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쟁으로 막힌 식량길, 뚫릴 수 있을까

뉴니커, 우리나라에 지금 수입되고 있는 밀 가격이 작년 같은 달보다 40% 넘게 올랐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전 세계에서 소비되는 밀의 3분의 1을 생산하는 우크라이나·러시아의 수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확 줄었기 때문이에요. 그동안 러시아·우크라이나 곡물을 실어 나르던 흑해(지도) 항로가 막혀서 그런 건데요. 이 길이 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 열릴 것 같아 ⭕: 흑해를 지나면 지중해라는 바다가 나오는데요. 흑해 → 지중해로 가는 바닷길은 터키(튀르키예)가 관리하고요. 바닷길을 관리하는 터키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서 중재에 나서자, 길이 열리려나 기대하는 거예요.

  • 안 될 것 같아 ❌: 러시아·우크라이나 곡물은 우크라이나에 있는 두 개 항구에서 수출돼요. 그런데 전쟁으로 이 항구를 러시아가 차지하자, 우크라이나는 바다에 지뢰(=기뢰)를 깔았어요. 러시아는 곡물을 실은 배가 지나갈 수 있게 우크라이나에 기뢰를 없애달라고 하고 있고요.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그럴 수 없다는 입장이에요: “혹시 기뢰 없애면 이리로 또 쳐들어오는 거 아니야?”  

#세계#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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