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추가 개방

서울 용산에 있던 미군 기지 자리에 엄청 넓은 공원(=용산공원) 만들어진다는 얘기, 한 번쯤 들어봤잖아요. 지난해 7월, 공원이 될 곳 일부가 시민들에게 공개되면서 ‘핫플’이 되기도 했는데요 🔥. 내년 3월에 일부가 더 공개돼요. 이 땅은 공원 만들겠다고 딱! 정한 뒤에 처음으로 돌려받은 땅이라 의미가 더 크다고.     

 

맞아. 공원 얘기 계속 나왔던 것 같은데?

용산공원을 만들기로 결정한 건 16년 전이에요. 지난 2004년, 우리나라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미군 기지를 평택으로 모으고, 땅을 돌려받기로 했는데요. 그로부터 1년 뒤, 정부는 돌려받을 용산 땅에 공원을 만들겠다고 발표했어요 🌳. 이후 미군 기지가 평택으로 조금씩 옮겨가는 동안 어디에 어떤 공간을 만들지 자세한 계획을 세워왔고요.

 

근데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 거야?

돌려받을 땅 대부분을 아직 못 받았거든요. 돌려받을 용산 땅은 총 200만m² 가량인데, 지금까지 받은 건 그중 약 2.6%밖에 안 된 다고(지도). 70%가량은 언제 돌려줄지 구체적인 계획도 안 잡혀있고요. 얼마 전 우리나라와 미국의 국방장관이 만나 이 얘기를 나눴는데요. 미국이 내년 초까지 25% 정도를 더 돌려주기로 했어요. 

 

그럼 땅만 돌려받으면 되는 건가?

그게 끝이 아니에요. 

  • 돌려받은 땅 잘 살펴봐야 해 👀: 군사 기지로 오래 쓰면서 땅 곳곳이 오염됐을 거라, 다시 깨끗하게 만드는 데 시간이 걸려요. 어떤 시설을 어떻게 활용할지, 문화재는 없는지도 살펴봐야 하고요. 

  • 공공주택 짓자는 얘기도 있어 🏡: 부지 일부에 공원 대신 공공주택을 짓자는 논의도 계속 나와요. 주택난이 심하니까 여기에 공공주택 만들어서 해결해보자는 거예요. 하지만 이미 해당 부지를 공원으로 쓰기로 법에 딱 정해놓은 거라, 공공주택을 짓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많아요.

 

이런 이유 때문에 빨라도 2033년은 되어야 공원의 일부나마 문을 열 수 있을 거라는 얘기가 나오고요.

#사회#정부#주한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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