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초음속 여객기가 돌아온다?✈️

지금 우리가 타는 비행기보다 2배나 빠른 비행기가 약 50년 전에 있었다는 거 혹시 들어봤나요? 영상에서나 볼 수 있게 된 ‘콩코드(Concorde)’인데요. 이걸 타면 7시간 걸리는 런던(🇬🇧)-뉴욕(🇺🇸)을 3시간 반만에 갈 수 있었어요. 그런 비행기를 다시 구경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엥? 요즘 비행기가 제일 빠른 거 아니었어? 🙄  

Nope 🙅. 선진국이 열정적으로 과학·기술을 개발하던 1960년대, 소리의 속도를 제낀(=초음속) 콩코드가 나왔어요. 1976년에 영국항공과 에어프랑스가 정기운항을 시작했고요. 하지만 너무 시끄러운 데다가 요금도 비싸고, 기름도 많이 들어서 ‘20세기에 나와버린 21세기 비행기’라고 불렸다고. 2000년에 큰 사고까지 나서 결국 2003년에 마지막 비행을 했어요.

 

그렇구나... 근데 왜 갑자기 다시 만든대?

연비는 높이고 소음은 줄도록 기술이 발전했거든요. 미국 스타트업 ‘붐 슈퍼소닉’은 “한때는 인류가 초음속 여객기를 탔는데 지금 와서 못 탄다는 게 이상하잖아! 🤷 퇴보하는 기분이야!”라며 Next Level 콩코드(사진)를 만들고 있다고. 지난 3일,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이 맨 먼저 15대를 주문했고요.

 

그럼 언제쯤 탈 수 있을까?

2025년까지 개발을 마치고, 2029년에는 승객들을 태울 계획이에요. 하지만 콩코드의 3가지 문제(경제성·안전성·수요)가 해결될지 지켜봐야 해요. 일반 비행기보다 탄소를 더 많이 배출할 거라는 걱정도 있는데, 지속가능한항공연료(SAF)를 써서 탄소배출을 줄일 계획이라고.

#경제#테크#기후위기#환경#여행#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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