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석열 국정감사 정리 ⚖️

지난주(22일) 가장 핫했던 인물은? 바로 윤석열 검찰총장. 윤 총장이 나온 국정감사는 실시간 시청률 합이 9.91%를 기록해 웬만한 예능 프로그램보다도 높았다고. 그동안 쭉 침묵하던 윤 총장이 속 시원하게 마음을 털어놓은 게 시청률의 비결이었다고. 

 

오- 하이라이트 부분만 알려줘! 🎬

#1. “검찰총장은 법무부장관 부하가 아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저격한 말이에요. 추 장관은 최근(19일) 윤 총장이 라임 펀드 관련 사건 등의 수사에서 손 떼게 했거든요. 윤 총장은 “법무부장관은 정치인인데, 검찰총장이 장관의 부하라면 검찰의 정치적 중립이 불가능하다”며 특정 사건에서 장관이 검찰총장에게 빠지라고 명령하는 건 법에 어긋난다고 비판했어요. 추 장관은 이후 SNS에 반박 글을 올렸고요: “검찰총장은 법상 법무부장관의 지휘·감독을 받는 공무원이다”. 

 

#2. “과거에는 저에게 안 그러지 않았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의 정의는 선택적 정의”라고 하자, 윤 총장은 “그것도 선택적 의심 아니냐”며 한 말. 박 의원은 옛날에 윤 총장을 의로운 검사라고 치켜세운 적이 있는데, 이번엔 정반대 입장을 보였기 때문. 이 발언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 수사 이후, 윤 총장에 비판적으로 돌아선 민주당을 두고 한 말이라는 해석도 있어요.

 

#3. “임기를 지키고 소임을 다하라”: 사퇴에 대한 질문에는 총선 이후 문재인 대통령에게 들은 말을 그대로 인용하며, 임기를 지키겠다는 뜻을 밝혔어요. 퇴임 후 정치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답을 피했는데, 여당과 야당은 반응이 갈렸다고. 정치권에서는 윤 총장이 퇴임 후 정치를 할지 안 할 지로도 눈여겨보고 있거든요.

 

오늘(26일)은 추미애 장관이 국정감사를 받는 날인데, 윤 총장의 발언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낼지 시선이 쏠리고 있어요.

 

+ 국정감사 날에 사퇴한 검사는? 👀

윤 총장이 국정감사에 나온 날, 라임 펀드 사건 수사의 책임자인 박순철 남부지검장이 자리에서 물러났어요. 박 전 지검장은 추 장관이 취임한 이후 연속 승진을 해 ‘추미애 라인’으로 불렸는데요. 떠나며 남긴 글에서 “정치가 검찰을 덮어버렸다”다며 추미애 장관이 윤 총장을 수사에서 손 떼게 한 걸 비판했어요. 법무부는 하루 만에 새로운 지검장을 임명했고요.

#정치#국회#윤석열#추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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