈린 뉴니커? 그럴 수 있어요. 다른 선택지들도 모두 실제로 있는 혁명이긴 하거든요. 1번 산업 혁명은 18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사회 경제적 변화와, 그로 인해 180도 달라진 문명을 뜻해요. 2번 디지털 혁명은 1950년대에서 1970년대에 걸쳐 컴퓨터가 짠 나타나 정보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었고, 그로 인해 사회가 엄청나게 달라진 걸 말하고요. 4번 정보혁명도 2번과 비슷하게 컴퓨터의 발전에 따른 사회의 변화를 뜻해요. 

유발 하라리가 쓴 <사피엔스> 내용 궁금해졌다면, 여기를 눌러 인문학 기본기 4화 읽고 인류의 3가지 무기 모두 확인해봐요!


3번 문제 📝.
다음 중 이명박 전 대통령의
스펙이 아닌 것은?

이명박 전 대통령
ⓒNewneek

1. 기업 CEO 출신이다.
2. 부산시장 출신이다.
3. 4대강 사업을 추진했다.
4. 한나라당에서 국회의원 생활을 했다. ​

☑️ 정답

정답은 2번이에요. 이명박은 제17대 대통령으로, 시장 출신이긴 한데 부산이 아니라 서울시장 출신이에요. 한나라당 후보로 2002년 서울시장에 당선되었는데, 서울시장 도전 삼수 끝에 성공한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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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보기도 같이 살펴보면요:

  • 1번: 이명박은 우리나라 대기업 CEO 출신이에요. 그는 ‘샐러리맨 신화’의 주인공이기도 한데요. 대학을 졸업하고 현대건설에 들어가 쭉쭉 승진해서 20대에 이사, 30대에 사장, 40대에는 회장 자리까지 올랐어요. 

  • 3번: 이명박하면 4대강 사업 이야기가 꼭 나오는데요. 홍수와 가뭄을 막고 수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강·낙동강·영산강·금강 4대강에 22조 원을 들여 댐과 하수처리시설 등을 만든 사업이에요. 나중에는 ‘오히려 환경 파괴가 더 심해진 것 같아’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고요. 

  • 4번: 이명박은 한나라당 후보로 2002년 서울시장에 나왔고, 2007년에는 한나라당 제17대 대선 후보로 나오기도 했어요. 

이명박 전 대통령, 또 무슨 일 했더라? 궁금해졌다면 여기를 눌러 확인해보기!


4번 문제 📝.
중앙관리자 없이 개인끼리
연결되어 거래하는 이 기술,
무엇일까요?

블록체인
ⓒNewneek

1. 뉴스페이스 
2. 메타버스
3. 블록체인
4. 6G 통신

☑️ 정답

정답은 3번 블록체인이에요. 블록체인을 흔히 ‘커다란 디지털 장부’로 비유하는데요.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주고받은 모든 거래 내용이 모두 기록되는 ‘블록’ + 10분마다 블록과 새로운 블록을 계속해서 연결해서 하나의 거대한 디지털 장부를 만들어주는 ‘체인’이 합쳐진 거예요. 거래 내용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은행의 역할을 기술이 대신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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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보기도 같이 살펴보면요:

  • 1번: 뉴-스페이스(New Space)는 새로운 우주라는 뜻이고, 정부가 우주개발을 이끌던 ‘올드 스페이스’와 반대로 이제는 기업이 앞장서서 이끄는 새로운 우주개발을 뜻해요. 

  • 2번: 메타버스(metaverse) 가상 또는 초월을 뜻하는 ‘meta’에 세계·우주를 뜻하는 ‘universe’를 더한 말이에요. 현실 세계처럼 활동할 수 있는 3차원 가상세계가 메타버스에 해당하는 것.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AR), 가상세계(Virtual Worlds), VR(가상현실·Virtual Reality) 등이 대표적인 메타버스 기술이에요.

  • 4번: 4G부터 5G, 그리고 다가올 6G에도 계속 따라붙는 ‘G’는 바로 ‘세대(Generation)’라는 뜻인데요. 6G는 5G보다 속도가 훨씬 빠르고 홀로그램이나 자율주행차 등 미래 기술의 핵심 재료로 손꼽혀요. 2050년쯤 등장할 거라고. 

블록체인, 또 나만 모르지 싶었다면? 여기를 눌러 블록체인의 A부터 Z까지 쉽고 재밌게 뽀개봐요!


5번 문제 📝.
찰스 다윈이 ‘생물은 자연 선택으로
진화하는 거야!(=진화론)’라고 주장한
이 책, 무엇일까요?

종의 기원
ⓒNewneek

1. <사피엔스>
2. <종의 기원>
3.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4. <팩트풀니스>

☑️ 정답

정답은 2번 <종의 기원>이에요. 이 책을 쓴 1860년대, 그때까지만해도 서양에서는 대부분 사람이 신이 생물을 창조했다고(=창조론) 믿었는데요. 이 책을 쓴 찰스 다윈이 처음으로 <종의 기원>을 통해 생물이 스스로 진화한다는 아이디어(=진화론)를 본격적으로 펼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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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보기도 같이 살펴보면요:

  • 1번: <사피엔스>는 중세 전쟁사를 전공한 이스라엘 학자 '유발 하라리'가 쓴 책이에요. 인류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것인지 알려주는 내용인데요. 인간이 이토록 강해질 수 있었던 3가지 무기, 그리고 그 힘을 잘못 사용한 모습까지 생생하게 엿볼 수 있어요.

  • 3번: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은 20세기 현대를 대표하는 정치 철학자 한나 아렌트가 쓴 책이에요. 나치 정당의 히틀러가 독일을 쥐락펴락하며 인권을 침해하던 때, 공무원으로 일했던 ‘아이히만’이라는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수많은 유대인을 학살한 범인이 되었는지를 다룬 책이에요. 

  • 4번: <팩트풀니스>는 ‘우리가 가짜뉴스에 속고 있는 건 다름 아닌 우리 자신의 본성 때문이야!’라고 말하는 책이에요. 인간의 어떤 본성 때문에 사실이 아닌 거짓을 보게 되는지, 다양한 이론과 인류가 속아온 잘못된 정보들을 소개해요.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내용 궁금해졌다면? 여기를 눌러 확인해봐요!


6번 문제 📝.
다음 중 일제강점기가 남긴
조선총독부 건물을 폭파하라고
명령한 전 대통령은?

조선총독부 건물을 폭파하는 모습, 1995년
ⓒ뉴스1

1. 이승만 
2. 김대중
3. 김영삼
4. 이명박

☑️ 정답

정답은 3번 제14대 대통령 김영삼이에요. 김영삼은 1995년 3·1절을 맞아 ‘조선총독부 건물을 없앤다! 발표하고 건물을 싹 없앴어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백성이 임금 있는 곳 못 보게 할 거야!”라며 경복궁 앞에 조선총독부 건물을 크게 지었는데요. 이전 정부는 ‘건물 없애는 데 돈 많이 들고, 일본과의 사이도 걱정돼’라며 계속 미뤘는데, 김영삼이 속 시원히 해결했다는 평가가 있어요.

김영삼 대통령, 이거 말고 또 무슨 일 했더라?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보고 싶다면 여기를 눌러 확인해봐요!


7번 문제 📝.
다음 중 인류의 새로운 먹거리를
탄생시킬 ‘푸드테크’ 기술이 아닌 것은?

푸드테크
ⓒNewneek

1. 스마트팜(Smart Farm)
2. 애그테크(Ag Tech)
3. 대체육·배양육
4.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 정답

정답은 4번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예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는 특정한 유전자만 쏙 잘라낼 수 있는 바이오테크 기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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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보기도 같이 살펴보면요:

  • 1번: 스마트팜은 농작물을 기를 때 인터넷이나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걸 말해요. 예를 들어 햇빛 쨍쨍한 바깥에서 언제 눈이나 비가 올지 모른 채 농작물을 기르는 게 아니라, 정확한 데이터로 설계해둔 공장 안에서 농작물을 꼼꼼히 관리하며 기르는 것. 

  • 2번: 애그테크(AgTech)란 농업(Agriculture)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 말인데요. 원래 인간의 힘을 들여 하던 농업에, 최신 기술을 딱 더해 더 효율적으로 많은 양의 음식을 만들어내는 거예요.

  • 3번: 식물로 만든 고기를 찾거나 공장식 축산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고기를 만드는 기술이 떠오르고 있는데요. 대체육은 콩으로 고기 식감을 낸 라면 속 건더기 스프나, 생선살로 게 맛을 낸 게맛살 등이 있어요. 식물성 단백질로 고기와 가까운 맛을 낸 고기인 것. 배양육은 씨앗을 땅에 심어 기르듯, 고기에서 세포를 뽑은 뒤 영양소가 담긴 배양액에 넣고 키우는 거고요. 

푸드테크, 과연 인류의 미래 먹거리를 구해다 줄 수 있을지 궁금하다면 내용을 확인해봐도 좋아요. 


8번 문제 📝.
다음 중 스테디셀러 <군주론>
에 대해 틀린 설명은?

군주론
ⓒNewneek

1. 단호할 땐 단호한 리더 되는 법을 알 수 있다.
2. 로마 황제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썼다.
3. 결과를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마키아벨리즘’이 등장한다.
4. 15세기 유럽 종교계는 이 책을 ‘악마의 책’이라고 불렀다.

☑️ 정답

정답은 2번이에요. <군주론>은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쓴 책이 맞는데요. 다만 그는 로마의 황제가 아닌 이탈리아 피렌체 공화국에서 일하던 외교 공무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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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은 15세기 유럽을 발칵 뒤집었어요. 가톨릭 교황청이 이렇게 말했을 정도 ⛪: “이 책은 악마가 쓴 책이다! 이 책 읽는 거 금지!”. 리더(군주)는 필요하면 신의 뜻을 저버려야 한다고 쓴 게 제대로 기분 상하게 한 것. 지금은 상황을 유연하게 파악하고 할 말은 딱 하는 리더가 되고 싶다면 읽어야 할 책으로 유명해졌고요. 내용이 이렇다보니 저자인 마키아벨리의 이름을 따서 ‘결과를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건 마키아벨리즘이야!’ 새로운 말이 탄생하기도 했고요. 

똑부러지는 리더 되는 법, 할말은 하는 리더 되는 법까지 모두 궁금하다면?
뉴닉이 쉽게 설명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읽으러 가기!


9번 문제 📝.
다음 중 자율주행차 기술에 대한
틀린 설명은?

자율주행차
ⓒNewneek

1. 자율주행차 덕분에 교통사고가 줄어들 거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2. 자율주행차는 기술에 따라 레벨 1~3으로 나눈다.
3. 구글, 애플도 자율주행차를 개발 중이다.
4. 자율주행차가 도로에서 달리려면 관련 법도 바뀌어야 한다.

☑️ 정답
정답은 2번이에요. 세계자동차공학회(SAE)는 자율주행차의 레벨을 0부터 5까지 총 6단계로 나눠요. 인간이 운전대에서 얼마나 손을 떼도 되느냐 등에 따라 레벨이 달라요. 아직 도로에서 완전 자율주행차에 가까운 4~5레벨은 찾아보기 힘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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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보기도 같이 살펴보면요:

  • 1번: 과속이나 속도위반, 음주운전·졸음운전 등, 교통사고의 90%는 사람의 잘못이나 실수 때문에 벌어지는데요. 그래서 자율주행차가 인간을 대신해 운전하는 시대가 오면 이런 교통사고가 어느 정도 사라질 수 있을 거라는 말이 나와요

  • 3번: 인공지능은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데요. 그래서 인공지능에 강점을 가진 테크 기업들도 자율주행차 개발에 뛰어들기 시작했어요. 자율주행차 전문 회사 ‘웨이모’를 차린 구글이 대표적이고,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지만 애플도 자율주행차 ‘타이탄’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 4번: 자율주행차는 막상 개발하려니 기술도 깐깐하고, 자율주행차가 달릴 도로나 환경 등이 다 갖춰지지 않은 경우도 많은데요. 기술이 완벽하게 만들어진다고 해도 각 나라의 규제와 법이라는 산을 넘어야 해요. 이에 우리나라 기업들: “기술은 준비 다 됐는데 규제가 늦어지면, 세계 시장 경쟁에서 밀릴 거야!’ 목소리 내고 있어요.

자율주행차, 그래서 난 도대체 언제쯤 탈 수 있는 건데? 궁금하다면 여기를 눌러 확인해봐요!


10번 문제 📝.
다음 중 베스트셀러 <문명의 붕괴>에 등장한‘사라진 도시나 나라’가
아닌 것은?

문명의 붕괴
ⓒNewneek

1. 칠레 이스터 섬
2. 고대 마야 문명
3. 아프리카 르완다
4. 핏케언 섬 & 헨더슨 섬

​☑️ 정답

정답은 3번 ‘아프리카 르완다’예요. 르완다는 아직 사라지지는 않았고, 곧 사라질 위기에 처했어요. 인구는 점점 늘어나는데 식량은 충분히 만들어내지 못하고, 무리해서 농사를 짓다가 땅이 전부 망가져 환경 파괴도 심하기 때문. 여기에 기후 변화까지 더해 나라가 붕괴 위기에 처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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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보기도 같이 살펴보면요:

  • 1번: 최대 90톤의 석상 ‘모아이’를 누가 어떻게 옮겨 세웠는지 미스터리인 이스터섬. 이곳이 붕괴한 이유는 자원을 지나치게 개발해서예요. 모아이 석상은 알고 보면 (1) 삼림 파괴의 상징이고, 이스터섬은 이에 관한 최악의 시나리오인데요. 숲이 파괴되면 사회가 제대로 붕괴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거든요. 

  • 2번: 잘나가던 마야 문명은 점점 발전하면서 인구가 많이 늘어났고, 식량과 자원이 부족해졌어요. 농사를 지으려 언덕을 마구 개간했고 숲을 파괴했고요. 당장 먹고사는 문제는 해결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토양은 황폐해졌어요. 나무가 부족해 산이 쓸려 내려가면서 농사지을 땅이 점점 부족해진 거예요. 지도층이 장기적인 해결책을 내놓는 대신 환경을 마구잡이로 개발하는 등 단기적으로 대응해 결국 몰락하게 됐고요. 

  • 4번: 원래 없는 식량이나 에너지 등은 다른 나라에서 사들여오잖아요. 그런데 환경 파괴 등으로 다른 나라에 문제가 생겨 수입하기 어려워지면, 우리도 타격을 입을 수 있어요. 한때 핏케언·헨더슨·망가레바섬은 서로 부족한 자원을 주고받으며 사회를 유지해나갔는데요. (4) 우호적인 무역국이었던 망가레바섬의 환경 파괴로 자원을 수입할 수 없게 되자, 다른 두 섬의 문명이 함께 붕괴해버렸어요.

설마 내가 살고 있는 곳도 붕괴 위험이 있을까...? 지금 사라지고 있는 도시부터 이미 사라진 도시까지 궁금하다면,
뉴닉이 쉽게 요약한 <문명의 붕괴>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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