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남국 의원 코인 투자 논란

뉴니커, 요즘 뉴스 보면 김남국 의원이 가상화폐(코인) 투자했다는 얘기로 떠들썩하잖아요. 코인이 잘못한 건 아니고, 문제는 따로 있다는데요. 김 의원의 코인 투자 논란 뭐가 문제인지 하나씩 짚어봤어요.

뉴스에서 본 것 같...기도

맞아요. 김 의원이 코인에 부적절하게 투자했다는 의혹이 논란이에요. 자세히 살펴보면:

  • 뭔가 수상한데 🤔: 얼마 전, 김 의원이 과거 60억 원 상당의 코인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어요. 작년 초 불법 행위를 막기 위해 코인 거래 규제가 강해지자, 이걸 다 현금으로 빼냈던 사실도 드러났고요.

  • 해명하긴 했는데 🧐: 논란이 커지자 김 의원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주식 9억 원어치를 팔아 정당하게 코인을 샀다고 밝혔어요. 하지만 9억 원 이상이 김 의원 계좌에 그대로 남아 있던 점, 잘 알려지지 않은 코인에 30억 원을 확 투자한 점 등이 수상하다며 의혹이 더 커졌어요.

  • 조사하려 했는데 🤨: 민주당이 조사에 나섰지만, 김 의원이 민주당에서 탈당하면서 이 조사도 끝났어요. 이에 징계 피하려고 탈당한 거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고. 여론이 싸해지자 민주당은 뒤늦게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김 의원을 조사해달라고 했어요.

음... 정확히 뭐가 문제야?

단순히 코인에 투자한 게 문제가 아니라는 말이 나와요:

코인 어디서 났어 🪙

김 의원이 무슨 돈으로 코인에 투자했는지, 직접 코인을 산 건 맞는지 등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어요. 김 의원은 게임머니를 코인으로 바꿀 수 있는 게임(P2E)을 합법화하는 법을 낸 적이 있는데요. 그 대가로 코인을 받은 거 아니냐는 의혹이 나와요. 이게 사실이라면 뇌물죄가 성립할 수 있다고.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했어요.

미공개 정보 어디서 났어 📝

김 의원은 상장되지 않아 정보가 별로 없는 코인에 큰돈을 투자했는데요. 이에 코인 시세를 조작하는 세력으로부터 미공개 정보를 받고 투자한 거 아니냐는 말도 나와요. 국회의원 신분을 이용해 미공개 정보를 쉽게 얻고, 이를 바탕으로 투자했다면 비판받을 만하다는 건데요. 김 의원은 이에 대해서도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했어요.

이제 어떻게 할 거래?

  • 코인도 재산으로 법 바꿔: 김 의원의 코인 보유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건 국회의원 등 공직자가 신고해야 하는 재산 대상에 코인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조만간 공직자가 코인도 재산으로 등록하도록 법이 바뀔 것 같아요.

  • 수사 계속해서 의혹 밝혀: 검찰은 관련 의혹을 수사하고 있어요. 가상화폐 거래소 등을 수색하고 있는데, 김 의원 논란과 관련해 수사가 게임 업계 전체로 향할 수도 있다는 말이 나와요. 그럼 P2E 게임 합법화가 어려워지는 등 업계가 움츠러들 수도 있다고.

이미지: ⓒ뉴스1
#정치#국회#가상화폐#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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