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최근에 LG가 세계 인공지능 대회에서 1위를 했어요 🤖. 이걸 뉴니커에게 전하고 싶던 에디터... 인공지능부터 찾아보다가 하루가 갔지만, 뉴니커에게도 유익한 지식이라 함께 나누려고 가져왔습니다!

 

인공지능? 나 영화에서 봤어!

말 그대로 인간의 지적 능력을 기계가 인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만든 거예요. AI라고 흔히들 말하죠. 번역 프로그램인 ‘파파고’, 구글 뉴스서비스, 자율주행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고 있죠.

 

공부도 안 하면서 겁나게 똑똑하네!

사실 얘네도 공부 엄청 열심히 하거든요.✍️ 그걸 좀 딱딱한 말로 ‘기계학습(머신러닝)’이라고 부르는 것. 처음에는 어린아이가 뭔가를 배우는 방법처럼 기계에 학습을 시켰어요. 하지만 멍멍이를 한 번만 가르치면 다음에는 비슷하게 생긴 멍멍도 다 멍멍으로 이해하는 인간 아이와 달리, 기계는 멍멍과 늑대를 구분하지 못하거나, 배경색만 바뀌어도 혼란스러워 했어요. 그래서 바꾼 방법: 강아지 사진을 엄청나게 많이 보여주면서 학습시키기! 

 

알파고가 그래서 똑똑했구먼!

알파고는 사실 더 대단한 녀석이에요. 처음에는 가르쳐준 자료를 잘 배우고 따라하더니 나중엔 스스로 어떻게 하면 바둑을 더 잘 둘지 개선까지 하게된 것. 말하자면 기출을 좀 풀렸더니, 곧 바둑의 정석을 써낸 셈이죠.  

  1. 기출문제: 맨 처음에는 16만 개의 바둑 기록을 입력하고, 인간의 바둑을 흉내 내도록 했어요. 그래서 “이렇게 하면 인간을 이긴다”를 알 수 있게 됐죠.
  2. 바둑의 정석: 기출문제만으로는 만들 수 없죠. 그래서 인공지능끼리 바둑을 수없이 많이 두게 했고,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를 만들어 냈어요. 그래서 이세돌과 바둑을 두면서 그때그때 이기는 방법을 계산할 수 있던 거고요.
#테크#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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