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손혜원 의원, 잘못된 (목포) 사랑? 💘


누군가 어느 동네 건물을 9개나 샀는데, 그 거리가 문화재로 지정이 되었고 집값이 뛰었다면? 그리고 그 누군가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이었다면?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이야기인데요. “뭔가 이상한데…”👀하고 의심의 눈초리가 많아지자, 손 의원은 “목포를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에서” 산 것이며 자신의 목숨도 걸 수 있다고 열띤 반박 중.


의심의 눈초리는 크게 세 가지:

(1) 👀그 자리 문화재 거리 될 거 미리 알고 산 거지? 

  • 🤷‍♀️손 의원: 무슨 수로 1년 반 전에 알고 사냐
  • 👀의심파: 처음엔 집 살 땐 몰랐다 쳐도, 문체위 여당 간사라는 직책과 파워가 있으니까 어떻게 압력 넣은 거 아니야

(2) 👀그렇게 떳떳할거면 왜 남의 이름으로 집 샀어? 돈 없는 23살 조카에게 1억씩 주면서까지 집을 사게 하다니.

(3) 👀흠… 투기 목적이 진짜 없었어? 어쨌든 건물을 매입한 이후, 그 동네 건물 매매 호가가 약 4배 뛰었잖아.


이런 일 한두 번도 아니고...
투기까지는 사실 아니라고 하더라도, 문화재 관련 업무를 다루는 상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바람직한 행동이었는지는 판단이 엇갈리는 중입니다.
To be continued



🔴자유한국당: 손 의원과 김정숙 영부인이 고등학교 동창이니, 이건 초권력형 비리다! 어떻게 영부인 친구라는 위세를 업고 사익을 추구할 수가… 

🏰청와대: 음…? 예의는 지키자.
#정치#국회#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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