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카카오 주식 곤두박질

주식 투자 하나요? 승승장구하던 카카오 주가가 곤두박질쳤어요 📉. 지난 6월 이후 3개월 만에 주가가 13만 원 밑으로 떨어지면서 이틀 새 시가총액 11조 원 넘게 사라졌는데요. 갑자기 왜 이러냐구요? 국회·정부가 ‘카카오 갑질 막자! ✋’ 하고 움직이기 시작했거든요.

 

카카오 갑질...? 무슨 말이야?

  • 자영업자 불만 많아 😤: 카카오는 서비스를 시작하면 처음에 무료로 하다가 나중에 유료로 바꾸는 경우가 있어요. 기사·가게 주인한테 수수료를 받고요. 그러다 보니 수수료를 내고 나면 남는 게 별로 없다는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커졌어요. 최근에는 택시기사의 80%가 쓰는 카카오T의 호출료를 올리려다 반발이 심해 취소했고요.

  • 문어발로 늘렸어 🐙: 이런 문제가 카카오T만의 문제는 아니에요. 카카오는 문어발식으로 사업 넓히면서 인터넷뱅킹·쇼핑부터 택시·대리운전·미용실 등 생활 밀착형 영역까지 이곳저곳에 손을 댔거든요. 2015년에 58개였던 계열사가 올해는 158개로 늘어났고요. ‘카카오 당하다’라는 말까지 나온다고. 아마존이 손을 대기만 하면 원래 있던 사업자가 셔터 내리게 된다는 ‘아마존 당하다(Amazoned)’에서 따온 거예요.

  • 규제는 안 받았고 🤷: 하지만 카카오는 플랫폼이기 때문에 공정거래법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규제를 받지 않고 있었고요. 

 

그래서? 주가는 왜 떨어진 건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규제한다고 으름장을 놓으니까 투자자들이 주식을 엄청나게 갖다 판 거예요 💸.

  • 국회에서는: 민주당이 카카오를 “탐욕과 구태의 상징”이라며 규제 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했어요. 다음달 시작하는 국정감사에서도 플랫폼 기업의 문제점을 파헤칠 예정이고요. 

  • 금융당국은: 카카오페이 등 금융 플랫폼을 노리고 있어요. 페이 앱에서는 다양한 투자 상품을 보고 가입할 수 있는데, 이걸 단순히 광고하는 게 아니라 투자를 중개한다고 본 것. 서비스를 계속하려면 금융위에 등록하거나 허가를 받아야 해요. 

  • 방송통신위원회는: 카카오택시를 손보려 하고 있어요. 무료인 줄 알았는데 수수료를 내게 하면서 문제가 커지고 있다는 것. 

 

주가 앞으로 어떻게 될까?

카카오는 “상생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는 입장을 냈는데요. 주가는 더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정부와 금융당국이 이제 막 규제를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 🔎. 카카오 주식을 갖고 있거나, 살 생각이 있다면 유심히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경제#국회#정부#플랫폼 비즈니스#카카오#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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