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COP26 중간 정리

지난주부터 영국에서 쭉 열리고 있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전체 13일 일정 중 어느덧 중반을 넘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데요 📆. 초반엔 전 세계 각 나라의 대통령·총리가 와서 인사말을 하고 떠났고, 지금은 각 나라 실무자들이 본격적으로 협상을 벌이고 있어요.

  • 아하, 진짜 회의는 이렇게 하는구나 ⁉️: 서로 밀당을 하면서 의견을 좁히는 거예요. 끝없이 이어지는 미팅 때문에 잠 잘 시간도 부족할 정도라고. 같이 커피를 마시거나 미팅룸 밖 복도에서도 진한 대화 나누고 있다는데요. 호주·스위스 외교관들은 초콜릿을, 노르웨이 외교관들은 인스턴트 스프를 잔뜩 들고와 나눠주기도 했고요.

 

지금까지 무슨 얘기 나왔어?

회의 초반에 몇 가지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어요. 간단히 살펴보면:

  • 메탄 배출 줄입니다 📉: 우리나라를 포함해 100여 개 나라가 2030년까지 메탄 배출을  30%(2020년 대비) 줄이기로 약속했어요. 메탄은 양으로 따지면 온실가스의 80%를 차지하는 이산화탄소보다는 비중이 적지만(5%), 같은 양을 놓고 비교하면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은 이산화탄소보다 21배나 커요.  

  • 삼림 다시 살립시다 🌲: 우리나라 등 100여 개 나라가 2030년까지 삼림 파괴를 중단하고, 삼림을 되살리기로 했어요. 삼림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 아마존 등에서 개발을 하느라 삼림이 사라져왔거든요.

  • 석탄 발전 멈출게요 🏭: 40여 개 나라는 2030~2040년까지 석탄발전을 없애기로 했어요. 석탄 태워서 전기 만드는 비중이 높은 중국·인도·미국·호주·일본 등이 빠졌는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약속한 나라(폴란드·베트남 등)도 있다고. 우리나라는 참여하긴 했지만 없애는 시점을 약속한 적은 없다고 했어요.

 

지금 협상하고 있는 건 뭔데?

다같이 약속한 1.5℃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건지 논의하는 거예요. 지금까지 각 나라가 “온실가스 배출 이만큼 줄이겠다”고 약속한 게 다 지켜지더라도 1.5℃ 목표에는 부족하거든요. 

  • 잠깐, 1.5℃, 뭐더라? 🌡️: 산업화 이전(1850~1900년)보다 지구 평균 기온이 올라가는 폭을 1.5℃ 밑으로 유지하자는 거예요. 이미 1℃나 올랐고, 2030년대 초에 1.5℃를 찍을 수 있다고. 그렇게 되면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극단적 기상이변이 지금보다 2배 넘게 잦아질 거라고 과학자들은 말하고요. 그 이상 오르면 지구 생태계가 견딜 수 없을 거라, 2030년까지 탄소 배출을 2010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루자는 목표가 나온 거예요.   

 

파리기후협약 때 약속하기론 각 나라가 탄소 배출 얼마만큼 줄일지 5년마다 계획표 새로 짜서 가져오기로 했는데, 이걸 매년 하자는 얘기가 나와요. 화석연료 마구 태워 먼저 경제 키운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을 위해 얼마나 돈을 낼지도 협상 중이고요.

#세계#기후위기#환경#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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