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의 미래는?

팔레스타인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었던 이스라엘. 얼마 전에는 미사일 공격을 벌여 200명 넘는 사망자를 내기도 했는데요. 그 뒤에 있던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12년 만에 권력을 빼앗기게 생겼어요.

 

네타냐후? 후... 누구더라? 🤷

5번 연속 총리를 지낸 인물이에요. 팔레스타인과 갈등을 권력을 지키는 데 활용하고, 이스라엘을 오른쪽으로 확 움직였다는 평가를 받아요. 살펴 보면:

  • 이스라엘은 유대인 ONLY 나라이스라엘 인구의 20%나 되는 아랍인들을 노골적으로 따돌렸어요(=우파 유대 민족주의). 이걸로 지지층을 모아왔고요.

  • 화해는 NO, NO: 국제 사회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둘이 잘 지내보라며 정한 평화 협상 원칙(=2국가 해법)에도 반대했어요. 이 때문에 오바마 대통령 때 미국과 대놓고 사이가 안 좋아지기도 했고요.

 

흠... 근데 어쩌다가 쫓겨나게 됐어?

못 참겠다며 야당들이 뭉치기로 했거든요. 

  • 선거 지긋지긋해: 지난 2년 동안 총선을 4번이나 했어요. 고만고만한 정당이 너무 많고, 정치를 안정적으로 꽉 잡을 덩치 큰(=과반 의석을 차지하는) 정당은 없어서 연합정부 구성이 잘 안 됐거든요.

  • 구리구리다: 네타냐후는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어요. 총리에서 물러나면 곧바로 감옥에 갈 수도 있다고.

다만 힘을 합치기로 한 야당들은 ‘네타냐후 반대!’ 말고는 공통점이 거의 없는데요(좌파, 극우, 아랍계, 유대계까지 모두 모임). 성격이 워낙 달라 합의가 깨질 수 있어서, 상황을 지켜봐야 해요.

+ 정권 바뀌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이도 좋아질까?

예측하기 어려워요. 네타냐후 내쫓겠다고 나선 인물(나프탈리 베네트)도 팔레스타인에 적대적이거든요. 다만 “이스라엘이 제 코가 석자라, 일단 국내 상황부터 신경쓸 것”이라는 예측도 있어요.

#세계#국제정치#중동아프리카#이스라엘#팔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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