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코로나는 언제 끝날까?

모레(20일)면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첫 확진자가 나온 지 딱 2년이 돼요. 팬데믹이 이렇게 오래 갈 줄은 아무도 몰랐잖아요. 근데 어느새 마스크는 일상이 됐고, 친구들과 밤이 깊을 때까지 왁자지껄 수다를 떤 지도 오래됐어요. 한편으론 바이러스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고, 더 잘 대응하는 법도 배웠는데요. 앞으로는 또 어떻게 될지 살펴봤어요. (🦔: 답답한 마음 털어놓을 공간도 준비했슴!)

벌써 2년이구나... 그동안 뭐가 달라졌더라?

코로나19가 처음 우리 앞에 나타났을 때와 비교하면, 대응할 수 있는 무기가 훨씬 많아졌어요. 간단히 살펴보면: 

  • 백신 개발, 역대급 스피드로 💉: 코로나19의 유전 정보가 공개되자 과학자들은 바로 백신 개발에 뛰어들었어요. 보통 백신을 개발하려면 짧게는 수년, 길게는 수십 년까지 걸리는데, 1년 만에 백신이 나왔고요. 역대급으로 빨랐던 거라, 과학분야에서 유명한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가 2020년 최고의 과학 연구로 꼽을 정도였다고.

  • 먹는 치료제까지 💊: 주사로 맞는 치료제뿐 아니라 먹는 알약 치료제까지 나왔어요. 지난 14일부터 우리나라에서도 먹는 치료제 처방이 시작됐고요. 이걸 만든 화이자·머크가 약의 복제를 허용한 덕분에 저소득 국가에서도 저렴하게 약을 구할 수 있을 거라고.

  • 몇 천명도 견딜 수 있게 💪: 처음 코로나19가 터졌을 때 기억나요? 외국인 입국을 완전히 딱 막은 나라도 많았고, 일부 나라는 통행을 24시간 금지하는 등 강도 높은 봉쇄가 이어졌잖아요. 우리나라도 초기에는 하루 확진자가 몇백 명만 나와도 잔뜩 비상 걸릴 정도였는데요. 이제는 몇천 명대의 확진자가 나와도 중증 환자를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의료 체계 부담을 조절하고 있어요.

근데... 끝나긴 할까?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빠르면 올해 안으로 팬데믹이 끝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왔어요. 전문가들은 “WHO가 이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요. 단, 전 세계 백신 접종률이 70%는 돼야 한다는 조건이 달렸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저소득 국가에도 백신이 고루 제공되어야 해요. 또 팬데믹이 끝나더라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지는 건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요. 독감처럼 주기적으로 도는 유행병이 될 것 같다는 것(=엔데믹). 

좀 더 좋은 소식은 없어?

과학자들은 변이 바이러스까지 한 방에 잡을 수 있는 백신을 개발하고 있어요. 빠르면 올 3월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딱 맞춘 백신도 나올 것 같고요. 모두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힘을 모으고 있는 거예요.

뉴니커, 이때까지 정말 잘 버텨왔어요. 지금까지 잘 버틴 서로를 격려해봐요! 힘들고 답답했던 걸 털어놓고 가도 좋고요. 고슴이가 다 모아서 전해줄 거예요. (내용은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고, 개인정보도 수집되지 않습니다.)

고슴이: 서로 격려 한마디씩 보내슴!고슴이에게 말해주러 가기

#사회#코로나19#보건·의료#뉴노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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