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유엔군사령부: 백만스물하나, 백만스물둘 💪


고슴이 말고도 여름맞이 벌크업 중인 또 다른 이가 있었으니, 바로 유엔군사령부. 💪


유엔군사령부가 누군데?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때 만들어진 군사기구예요 (a.k.a. 유엔사). 당시 한국에 군사적 도움을 줬던 21개 나라를 지휘하고 관리하려고 만들어졌어요. 가장 많은 군대를 보낸 미국(맥아더 장군!)이 총 지휘를 맡았고요. 하지만 전쟁을 잠시 멈추면서 많이 한가해졌는데…


그런데 몸집이 커지는 중이라고?
아직은 아니지만, 유엔사의 멤버들이 더 많아질 수도 있거든요. 원래 가입되어 있던 나라는 한국 포함 18개: 한국에 도움이 필요할 때, 군사를 보내주기로 약속한 나라들이에요. 그런데 최근, 유엔사가 문턱을 낮추고 몇몇 나라를 더 데려와서 몸집을 키우려는 움직임이 보였어요.


왜 몸을 키우려는 건데?
이유를 직접 말한 건 아니지만, 사람들의 추측: “미국이 옆에서 바람 넣고 있는 거 아니야?” 그동안은 우리나라에서 전쟁 나면, 미국이 작전을 지휘했는데요(전시작전통제권). 한국군이 충분히 강해지면 조만간 이 권한을 돌려줘야 하거든요. 그래서 대신 유엔사를 키워 한반도에 전쟁이 났을 때 미국이 계속 주도권을 쥐고 싶은 게 아니냐는 겁니다. (유엔사: 그런 거 아니거든!)


어려운 얘기 잘 들었어. 난 이만… 👋
잠깐만요! 그래도 앞으로 유엔사의 역할이 어떻게 변하는지, 유엔사에 과연 새 멤버가 생길지 눈여겨볼 필요가 있어요.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 어떤 나라의 군대가 한국에 들어올 건지가 달렸거든요.

+ 최근 새 멤버로 거론된 나라는:
🇩🇪 독일: 지난 5월, 미국이 독일에 연락해 유엔사에 장교를 보내달라고 했었죠. 뒤늦게 이 사실을 안 한국은 절대 안 된다며 반대하긴 했는데… 독일도 껴주고 싶은 미국의 마음은 모두에게 스포된 듯.
🇯🇵 일본: 유엔사의 새 멤버가 일본이 될 거라는 소문도 퍼지는 중. 주한미군이 낸 보고서에 “일본과 협력할 것”이라는 문구가 있었거든요. 하지만 국방부와 유엔사는 강력히 부정했어요: 그거 번역이 잘못된 거야! 유엔사가 보내는 지원(군사, 물자 등)이 다 일본에 모였다가 한국으로 넘어가는데, 그걸 잘해보겠다는 이야기였다고.

#정치#국방#국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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