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바이든 대통령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예정

미국이 어색해진 친구,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를 다음 달에 찾아가기로 했어요. 원래 미국과 사우디는 ‘짱친’이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사우디와 딱 선을 그었어요: “2018년 사우디 언론인 암살 사건 배후에 사우디 왕세자가 있다고 생각해. 사우디가 대가를 치르게 할 거야.” 대통령이 되고 난 다음에는 미국 국가정보국(DNI)이 “사우디 왕세자가 암살 작전에 오케이 신호를 줬다!”라고 발표까지 했고요. 이에 두 나라가 멀어진 것.

사이가 안 좋은데도 바이든 대통령이 사우디에 가는 건 기름을 더 뽑아달라고 요청하기 위해서라는 얘기가 나와요. 미국이 끝없이 치솟는 국제 기름값을 잡으려 한다는 거예요. 사우디는 세계에서 석유를 가장 많이 수출하는 나라거든요. 게다가 석유수출국기구(OPEC)를 이끄는 역할도 하고 있어 이 모임에 속한 나라들에다 같이 기름을 좀 더 뽑자고 설득할 수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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